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와 비교종교 유교(Confucianism / 儒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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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선교와 비교종교 유교(Confucianism / 儒敎)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1) 유교의 기본이해

2.본론
 1. 발생배경과 창시자
 2. 경전
  1)사서(四書) : 대학(大學),논어(論語),맹자(孟子),중용(中庸)
  2)오경(五經) : 주역(周易),서경(書痙),시경(詩經),예기(禮記),춘추(春秋)
 3. 사상과 교리
  1) 핵심사상
 4. 종교생활과 의례
  1) 유교전통의 개관
  2) 유교전통의 의례
 5. 한국 유교 현황

3.결론
 1. 기독교와 유교의 차이점
 2. 기독교와 유교의 유사점
 3. 기독교의 예배와 유교의 조상제사 비교
 4. 기독교의 제사, 추도식
 5. 기독교의 조상 제사 문제에 대한 방향
  1) 천주교에서의 조상 제사에 대한 태도
  2) 개신교에서 조상 제사의 대한 방향과 나의 의견

* 참고문헌

본문내용

되기 위해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 복음적인 재조명을 하기 위해서 신학 교과 과정에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새 과목을 삽입하므로 우상숭배가 아닐 뿐 아니라 문화적인 수용과 배격에 있어 보는 눈을 높이므로 기독교 토착화에 기여하는 교역자가 되도록 도와야 한다. 류순하 저, 기독교 예배와 유교제사(숭실대학교 출판부), p201~203
우리나라 뿐 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 선교할 때도 이 부분은 매우 필요한 부분이다. 그 나라의 전통문화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기독교에 맞지 않는다고 거부하고 배격하기만 한다면 박해를 받고 그 나라에 복음의 씨앗이 깊숙이 뿌리내리지 못할 것이다. 그 나라의 전통 문화에 대해 학습하고 연구하여 올바른 이해로 기독교의 복음적인 면에서 수용하고 재해석 하면 그들도 그것이 이방 나라의 종교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자신들의 종교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적인 수용과 성경적으로 벗어난 재해석이 아니라 말씀 안에 바로 선 재해석으로 그들의 전통문화를 인정하고 이해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한국교회의 숙제인 정서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죽은 자들로 저희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좇으라 하시니라(마8:22) 어느 제자가 한 말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 구절이다. 그리스도께서 부르실 때는 그는 모든 장애를 이기시고 마침내 그 부르심을 유효하게 만드신다(삼상 3:10). 그 제자의 변명은 불충분한 것으로 제쳐진다. 죽은 자들로 저희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22절). 즉 영적으로 죽은 자들로 육체적으로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라는 것이다. 세상일들은 세상 사람들에게 맡겨 두고 너는 그 특별히 돌아가신 부친을 장사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니다. 네게는 따로 할 어떤 일이 있다. 그것을 미루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부모에 대한 효도가 우리 신앙의 중요하고 필요한 부분이지만 하나님께 대한 우리는 우리의 가장 가까운 혈육이 그리스도와 경쟁하게 될 때는 그들을 상대적으로 등한시 하고 경시해야 한다.
