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언어지도 접근법

소개글

영유아 언어지도 접근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발음중심 접근법
2, 총체적 언어교육법
3, 총체적 언어교육법 대표적 교육활동
4, 균형적 언어교육법

본문내용

경
두 개의 이론의 치열한 공방전 > 새로운 읽기지도 방법 찾기
발음중심 접근법으로 가르쳐야 해요
총체적 언어접근법으로 가르쳐야 해요·
총체적 언어교육에 대한 비판
총체적 언어교육을 지향한 캘리포니아, 텍사스 주는 읽기능력이
떨어진다는 사식을 발견하여 읽기지도방법에 대한 근본적인 검토
이전의 지도 방법의 문제점 보완하기 위한 대안 : 균형적 언어교육 제시
"의미 있는 문학적 경험도 중요하지만 글자인식도 중요"
* 최근 언어교육 연구자들은 글을 읽고 글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먼저 글자를 해독할 줄 알아야 하고, 글자
를 해독하기 위해 반드시 음운 인식이 가능해야 한다고 주장
Raven (1997)
"아동은 각기 다른 학습양식을 갖고 있고 그 양식에 따라 교수법이 달라야 한다. 분석적이고 청각적 감각이
뛰어난 유아는 발음중심 지도법으로, 시각적 촉각적 감각이 뛰어나고 총괄적 학습양식을 가진 유아는 총체적 언어법으로 지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읽기발달 수준에 따라 다른 언어 지도법이 적용되어야 함
영유아에게 읽기, 쓰기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각각의 이론이 갖고 있는 장점을 수용하여 2개의 접근법에서 제시하는 가장 좋은 교수방법을 선택하여 가르치는 것
총체적 언어교육 + 발음중심 언어교육 = 균형적 언어교육
월-수요일은 총체적 언어교육 접근법을, 다른 요일에는 발음중심 언어교육을 하는 것이 아니다.
유아의 학습양식과 발달, 흥미, 필요에 따라 적절한 방법으로 언어지도를 하는 것이다!
* 교사주도, 유아주도, 상호주도적 활동을 적절히 안배
* 교사판단에 따라 유아 발달특성과 발달수준에 맞는 지도를 선택
: 언어경험 접근, 시간단어 제시법, 자모체계지도, 기초교본읽기,
총체적 언어교육, 문학에 기초한 교육 등이 모두 실시 가능
아래에서 위로 진행되고 아래쪽의 활동 비중이 더 크다!
균형적 언어교육법 특성
영유아가 다양하게 문식성 활동을 하도록 환경 마련
음소인식이나 단어와 철자 관계를 체계적으로 지도하는 것
- 읽기, 쓰기를 배우는 것은 말하기처럼 자연스럽다.
-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통합하여 교육한다.
- 읽기, 쓰기 학습의 중심요소는 의미 습득
- 전체에서 부분, 그리고 다시 전체로 학습
- 풍부한 문식환경 제공, 단어재인, 어휘력, 읽기전략과 같은 글자인식 기술 가르치기
- 문식성 관련 기술을 가르칠 때 유아의 경험과 연결하여 읽기, 쓰기를 제공
- 좋은 문학작품을 통한 문식성 활동의 제공 중시
- 읽기, 쓰기 발달을 위해 여러 가지 다양한 학습방법을 모두 중요하게 활용
장점
- 발생적 문해의 단계를 지나 초기 읽기쓰기 발달단계에 있는 유아들에게 효과적이다.
- 분석적, 총체적 지도 방법이 갖고 있는 장점을 취할 수 있다.
단점
- 언어과제의 특성이나 유아의 발달 특성에 따라 지도방법을 달리하므로 교사의 융통성 발휘와 이에 따른
부담감이 크다.
- 진정한 의미의 균형 있는 언어 지도를 실현하는 데에 따른 어려움이 있다.
남겨진 문제
균형적 읽기지도를 선택한다면?
음운인식, 글자해독, 단어재인 등 읽기 기초기술을 체계적으로 가르쳐야 하는데 어느 정도 명시적으로, 어느
정도 기술을 가르쳐야 하는지, 얼마나 많이 가르쳐야 하는지, 또 어떤 방법을 먼저 사용할지, 어떤 순서로
가르쳐야 할지도 답하기 어렵다.
균형적 언어교육은 교사의 역할이 강조!
어느 한 쪽을 지나치게 강조하거나 제한하는 실수 없이, 유아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균형점을 찾아야 하므로 쉽지 않다.
언어교육 접근시 잊지 말아야 할 사항
- 친숙한 그림이 있는 책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 이야기 위주로 구성된 동화책보다 강아지, 과일, 꽃, 트럭, 자동차 등과 같은 유아에게 친숙한 그림이 있는
책으로 시작함.
- 점차 익숙해지면 옛날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고 이때 동화책을읽어주는 것이 효과적. 그리고 책은 풀 빠져들게 읽어주는 것이 좋다!
- 책은 큰 소리로 읽어주는 것이 바람직 >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워줌
- 2명인 경우 나란히 앉아 아이와 함께 읽어주는 것이 좋다
- 글자는 생활 속에서 놀이처럼 가르쳐야 쉽게 깨친다.
자음과 모음부터 글자로 시작해야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글자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고 놀이처럼
즐겨라! 예) 과자봉지의 과자이름 오리기, 신문에서 글자 찾기
- 글자를 안다고 해서 문장이나 내용까지 파악했다고 보기 어렵다.
글자를 알아도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 라고 읽기 쉽다.
- 글자를 추측할 때가 가르쳐야 할 때이다.
말하고, 듣고, 읽고, 쓰는 것은 별개로 가르쳐서는 안 된다.
어린 아이도 '코카콜라' '초코파이' '새우깡' 글자를 안다.
자신이 좋아하는 주변 사물 속에서 그 물건에 그려져 있는 그림을 근거로 해서 글자를 추측해서 본다.
- 단어를 추측하기 시작할 때가 글자를 가르쳐야 할 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글자를 이용해 문자 교육을 하면 좋다.
- 처음 글쓰기를 할 때는 무조건 칭찬해준다.
종이를 뭔가를 그려놓고 '이건 00ㅇ야' 라고 말한다.
알아볼 수 없다고 지적하기보다 격려하고 칭찬해준다.
<글쓰기를 위해서는...>
방향감각을 키워준다.
글자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쓴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려주게 된다.
- 글자 모양의 차이점을 알게 한다.
글자는 소근육 발달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사물의 모양에 대한 인식과 관찰, 모양 구별이 가능해야 한다.
- 눈 운동을 시킨다. - 공 던지기 받기, 공굴리기 등으로 눈 운동을 시키면 좋다.
- 손가락 운동을 많이 시킨다.
글자를 쓸 때는 손가락을 많이 움직인다.
소근육을 발달시키는 놀이, 눈과 손 협응력 길러주기 활동을 한다.
친숙한 것, 아는 글자부터 시작한다.
쓰고 싶은 내용을 맘껏 쓸 수 없기 때문에 부담스러워 한다.
아는 글자부터 쓰도록 지도한다.
참고문헌
영유아 언어지도 성미영 , 권윤정, 유주연 학지사
영유아 언어지도 이순형 , 권미경, 최인화, 김미정, 서주현 교문사
교사와 부모들을 위한 어린이 글쓰기의 전략 김미란 들녘
유아교사를 위한 이야기나누기의 이론과 실제 허미애 공동체
유아 문학교육의 이론과 실제 누리과정 생활주제별 문학 활동 이송은 창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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