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의이해와감상]오페라는 서양의 대표적인 공연예술입니다. 오페라(Opera)의 역사를 간단하게 서술하시고, 각 시대의 특징을 설명하세요. (오페라의역사)

소개글

[공연예술의이해와감상]오페라는 서양의 대표적인 공연예술입니다. 오페라(Opera)의 역사를 간단하게 서술하시고, 각 시대의 특징을 설명하세요. (오페라의역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오페라의 역사
　1. 오페라의 정의 및 개요
　2. 오페라의 역사
　　1) 르네상스 말기 - 1597년에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탄생
　　2) 17세기
　　3) 18세기
　　4) 19세기 초반
　　5) 19세기 중반
　　6) 19세기 후반
　　7) 20세기

Ⅲ. 각 시대별 오페라의 특징
　1. 오페라의 근본 - <그리스 시대>
　2. 13, 14세기 - <성사극(종교극)>
　3. 16세기 후반(르네상스) - <막간극>, <카메라타>, <레치타티보의 탄생>, <최초의 오페라 다프네>
　4. 17세기 - <몬테 베르디와 오르페오>
　5. 18세기 - <오페라의 청중>, <오페라 세리아>, <인테르메조 등장>, <프랑스 오페라>, <오페라 부파>, <오페라 코미크>, <글룩의 오페라 개혁>, <징슈필>
　6. 19세기 - <낭만시대 오페라>, <러시아 오페라>
　7. 20세기 - <쉔베르크의 12음기법>, <극의 전개와 음악형식의 결합>, <오페레타>

