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론] 미혼부모 청소년 (미혼부모 청소년의 개념, 발생원인, 현황 및 욕구조사, 부정적 영향, 미혼부모 청소년 보호사업의 의의 및 현황, 복지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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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론] 미혼부모 청소년 (미혼부모 청소년의 개념, 발생원인, 현황 및 욕구조사, 부정적 영향, 미혼부모 청소년 보호사업의 의의 및 현황, 복지대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미혼부모 청소년의 개념----------------------------2
2. 미혼부모 청소년의 발생원인----------------------2~4
 1) 개인적 요인
 2) 환경적 요인
3. 미혼부모 청소년 현황 및 욕구조사----------------5~11
4. 미혼부모 청소년 발생의 부정적 영향-----------------11
 1) 가정
 2) 사회와 국가
 3) 미혼모와 그 자녀
5. 미혼부모 청소년 보호사업의 의의--------------------12
 1) 대상자
 2) 미혼부모 발생예방사업
 3) 미혼부모의 사회복귀 도모
 4) 사회적 서비스 시설
6. 미혼부모 청소년 보호사업의 현황-------------------13
7. 미혼부모 청소년을 위한 복지대책----------------14~16
 1) 예방적 대책
 2) 치료적 대책
8. 관련 사례 및 동영상 --------------------------17~27
9. 참고문헌--------------------------------------- 28

본문내용

시설 실무자들은 사회적 편견과 낙인 감소, 철저한 비밀 보장, 미혼모 학생 관리팀 운영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특히 산후양육과 학업을 병행하기 위해선 아이와 함께 살 수 있는 거주지와 경제적 지원, 탁아서비스, 교육비 지원, 검정고시 준비 지원, 생활비, 분유값, 기저귀값 등의 양육비 제공 등도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송창헌기자 goodchang@newsis.com
<사 례5>
낙태·입양 대신 ‘엄마의 길’ 택한 아이들, 생활고·주변 눈총 ‘멍에’…신학용의원 “5천~6천명 추산”
리틀맘 인터넷 클럽에 실린 ‘리틀 맘’들의 속 이야기
어렵사리 연락이 닿은 그는 만나기를 꺼렸다. 인터넷 메신저로만 말하겠다고 했다. 1시간 넘게 글로 진행된 인터뷰 끝에 그는 남편과 자신의 이름을 실명으로 쓰는 것을 허락했다. “죄 지은 것도 없고, 아이에게 부모의 생활이 당당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충북 제천시에 사는 유선희(18)양. 중학교 3학년이던 2004년 5월 임신 사실을 알았다. “놀라고 무서웠던” 유양은 아기 아빠인 강병태(20)씨와 상의한 끝에 낳기로 결심했다. “우리가 잘못해서 생긴 아기를 지우는 건, 아기한테 죄를 짓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양가 부모님들은 반대했다. 두 청소년은 “아기를 지키려고” 가출했다. 학교도 그만둬야 했다. 외지에 방을 잡고, 강씨는 웨이터·공사장 인부로 일했다. 중학생 나이의 아이가 임신한 것에 대한 눈길이 “너무 차가워서” 그는 나이도 속이고 살았다. 경제적 궁핍을 못이겨 관청에 문의했지만, 별다른 혜택은 없었다.
2년이 흐른 지금, 이들은 고향으로 돌아와 떳떳하게 보금자리를 꾸렸다. 지난해에는 혼인신고도 했다. 아기도 하나 더 낳았다. 강씨도 다시 일자리를 구했다. 그러나 경제적인 부담은 여전히 큰 짐이다.
10대에 아이를 둔 어린 엄마, 그들을 ‘리틀맘’이라도 한다. 미혼모가 대부분이다. 청소년들의 이성교제가 일반화하고, 성에 대한 인식도 점점 개방적으로 바뀌면서 유양과 같은 ‘어린 엄마’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주위의 눈길은 차갑고, 사회적 지원은 없다.
