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상담학] 용서에 대한 목회 신학적 이해 _ 공동체적 삶의 형태로서의 용서, 공동체 안에서 발견으로서의 용서, 공동체의 과제로서의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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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목회상담학] 용서에 대한 목회 신학적 이해 _ 공동체적 삶의 형태로서의 용서, 공동체 안에서 발견으로서의 용서, 공동체의 과제로서의 용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공동체적 삶의 형태로서의 용서

2. 공동체 안에서 발견으로서의 용서

3. 공동체의 과제로서의 용서

본문내용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차원에서의 해방을 포함한다. 이런 경우에 용서는 불의와 폭력에 대한 기독교 공동체의 공동적 대응이며 과제이다. 일단 잘못이 생기면 그로 인한 피해가 생기고,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며, 공동체도 위협을 받는다. 특별히 폭력이나 불의로 인한 피해의 경우에 피해자는 대응할 만한 능력이 없기 때문에 상처에 사로잡히고, 가해는 계속되어 진다. 이런 경우에 용서는 하나님의 해방의 활동에 참여하는 공동체의 사명이며 과제가 된다. 여성 목회신학자인 마샬(Joretta L. Marshall)은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피살당한 사람에 대한 목회 반응을 기술하면서 용서를 공동체적 과제로 강조한다. 그는 패튼과 달리 용서를 단지 수동적으로 발견되어지는 것이나, 존스처럼 공동체적 삶의 형태로 보기보다, 용서를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추구해야 하는 과제 혹은 대응으로 본다. 용서의 목적은 화해나 상처입기 전 수준에로의 회복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들과 공동체들을 속박하는 고통과 상처로부터 자유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계속적 해방의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다.
공동체적 과제 혹은 대응으로서의 용서는 심리적 변화나 단일한 행동이 아니라 다층적 과정이다. 용서는 어떤 잘못이 생겼을 때, 그로 인해 고통당하는 사람이 누구이며 어떻게 고통당하고 있는지를 살피고, 그에게 적절한 돌봄을 제공하고,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누구인지를 찾아내고 그에게 책임을 묻고, 공동체가 그 잘못에 대하여 어떤 견해를 가졌고 그것이 잘못을 저지르는 데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해 비판적으로 고찰하고, 피해자가 원한을 갖거나 복수하지 않고 용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가해자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도록 돕고, 사랑과 자비에 근거한 관계성을 발달시킴으로 보다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사회에서 일어나는 불의한 일들에 대한 공동적 대응을 모색하고, 이 과정에 용서하시고 화해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원하는 모든 일들을 포함한다. 이런 복합적 공동적 과정은 하나님의 해방적 사건에 참여하는 길이다.
하나님의 용서와 인간의 용서를 포함하는 기독교적 용서는 기독교 공동체 안에서 회복과 화해를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일어난다. 기독교적 용서는 죄와 악으로 깨어진 하나님과 인간과 모든 창조물의 교제를 회복하고 화해한다. 또한 기독교적 용서는 기독교 공동체가 죄와 악으로 상처 입은 세상을 치료하고 해방시키시는 하나님의 구원사건에 참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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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10.18
  • 저작시기2014.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4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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