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교육론] 주일학교 교사로서의 소명 - 소명의 의미와 교사로서의 소명 및 교사의 신학적 근거 [기독교]

소개글

[주일학교교육론] 주일학교 교사로서의 소명 - 소명의 의미와 교사로서의 소명 및 교사의 신학적 근거 [기독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소명의 의미

2. 교사로서의 소명

3. 교사의 신학적 근거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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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강요에서 칼빈은 “하나님께서 구원과 영원한 생명의 교리를 어느 한 인간을 선택하여 그에게 맡기시어 그 사람에 의해 다른 모든 사람에게 전달되도록 하셨다”(4권 3장)고 말하고 있다.
그 이유는 첫째, 하나님은 인간들 가운데 자신을 대리하여 자신의 직분(고후 5:20)을 이 세상에서 행할 자를 선택하시고 그를 감추인 뜻의 해설자나 또는 자신을 대표하는 자로 삼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인간을 얼마나 존중하는 가를 드러내고자 함이고, 둘째 하나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말씀에 복종하게 함으로써 가장 유용한 습관인 겸손을 길러주기 위해서이고, 셋째, 한 사람이 목자로 세움을 받은 후 다른 사람들을 가리치고 제자로 임명된 자들이 한 입으로부터 같은 교리를 받는 일이 우리 가운데서 형제 상호간의 사랑을 길러주는 가장 적절한 굴레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일반 교직도 천직이라고 말한다. 하물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자를 하나님이 부르시지 않았겠는가? 오늘날 교회 학교 교사가 아무리 평신도라고 할지라도 그 직분은 성경에 근거한 것이며, 그는 하나님께로부터 임명받은 영적인 지도자임에는 틀림없다. 교사들도 자신의 위치와 직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알고 영적인 자부심을 가짐과 동시에 천직(calling)이라는 소명의식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부름 받았다는 것, 하나님이 세우셨다는 것의 의미와 가치를 가볍게 생각하는 교사들이 많은데 이것은 하나님을 가볍게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유대인들이 수많은 고난과 역경에서도 살아남은 것도 처소마다 회당을 세워 하나님의 말씀을 잊지 않도록 가르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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