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의 에밀 감상문(루소의 에밀 독후감, 에밀 독서감상문, 에밀 감상문, 에밀 분석, 에밀 이해, 에밀 해석, 에밀 철학, 에밀 교육, 애밀, 에밀 서평,에밀 비판, 에밀 독후감,애밀 독후감, 장 자크 루소)

소개글

루소의 에밀 감상문(루소의 에밀 독후감, 에밀 독서감상문, 에밀 감상문, 에밀 분석, 에밀 이해, 에밀 해석, 에밀 철학, 에밀 교육, 애밀, 에밀 서평,에밀 비판, 에밀 독후감,애밀 독후감, 장 자크 루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있는가? 인간이 동물을 죽이고 지배한다고 우월하다고 말해야 하나? 그건 인간의 입장에서 보는 인간의 잣대 아닌가? 이것에 대해서 누구도 명쾌히 말할 수 없다. 신이 있다면 오직 신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인간도 결국 동물이다. 다만 인간은 자신들의 사회속에 모든 사상과 관념의 틀을 마련해 놓고 그 사회에 정신과 활동을 잠식당한채 살아간다. 인간의 모든 기준은 자신들이 만들어놓은 사회속에 있는 것이다. 인간은 그 사회에 정신과 활동이 종속될 수밖에 없다. 그런 인간, 우리들에게 이런 자연주의는 껄끄러울 수밖에 없다. 한마디로 ‘난 사회에서 성공하고 싶고, 이런것들을 이루고 싶은데, 루소의 교육철학은 이런 점들에 있어 적당하지 못하다’라는 것이다.
하지만 좀 더 근본적으로 생각해보자.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답은 정해져 있다. 행복하기 위해 한다. 그렇지 않은 사람을 보았는가? 심지어 자살하는 사람도 깊은 불행으로부터 피하여 좀 더 행복하기 위해 한다. 이것은 인간에 국한된 것이 아닌, 좀더 근본적으로 생물적인 목적이다. 모든 생물은 행복을 추구한다. 그러니깐 사회적 성공을 할 수 있는가 없는가의 기준보다는 더 근본적인 기준이 되는 것이다.
이 기준위에서 비교한다면, 사회적 성공은 어떤가? 행복을 충족시켜 주는가? 그런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우리가 알고있듯이 고도로 발달된 문명의 도시에서 부유하고 명망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인생은 행복과 비례하지 않는다. 모두가 알아주는 대기업의 훌륭한 일자리에서 돌연 퇴사하여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찾아가는 사례는 많은 것을 시사한다. 오히려, 생활수준이 낮은 후진국 사람들, 혹은 오지의 사람들은 행복에 대한 만족도가 크다.
어떤가? 그 사람들은 루소의 말처럼 살고있지 않은가?
어쩌면 루소의 말이 옳다, 그르다보다는 개인의 선택의 문제일지도 모른다. 분명한 것은 루소의 교육철학은 사회의 성공이 목적이 아닌, 개개인의 행복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이다. 이 점에서 루소의 철학은 나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분명 루소의 교육론에서 현대와 맞지 않는 부분은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그 기저에 깔린 교육적 접근법은 시대가 바뀌어도 어디에서나 통용될 수 있는 진리라고 생각한다. 이것을 바탕으로 현대의 교육법과 잘 절충하여 아이들을 교육한다면 아이들은 자신들의 행복을 스스로 추구할 수 있는 바람직하고 능동적인 어른이 될 거라는 것을 확신한다.

키워드

루소의 에밀 독후감,   에밀 독서감상문,   에밀 분석,   에밀 해석,   유아교육,   철학,   에밀,   에밀 독후감,   독후감,   루소의 에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