Ⅳ.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조를 이루었다. 주로 두 명의 등장인물이 일상사를 다룬 것으로서 이는 나중에 오페라 부파의 징검다리가 되었다.
오페라의 발상지인 이태리에서 유럽의 각국으로 전파가 될 때,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전통을 기꺼이 받아 들였다. 그러나 유독 프랑스만은 예외였는데, 그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양식을 만들어 냈다.
프랑스인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무용과 웅장한 무대 효과를 오페라에 강조시켰고, 발레는 륄리의 오페라에서 필수 요소였으며, 무용수 역시도 장식 역할뿐만 아니라 극중 역할도 했다.
오페라 세리아는 17세기중반 확립이 된 이래로 100년 넘게 유럽무대를 지배했다. 그동안 그에 맞서 1750년대에는 또 하나의 오페라 양식이 생겨났는데, 오페라 세리아가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인데 반해서, 현실에 바탕을 둔 쾌활한 오페라 부파는 위트와 풍자로 인해서 더욱 친숙하게 관객들을 실제 체험 안으로 끌고 들어갔다.
오페라 부파는 나폴리에서 탄생을 하여 세계의 오페라 무대를 휩쓸었다. 이로 인해 이탈리아는 다시 한 번 새로운 양식의 창조부문에서 선두를 달렸다.
18세기 중엽 파리에서는 일 년에 단 한번 열리는 재래시장 한 귀퉁이의 장터극장에서 오페라 코미크라는 새로운 장르가 탄생이 된다.
고정 등장인물에 생동감이 넘치는 풍자, 그리고 인기 있는 보드빌 노래 등 희가극의 모든 요소를 갖추었었다.
부파와는 달리 오페라 세리아나는 무반주 대화(보드빌)부분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1762년에는 이른바 개혁 오페라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체”를 작곡했는데, 이것은 낡은 것과 새것이 묘하게 혼합되어 있었다.
극적흐름을 중요시하여 합창과 발레의 효과적인 사용, 레치타티보 아콤파네토의 시도, 성악선율의 즉흥적 연주 금지 등으로 일체의 허식과 인위적인 복잡함을 배제하여 관객들이 극적은 흐름에 보다 더 몰두할 수 있도록 했다.
19세기까지 독일의 빈에서는 이탈리아의 오페라가 인기를 유지했지만 북부지방의 징슈필은 결국 빈의 지식층까지도 파고들게 된다.
징슈필은 자연스러움과 대중에 대한 호소력이란 특색을 내세워서 오페라 부파와 오페라 코미크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양식으로서 자리를 잡았다.
6. 19세기 - <낭만시대 오페라>, <러시아 오페라>
낭만주의가 휩쓸었던 19세기 초에 이탈리아에서 새로운 양식의 오페라가 등장을 했다.
엄격하고 완고했던 전통에서 벗어난 거칠고 야만적인 시대를 배경으로 한 격정적 역사극을 쓰기 시작을 한 것이다.
감정이 질서를, 또 본능이 이성을 지배하는 그리고 개성의 표현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 되며, 정신의 자유가 때로 자연의 거친 배경에 투영이 되었다.
로시니, 벨리니, 도니제티, 베르디 등의 위대한 작곡가가 나타났고, 벨칸토가 새로운 황금기를
맞이했으며, 세기말이 가까워오면서 일부 작곡가들은 좀 더 현실적인 주제나 혹은 삶의 단면을 도입하는 베리즈모가 나타났다.
19세기에 러시아에서는 국민주의 작곡가들이 자국의 역사와 영웅, 그리고 민간전승의 설화와 환상을 주제로 내세우면서, 서유럽음악에 대해서 오래되어진 종속관계로부터 탈피하여 놀랍고도 창조적인 독창예술을 꽃피웠었다.
7. 20세기 - <쉔베르크의 12음기법>, <극의 전개와 음악형식의 결합>, <오페레타>
쉔베르크의 12음기법과, 극의 전개와 음악형식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효과를 시도했다.
그리고 재미있는 줄거리, 빠른 몸짓의 연기, 화려한 무대장치, 따라 부르기가 쉬운 음악...등에 매력이 끌린 수많은 사람들이 오페레타라고 하는 경쾌하고도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일종의 경가극인 오페레타를 즐기게 되었다.
Ⅳ. 결 론
이상으로 오페라의 역사를 서술하시고, 각 시대의 특징을 설명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에 발표된 4편의 오페라 중에서는 홍연택의 ‘논개’가 현대적 감각 및 한국적 내음이 조화를 이루어 새로운 창작 오페라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얻었다.
1980년대는 단막 오페라로 박재열의 ‘초분’, ‘심청가’, 공석준의 단막 오페라 ‘결혼’, 오숙자의 ‘원술랑’ 등 모두 13편의 오페라가 발표되었었다.
홍연택의 ‘시집가는 날’과 이영조의 ‘처용’이 역시 주목받은 오페라로서 기록되고 있다.
같은 제목을 가진 오페라로서는 ‘춘향전’이 단연 으뜸이며 현제명, 김동진, 장일남, 박준상, 홍연택등이 작곡을 했고 가장 많이 공연된 작품은 현제명의 ‘춘향전’이었다.
윤이상작곡의 오페라 심청은 1972년 독일의 뮌헨 올림픽축전 위촉 작품으로 초연 되었으며, 27년 만에 1999년 5월 한국에서 초연이 되었다.
지금까지 한국의 오페라단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서 400여 차례의 공연을 치르면서, 오페라 인구의 저변확대 및 신진 성악가의 배출에 기여한 것은 높이 평가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오페라공연의 양적 팽창에도 불구하고 창작 오레파 공연의 절대적 부족과, 구태의연한 공연 작품의 선정으로 대중적인 몇몇 작품이 과다 공연된 점 등은 문제점으로 지적이 되고 있다.
그리고 아직도 전용 오페라극장이 없고, 전문적 오페라 성악가와 연출가도 드물며, 지휘자, 관현악단, 무대제작자도 거의 없다는 것은 큰 문제다.
게다가 오페라의 서양식 발성법에 한국어를 쓰는 경우에 생기는 가사전달의 불명확함도 극복해야 할 과제이다. 또한 한국의 거의 모든 오페라만이 고정단원제를 채택하지 못한 데서 초래되는 문제점, 즉 공연 때마다 수시로 출연진이 결정되어져 몇몇 중진급 성악가들을 중심으로 한 오페라가 되어 각 오페라단의 특색 있는 공연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점도 마땅히 개선되어야 할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이다.
[참고 자료]
고종환, 오페라로 배우는 역사와 문화, 푸른사상, 2010
황지원, 오페라 살롱, 웅진리빙하우스, 2013
김학민, 오페라 읽어주는 남자, 명진출판사, 2001
레슬리 오레이, 류연희 역, 오페라의 역사, 동문선, 1997
Chatto and Windus, Said-Culture and Imperialism, London: 1993
Oxford Illustrated History of Opera, Chapter 1; articles on Peri and Monteverdi in The Viking Opera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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