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 금융세계화로 인한 새로운 전쟁 _ 신자유주의 금융세계화와 민족국가의 해체, 새로운 전쟁의 특징들(정체성의 정치, 전쟁방식의 변화, 지하경제의 등장)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신자유주의 금융세계화로 인한 새로운 전쟁 _ 신자유주의 금융세계화와 민족국가의 해체, 새로운 전쟁의 특징들(정체성의 정치, 전쟁방식의 변화, 지하경제의 등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기

1. 새로운 전쟁의 등장요인: 신자유주의 금융세계화와 민족국가의 해체
1) 신자유주의 금융세계화
2) 주변부 국가의 통치성의 붕괴

2. ‘새로운 전쟁’의 특징들
1) 새로운 전쟁의 특징1: 정체성의 정치
2) 새로운 전쟁의 특징2: 전쟁방식의 변화 - 대규모 절멸전 및 민간인 학살
3) 새로운 전쟁의 특징3: 지하경제의 등장

3. 세계적 불안정성을 관리하기 위한 미국의 전쟁

본문내용

3. 세계적 불안정성을 관리하기 위한 미국의 전쟁
주변부 국가들의 불안정성이 증가하면서 미국식 세계화와 헤게모니는 불신과 반발을 사게 된다. 최강대국 미국이 경제력으로 치면 비교도 안 되는 제 3세계의 혼란으로 타격을 받는다고? 언뜻 보면 과장된 억측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헤게모니’ 기본 조건을 상기한다면 이내 이해될 것이다. 헤게모니는 단순히 경제력 넘버원, 군사력 넘버원을 뜻하는 개념은 아니다. 헤게모니 국가가 되려면 그 국가의 경제력은 다른 국가들에게 ‘저 나라를 따라가면 우리도 잘 살 수 있겠구나’라는 믿음을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화는 이를 따르는 국가들에게 보호는 제공하지 않으면서 권력만을 행사한다. 주변부 국가들은 빈곤으로 인해 불안과 야만을 겪는 반면, 중심부 국가들은 이에 눈을 감는다. 이렇듯 발전에 대한 믿음을 줄 수 없는 헤게모니는 위협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미국은 헤게모니를 지켜내기 위해서 새로운 전쟁에 개입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분쟁 지역에 개입하지는 않는다. 실제로 2000년에 발간한 <미국 국익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유일한 초강대국이기 때문에 불안정한 세계의 모든 지역에 군사적으로 개입하여 미국의 세계화를 선동하는 것은 환상’이라고 스스로 말하고 있다. 보고서는 미국이 세계화를 지켜내기 위해서 중요한 국가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국가를 선별해야 함을 주장한다. 중요한 국가와 중요하지 않은 국가를 선별하는 기준은 지금의 자본주의 문명을 가능케 하는 석유, 확장할 수 있는 금융 시장과 자유무역 시장을 가지거나,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느냐이다.
미국이 정의의 전쟁이라며 이해 불가능한 명분을 들며 중동은 그렇게 들쑤시면서, 반면 아프리카의 내전, 학살에는 침묵을 지키며 개입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정말 미국의 주장대로 이라크 전쟁이 정의와 민주주의를 정착하기 위한 전쟁이라면 아프리카의 대학살, 부족 간 자원다툼과 사담후세인의 독재가 다르게 취급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 내세우는 명분과 다르게 두 지역에 보이는 미국의 ‘관심’이 차이 나는 것은 아프리카가 세계화의 가능성조차 갖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정리하자면 현재 미국이 벌이는 전쟁은 미국식 세계화를 방어하기 위한 성격을 띠고, 이로 인해 세계는 미국이 군사적으로 사활을 건 지역과 아예 미국의 관심에서 벗어난 지역으로 양분되어 선별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 가격1,8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4.09.22
  • 저작시기2014.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3840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