우리는 인간이며 가족 공동체와 사회 공동체라는 삶 속에서 살아간다. 성경의 진리와 복음을 따라 살아야 하는 성도의 신앙생활도 중요하지만 누군가 죽었을 때 슬퍼하며 탄식하는 것이 결코 비성경적일 수는 없다. 그것이 한국의 어찌할 수 없는 정서적인 문제이다. 복음으로는 맞지 않는 일이지만 우리의 정서가 그렇게 때문에 복음을 져버리면서까지 죽은 자를 위하여 제사를 지내는, 죽은 자의 명복을 빌며 기도하는, 정말 어찌할 수가 없는 일이다. 영화에서 보면 장례식에서 성경을 읽고 죽은 사람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실제로도 그렇게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죽은 사람을 위한 기도가 ‘그 분이 하나님을 믿고 구주로 영접한 사람이든 아니든 간에 상관없이 하늘 나라에 가게 해 주세요’ 라는 기도는 아니다. 거짓을 빌거나 기도할 수는 없지만 유가족들의 슬픔을 같이 하는 마음과 위로를 위해 그 죽은 영혼이 평안하길 소망하는 기도를 드린다. 더불어 이 죽음을 통해 유가족과 남겨진 세상의 사람들이 참 생명이신 하나님을 믿기를 바라는 기도를 드려야 한다. 그의 죽음을 같이 애도하며, 죽음 뒤의 천국 소망을 증거하며, 유가족을 위로하는 기도, 이런 기도가 장례 기도의 올바른 예이다. 추도 예배 때의 기도는 죽은 자를 천국에 올려주십시오. 이런 기도의 되풀이가 아닌 죽은 자를 육적으로 기념하며 기억 속에서 간직하며 유가족에게 평안과 위로를 전하기 위함이다. 죽은 영혼 그 자체를 위해 흔히 말하는 제사의 방법처럼 해마다 그 영혼을 추모하고 빌고..하는 것은 올바른 신앙관이 결코 아니다. 이미 죽은 영혼은 이미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세워져 가부간의 심판을 받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남은 자들의 삶의 자세가 더욱 중요하다. 자식 된 도리로써 부모를 생각하며 슬퍼하는 인간적인 슬픔과 아픔은 같이 나누어야 하며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도와 가야 하겠지만 그런 부모에 대한 사랑의 표현이 영혼의 잘됨과 보살핌을 비는 기도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 부모의 사랑과 그 삶을 기억하는 것은 괜찮고 또한 아름다운 모습이지만 그것이 자칫 지나친 정성, 즉 영혼에 대한 기도로 옮겨지는 것은 옳지 못하다. 제사는 죽은 선친과 조상의 넋을 기리고 그 영혼의 잘됨을 비는 제의 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많은 고민에 빠진다. 이 때문에 믿지 않는 친지와 가족들 간에 사이가 갈라지고 핍박까지 받게 된다. 예의의 한 부분일 뿐이던 아니 던 간에 죽은 자에 대한 절은 성경에서 그릇된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하면 안 된다. 그리고 중간에 변하는 그런 상대적 신앙이 아닌 절대적 신앙으로 나아가야 한다. 신앙은 타협이 아니기에 정서적인 문제들을 뒤로하고 우리는 말씀 위에 바로 서서 중심을 지켜야 한다.
이상으로 한국 교회와 조상 제사 문제에 대해 알아보았다. 유교의 조상 제사는 미신적인 요소가 많았다. 하지만 그 근본을 이해하지 않고 전부를 부정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 같다. 유교의 제사 자체는 어느 면에서는 종교적인 면보다 윤리성이 강하다. 또한 효의 연장이고, 사랑하는 부모님과 조상을 잊지 못하는 것에서 표현된 행위였다. 기독교에서도 성서적으로도 효는 매우 중요시 되는 것이기 때문에 금지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었다. 물론 조상 제사에서 성경적으로 어긋나는 부분들이 많지만 그런 부분들만 보고 금지시키는 것은 기독교의 박해만 불러 일으켰던 것 같다. 기독교의 예배와 일치하는 부분들을 높이 사서 제사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추도식과 같은 다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살아 계신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임을 깨닫는다.
* 참고문헌
김은수, 「비교종교학개론」(대한기독교서회, 2006) 187
송흥국, 「세계종교와 기독교」 (한국문서선교회, 2005) 77
이원복, 「신의 나라 인간 나라 세계의 종교 편」(두산동아, 2003)
지봉운, 「세계 7대 종교 “어떤 종교를 선택할 것인가?”」(총회출판국,1996) 96~98
류순하 저, 기독교 예배와 유교제사(숭실대학교 출판부)
조상제사와 신앙과의 갈등 (신영균 목사 지음, 하늘기획)
  • 가격2,0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14.10.07
  • 저작시기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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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40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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