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가족] 이혼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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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가족] 이혼 가족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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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발생가능한 일반적인 가족 실시방법은 학교의 특정교과목에서 현대사회의 가족문제 및 다양한 가족형태를 교육하거나, 교육방송이나 아동 또는 청소년 대상 신문등에서 하나의 주제로 다루거나, 사회단체의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에서 취급하 도록 한다. 부모의 이혼으로 인한 자녀자신의 개인적인 특수한 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자 녀 대상 상담기구를 운영한다. 상담기구는 정부의 지원하에 사회단체에서 운영하되 전화 상담이나 대면상담 등 다양한 접근방법을 개발한다. 자녀가 유기되는 경우의 방안도 모색 되어야 하는데 가정위탁보호방안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바. 재혼가족의 내적 안정성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홍보해야 한다. 재혼가족은 전통적인 형연 중심의 가족과는 다른 새로운 가족모델이므로 이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갖도록 교육해야 한다. 또 재혼가정의 가족원이 변화된 역할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재혼가 정의 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방안과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 그리고 재혼가정에 지지적인 친족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2) 이혼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의 필요성
이혼이 바람직하거나 권장할 만한 것은 아니나, 어떤 형태의 결혼이라도 일단 결혼하면 그 결혼을 유지해야 된다는 전통적인 시각도 바람직한 것은 못된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이혼율을 고려할 때 이제는 이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전통적인 핵가족이나 확대가족만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가족 구성원들도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보장받고 사회의 보호를 받으면서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어야 한다. 재혼 가정 또한 혈연 중심의 핵가족만을 ‘정상적인’ 가족으로 생각하는 인식을 바꾸어 사회적으로 다양한 가족형태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시켜야 한다.
3) 법적 제도의 개선
이혼과 관련된 법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 이혼시 재산분할청구권과 관련된 불합리한 세법의 개정이 필요하며, 특히 이혼한 부부의 자녀를 보호할 수 있는 배려가 필요하다. 예를 들면 보상급부제도의 인정, 자녀와 함께 사는 여성을 위한 주거사용권의 인정, 자녀의 복리를 최대한으로 고려하는 기준의 합리화 등이 요구된다.
또한 이혼으로 파생된 재혼 문제에서도 노력이 필요하다. 제혼가정을 위한 정책과제는 법제도적인 차원에서 가부장적인 호주제를 폐지해야 한다. 여성이 전혼 자녀와 함께 사는 경우 가장 큰 문제는 자녀의 성에 관한 것이다. 그러므로 부인 전혼 자녀의 성을 단순히 새 아버지의 성으로 바꾸는 것을 넘어서 가부장적 호주제도 폐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Ⅲ. 결론 (조원의견)
이혼이라는 것이 요즘에 와서는 조금 보편화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의 기본에는 이혼이라는 것이 병리적인 것으로 비추어져 이혼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있다.
나는 이혼이라는 것에 대하여 조금은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쉽게 생각하고 일삼는 것이 아닌 자신의 행복을 위하여 이혼이라는 제도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반면 결혼이라는 신성한 관례와 이혼이라는 제도를 너무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감에 따라 사회에 이혼이라는 문제가 대두 되고 있는 것 같다. 모든지 너무 즉흥적으로 생각하는 요즘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이혼의 증가를 대두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또한 이혼 후에 따르는 많은 문제들이 아직 이혼의 한계점을 나타내고 있는 것 같아 앞으로 사회에서의 대책과 개인의 편견이나 선입견의 변화가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세계3대 이혼율을 자랑하는 한국...... 너무 무분별한 이혼을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혼숙려제가 시행된 이후 이혼을 취소하는 비율이 2배이상 올라가고 최근 이혼의 증가율이 하락하는 것을 보면 이혼을 얼마나 홧김에 하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26세 이하의 이혼율이 가장 많은 것을 보면 젊은 사람들이 이혼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더욱이 이혼을 하게 되면 자녀문제이며, 이후 사회생활에 시선이 변하는 문제 등 물론 맞지 않는다면 이혼을 할 수 있다지만 이혼을 쉽게 생각하는 풍조는 변해야 할 것이다.
이혼의 문제점에 대해 앞서 말했지만, 이혼은 그 기회비용을 치루더라도 자신에게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혼을 하는 것 같다. 주변에 2번이나 이혼은 하신 분이 있는데 그분은 오히려 구속당하지 않고 자신만의 삶을 꾸릴 수 있다고 앞으로 결혼하지 않겠다고 한다. 실제로 뒤늦게 대학에 입학하셔서 열심히 자기개발에 힘쓰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나 역시 언젠간 결혼을 하고 싶기 때문에 이혼에 대해서 더 관심이 가는데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하는 문제점들에 대해서 수업과 발표준비를 통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이를 통해서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사고방식을 함양해 행복한 가정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 더 느낀 점은 이혼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파생되는데 특히 자녀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너무 부족한 것 같아서 이 점이 하루빨리 보완 되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혼에 대한 관대한 생각은 사실 10년 전만해도 한국사회에서 용납되기 어려웠다. 하지만 나 역시 가정에 문제가 있는데 참고 사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는 생각이 지배하게 되었고, 연예인들이 쉽게 이혼하는 것을 보고 이혼 후에도 그들이 당당한 모습을 보면서 일반인들에게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분명히 이혼은 불행한 부부생활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행복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일 것이다. 이러한 개인의 불가피한 선택이 사회에서 차별받고 애꿎은 그 자녀들에게 까지 피해가 간다는 것은 너무 안타까운 일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가에서는 적극적으로 이혼사후에 대한 복지정책을 강화하여 이혼이 ‘가족해체’가 아니라 ‘가족재구성’으로 거듭나야 할 것같다. 물론 개개인이 결혼을 하여 가족을 구성하는 것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다루어야 할 부분이 아님을 지각하고 있어야 하겠지만 그것은 개인의 문제이고 사회적으로는 스웨덴과 같은 복지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혼이라는 것이 정상인들과 다른 것이 아니라 단순히 개인의 행복을 누리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사회적인 시각이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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