리틀맘 5천~6천명 추산=
신학용 열린우리당 의원이 30일 국가청소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표할 자료를 보면, 전국적으로 어린 미혼모는 5천~6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싸이월드에 있는 국내 최대 리틀맘 동아리에는 48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다른 식의 추산도 가능하다. 2005년 통계청이 발표한 15~19살 인구(약 150만명)의 출산율(1000명당 2.3명)을 바탕으로 계산하면, 한해 3400여명의 10대 청소년이 아기를 낳는 셈이다. 결국 현재 15~19살인 청소년 가운데 대략 1만7천명이 아이를 낳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서울 애란원, 광주 우리집 등 미혼모 쉼터들은 입양·유기 등 직접 기르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 실제 아이와 함께 사는 미혼모 인구만 6천명대로 잡고 있다.
하지만 미혼모는 청소년 임신 중 매우 예외적인 부류에 속한다. 한국청소년개발원과 한국사회복지회는 임신 청소년의 70~80%가 낙태를 하고, 아이를 낳더라도 80%가 입양을 선택한다고 추정한다. 이 통계만 놓고 보면, 100건의 10대 임신 가운데, 4~5건만이 미혼모로 남는 셈이다.
경제난이 가장 큰 고통=
아이에 대한 책임을 적극적으로 선택한 용기있는 소수이지만,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매우 부정적이다. 10대가 임신을 하면, 가족으로부터는 낙태를 강요받고, 학교에서는 자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총신대 학생인 박종인(21·신학과)씨가 이달 리틀맘 동아리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벌인 온라인 설문조사를 보면, 이들이 겪었던 고통의 단면이 드러난다. 임신한 사실을 알았을 때 부모님에게 바로 알린 응답자는 겨우 3명이었고, 상담소 등 시설을 찾은 이는 한 명도 없었다. 대부분은 남자 친구와 동성 친구에게 먼저 알리고, 개인적인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 이러는 사이 이들은 교육과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갇히게 된다.
같은 조사에서 ‘리틀맘으로서 아이를 키우는 데 가장 어려운 것’을 묻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경제적 문제(58.1%)를 첫손에 꼽았다. ‘남편과의 육아 분담’(16.6%), ‘주변의 좋지 않은 시선’(13.3%), ‘양육 정보의 부족’(8.3%) 등이 뒤를 이었다.
전용 지원시설 한곳도 없어=
정부는 리틀맘들에 대한 정확한 통계를 갖고 있지 않다. 이들을 돕는 전문 프로그램이나 지원기관도 없다. 전국에는 미혼모의 출산을 돕는 시설이 10여곳, 미혼모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1년 동안 생활할 수 있는 ‘중간의 집’이 9곳 있지만 10대들을 위한 별도의 시설은 없다. 한창 교육을 받아야 하는 등 어른들과는 여건이 다른 청소년들이 ‘어른들을 위한’ 서비스를 받는 셈이다.
광주에 있는 미혼모 쉼터 우리집의 이선희 원장은 “어린 나이에 엄마가 돼버린 청소년들을 사회에서는 나무라기만 했고, 그 사이 6천여명의 청소년들이 마땅한 교육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됐다”며 “리틀맘들을 사회적 차원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학용 의원도 “10대에 호기심으로 부모가 된 이들을 마치 죄 지은 사람처럼 손가락질하기보다는 당당한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바로 세우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태 기자 kkt@hani.co.kr
* 미혼부모관련 동영상
1. 미혼부동영상
http://netv.sbs.co.kr/movie/movie.jsp?ucc_id=10000031452
2. 리틀맘 진희
http://netv.sbs.co.kr/newbox/newbox.jsp?uccid=10000402515
※ 참고문헌
- http://www.moge.go.kr/ 여성가족부
- 보건복지부.http://www.mw.go.kr/front/main.jsp
- 청소년복지 (저자: 홍봉선, 남미애)
-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원문참고
※ 관련기사
메디컬투데이 (http://www.mdtoday.co.kr/)
경향닷컴 (http://www.khan.co.kr) 이성희기자 mong2@khan.co.kr
한겨레 신문(http://www.hani.co.kr) 김기태 기자(kk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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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11.02
  • 저작시기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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