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과여가문화] “서양과 동양, 다르게 또 같이” (서양의 대표주자 : 영국, 동양의 대표주자 :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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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관광과여가문화] “서양과 동양, 다르게 또 같이” (서양의 대표주자 : 영국, 동양의 대표주자 : 중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1-2

2. 본론
 2-1 서양의 대표주자 : 영국………………2-3
 2-2 동양의 대표주자 : 중국………………4-5

3. 결론……………………………………………6-7

* Bibliography

본문내용

이러한 세계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자연경관들은 대략 16억 규모의 인구로 대표되는 ‘중국 스타일’에 부합하는 거대하고도 장엄한 분위기와 더불어 G2의 위상을 내뿜는 중국의 힘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다.
3. 결론
살펴본 것 처럼 서양으로 대표되는 영국과 동양으로 대표되는 중국 사이의 관광형태는 큰 차이가 있다. 그 근원에는 여가가 있고, 더 깊이 들어가면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광대한 자연자원을 지니고 있는 중국, 그 자연에 살고 있는 인간에 의해서 만들어진 산물들, 즉 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을 펼치고 있는 영국은 완전 정반대의 형태를 보인다. 하지만 오늘날 그들의 목적은 하나로 귀결된다. 바로 ‘관광객 유치’이다. 그렇지만 관광객 유치의 목적은 같지만. 서론에서 언급했었던 동서양의 가치적 차이를 통해서 좀 더 세분화를 하고 싶었다.
오늘날 관광의 형태는 단순 과거 패키지 관광의 모습, 즉 단순히 사진을 찍거나 기념품을 사오는 등의 외형적인 것이 아닌 ‘힐링’이 트렌드이다. 이는 다시말해 사람들의 내면의 무언가를 불러일으켜야만 한다. 영국과 중국은 컨텐츠의 차이는 상이하지만 이러한 ‘힐링’적 요소에 충실하다고 생각이 된다. 어릴 적 혹은 학창 시절에서 읽었던 문학 혹은 음악, 미스터 빈을 통해 익혔던 추억들을 영국을 방문함으로써 다시금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고, 중국의 광활한 자연을 봄으로써, 만물의 영장이라 자칭했던 인간들은 다시 작아질 수 있고 겸손해 질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서론에서 언급했던 주제의 ‘근원’인 신문기사를 인용하면서 마무리 하고 싶다.
“문예부흥 이후 근대 유럽문화는 동전 던지기 같은 이항대립(二項對立)적 선택과 택일의 사고에 의해 주도돼 왔다. 그러나 아시아 지역을 이끌어 온 사고방식은 가위바위보와 같은 삼항순환(三項循環), 즉 가위는 보를 이기고 보는 주먹을 이기고 주먹은 가위를 이기며 때로는 비기기도 한다는 사고였다.
근대를 초극하려 한 유럽은 조화와 상보가 창조의 원동력이 된다는 아시아적 미학과 사상에 주목해왔다. 과학에서는 닐스 보어(1885~1962), 영화에서는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1898~1948)이 그 예다. 양자물리학의 아버지 보어는 노벨상 수상 후 태극 도형을 가문 문장으로 삼았다. 태극 위엔 ‘대립은 곧 상보(contraria sunt comprimanta)’라고 적었다. 영화감독 에이젠슈타인은 세 폭 족자로 비대칭 순환구조를 만드는 아시아 미학을 이용해 15세기 러시아 이콘화의 거장 안드레이 류블로프의 ‘삼위일체’의 구도를 분석, 자신의 영화문법으로 만들었다. 저커버그의 페이스북이나 스티브 잡스의 인터페이스 혁명 역시 이항대립을 삼항순환 구조로 바꾸는 창조적 사고라 할 만하다. 이들은 기술을 만든 게 아니라 인간을 발견한 것, 바다와 육지 그 사이에 눈을 돌려 새로운 세계를 연 거다. 닫힌 주먹과 열린 보자기, 열렸으되 닫힌 것, 반은 열리고 반은 닫힌 것, 그것이 바로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잇는 디지로그적 발상이다.
한국은 대륙과 섬의 반도, 즉 가위다. 존재에서 생성으로 역동적인 운동을 일으킬 수 있는 창조적 긴장과 그 조화를 만들어내는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 한국에선 산업화의 경제 원리인 자유와 민주화의 정치 원리인 평등의 두 세계가 대립·양분·갈등해왔다. 이것을 문화 원리인 생명화의 공감, 즉 박애로써 융합하는 삼항순환의 창조력이 절실하다. 아시아 시대의 문명을 여는 키워드는 서구문명을 발전시켜 온 이항대립의 ‘이것이냐 저것이냐(either-or)’의 배제적 사고를 삼항순환의 ‘이것도 저것도’의 포함적 사고로 바꾸는 것이다.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보라. 예수의 왼손은 가위바위보의 보와 같이 열려 있어 모든 것을 받아들이려는 관용을, 오른손은 손등을 보이는 주먹에 가까운 형상으로 거부와 징벌(유다의 배신)로 이항대립의 구조다. 그러나 이 두 손이 팔을 타고 올라가 예수의 얼굴로 통합된다. 그 모순의 이미지가 창문의 빛을 타고 승화한다. 대립이, 상보하는 사랑에 의해 지양되고 있다.“
Bibliography
영국관광산업과 문화산업의 힘 (2013.05.28 18:30)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kleeuou&logNo=110066265368
장밋빛 영국 관광산업의 미래 (2013.05.28 18:34)
http://www.londontimes.tv/sub_read.html?uid=886
영국의 영화산업의 성장으로 영국관광산업에도 크게 기여(다양한 영화관광지들)
(2012.05.28 18:53)
http://www.peopleloving.co.kr/bbs/skin/ggambo7002_boardgallery/print.php?id=newscopy&no=62
Britain's Tourism Industry (2013.05.28 19:00)
http://www.visitbritain.org/britaintourismindustry/
‘런던 올림픽’ 이후 관광 사업에 대한 영국 문화부의 계획 (2013.05.28 19:04)
http://www.kofice.or.kr/c30_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view.asp?seq=8640
영국의 대표적 관광지 (인간위주) (2013.05.28 19:10)
http://ask.nate.com/qna/view.html?n=9103923
중국의 대표적 관광지 (자연위주) (2013.05.28 20:00)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oaram77&logNo=40181915771
중국4대 자연관광지 (2013.05.26 20:02)
http://www.krcnr.cn/wh/lyxx/201011/t20101124_65650.html
중앙일보 "서구 문명 이항대립, 아시아 삼항순환으로 극복해야" (2013.3.25)
“중국인의 여가관광양식 변화와 전망” (2011.12 홍순영, 경기개발연구원)
“19세기 영국 여성들의 여가활동에 관한 연구” (2012. 황의룡 오경록, 한국체육과학학회지 제21권 제2호, pp.33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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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4.09.25
  • 저작시기2014.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39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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