7번가피자(칠번가피자/7th street pizza) 서비스전략과 전략제언

소개글

7번가피자(칠번가피자/7th street pizza) 서비스전략과 전략제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7번가피자 기업소개
⑴ 선정배경
⑵ 기업성장 스토리

Ⅱ. 포지셔닝전략

Ⅲ. 7번가피자 서비스전략
⑴ 재료
⑵ 가격
⑶ 입지
⑷ 점포형태
⑸ 마케팅전략
⑹ 배달 시스템
⑺ 프랜차이즈

Ⅳ. 전략적 제언

본문내용

않고 배달 및 포장으로 운영하는 작은 규모의 형태이다. 이는 선도기업인 도미노 피자와 유사한 형태로 1층에 자리 잡게 되고, 인테리어 면에서 초기 비용이 적게 든다.
B타입은 매장 내에서 식사는 가능하지만, 조금 작은 규모로서 서빙이나 필요한 서비스를 고객들이 직접 하는 매장 형태이다. 쉽게 말해 맥도날드 같은 패스트푸드점에서 나타나는 형태로,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C타입은 30평 이상의 넓은 매장으로 배달과 포장, 매장내 식사와 디저트바까지 운영하는 형태이다. 기존의 미스터피자나 피자헛 같은 홀 형식의 매장으로 인테리어와 여러 물품 준비에 있어서 초기비용이 많이 드는 타입이다. 다음 [표-1]은 타입별 예상 금액을 대략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⑸ 마케팅전략
지금까지 실시한 마케팅 활동에는 PPL과 프랜차이즈 대회 참석 등이 있었다. MBC every1에서 방영되는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에 김희철, 곽설부 부부의 데이트 장면을 7번가 피자 대학로점에서 촬영하여 PPL을 했었다. 또 지난 2014,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를 통해 기업을 홍보하였다. 또 이런 활동들을 기사화 시키면서 인터넷 뉴스를 통해서도 홍보하고 있다.
⑹ 배달 시스템
부산에서는 앞서 보았듯이 점포가 넓게 분포해 있고, 모든 지역에서 배달이 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서울에서는 대학로점, 양천점, 동대문점에서는 배달이 가능하고, 홍대에서는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일단 7번가 피자의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전화로 배달을 주문하는 고객들은 매우 드문 상황이다. 프랜차이즈를 확장시키려고 하는 성장 단계에서, 배달보다는 매장 자체 운영에 더 힘쓰고 있다.
⑺ 프랜차이즈
본사 입장에서는 7번가 피자 프랜차이즈 가맹업주들이 가맹 점포를 내고 싶다고 연락이 와야 한다. 하지만 아직 성장 단계에 있고, 가맹업주들이 7번가 피자에 대한 존재 자체를 모르다 보니 적극적 홍보활동이 필요하다. 20년 동안 폐업률이 0%이고, 본사와 체인점이 공생하는 관계인 것이 큰 장점이다. 또 성장하는 것이 우선이므로, 아직은 로열티를 받지 않고 있어서, 이 부분이 다른 유명 브랜드보다 나은 점이 될 수 있다.
또한 창업 초기에 [그림-4]와 같이 본사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Ⅳ. 전략적 제언
인터뷰하기 전에 사전 조사한 결과, 몇 가지 문제점이나 제언점들을 찾았고 이사님과 의논하였다.
A: 사전 조사한 바로는, 브랜드 자체의 인지도가 낮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인 것 같아요. 그래서 가맹을 원하는 사업자들이 드물고, 브랜드를 인지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적다고 봅니다. 가맹점주가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찾아오기만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본사가 직접 직영점을 내어 브랜드 자체를 홍보해야 할 것이라고 판단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B: 맞아요, 부산에서는 모르는 사람들이 없는데, 서울에는 올라온 지 얼마 안돼서, 인지도가 낮죠.
A: 그래서 몇 가지 제안을 생각해봤는데, 첫째는 대학 축제를 이용하여 대학생들에게 홍보하는 방법입니다. 실제로 건국대학교 기숙사 ‘쿨하우스’의 경우, 자체로 이루어지는 축제 기간 중에 기업들이 시식행사나, 쿠폰 배부, 체험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렇게 각 대학의 축제에서 시식행사나 쿠폰, 이벤트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B: 처음듣는 얘긴데, 좋은 생각인 것 같네요. 그런데 대학 축제마다 기간이 다 다르죠? 각 대학 축제 일정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 소셜커머스나, 요즘 홍보 수단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UCC 대회 등을 개최하여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게 하여 자연스럽게 홍보하게 하는 방법은 어떠신가요?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B: UCC대회...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A: 또 서울에는 현재 매장 자체가 많지 않아서 배달 시스템이 미흡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서울 내부의 통합 번호를 이용하여 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다점포화가 된 이후에는 인터넷 주문을 받는 서비스를 제공해서 소비 통로를 확장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B: 아직 서울에서는 배달 서비스 보다는 성장 자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배달 서비스에 관해서는 차후에 고려할 예정입니다.
A: 마지막으로 생각한 것은 각 타입 별 매장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일단 A, B타입 점포에서는 조각 피자를 판매하는 것은 어떨까요? 특히 연강으로 식사 시간이 부족한 대학생들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조각 피자 판매를 생각해보았다. 편의점에서도 그다지 저렴하지 않은 가격에 인스턴트 냉동 피자를 판매하는데, 만약 7번가 피자가 학교 근처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다면, 소비자들이 냉동식품보다는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7번가 조각 피자를 선호할 것 같습니다.
B: 대학가에 진출할 때, 그런 점도 고려해보면 좋겠네요.
A: 저희가 특히, B타입 점포에 대해 생각을 더 해보았는데요, B타입 점포는 적정 임대료 지역에 다수로 입점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B타입 점포에서 식사 시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주문 후 대기 시간에 도우 반죽으로 만든 빵을 제공하여 특별한 도우의 맛을 보도록 하면 어떨까요?
B: 서울에도 점차 점포를 늘려가야 했는데 인지도를 어떻게 높일지는 좀 더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A: C타입의 경우, 영화 연극 등 공연 티켓 소지 시 할인해주는 서비스로, ‘데이트 후엔 7번가 피자’와 같은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은 어떨까요? 또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직영점을 운영하여 인지도 제고와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 지금 C타입에서 디저트바로 운영하고 계신데, 샐러드바를 도입하는 것은 어떠세요?
B: 아, 우리가 샐러드바를 안 하는 것은 샐러드바가 생각보다 원가와 관리비에 비해 수익성이 너무 낮아요. 재료도 싱싱해야 하고, 종류도 다양해야 소비자들이 만족하기 때문에 식자재에 대한 관리도 매우 까다롭고, 인건비도 많이 들거든요. 그래서 그건 어려울 것 같네요. ‘데이트 후엔 7번가 피자’ 같은 이미지 형성은 괜찮은 아이디어네요.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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