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복지] 청소년활동 영역(靑少年活動 領域) 청소년사업(靑少年事業)의 정체성 위기와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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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복지] 청소년활동 영역(靑少年活動 領域) 청소년사업(靑少年事業)의 정체성 위기와 역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개인적, 사회적 발달 지원(소프트 부문)에서 교육과 직업훈련 및 사회사업 영역으로 더욱이 청소년의 고용과 노동시장 문제(하드 부문)로 경계를 넓혀가고 있다(Walther et. al., 2002).
청소년사업의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적 노력은 각국의 사업 전통과 관행 및 여건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 같다. 특히 유럽의 경우 영국과 독일은 대표적으로 차별화된 노력(Coussee, 2008:9-10)을 기울이고 있다. 일찍이 청소년사업이 아동 중심으로 교육과 복지가 연계되어 추진하고 있는 영국의 경우 청소년사업을 업그레이드(upgrading)하는 전략에 집중한다. 청소년사업을 보다 전문화하고 질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제고하는 것이다. 반면 청소년사업이 여성, 가족, 노인 등 사람 중심의 행정부서로 독립하여 추진하고 있는 독일의 경우 청소년사업을 확장(moving-up)하는데 전략적 노력을 기울인다. 청소년사업이 무엇을 얻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를 목적으로 삼으며, 청소년을 지원하고 서비스하는 다양한 사업들의 플랫폼 역할을 통해 기존의 청소년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주류화 전략이다. 우리사회의 경우 청소년사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어떤 전략이 적절한지는 깊은 고려가 필요할 것 같다.
참고문헌
정규석, 김영미 외 저, 청소년복지의 이해, 학지사 2013
이현림, 홍상옥 외 저, 청소년 비행과 상담, 교육과학사 2014
모경환, 이미리 외 저, 청소년문제와 보호, 교육과학사 2014
김도일, 김은하 외 저, 청소년 상담학 개론, 학지사 2014
법무부 저, 청소년의 법과 생활, 법무부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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