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독후감
본문내용
앞서 볼 수 있게 하는 강한 자극을 주었다. 위에 언급한 내용 말고도 ‘나라는 이름의 가면’이라는 타이틀 밑의 글에서도 사회에 나간다는 건 여러 개의 가면을 가지고 상황에 맞게 바꿔 쓰며 그 가면에 맞는 감정노동자로 변신하는 것 일지도 모른다는 글쓴이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일치하는 것을 보며 잠잠히 생각에 잠겼다. 어렸을 때는 자기 자신에게만 충실하면 되었는데, 20살이 넘어선 지금은 여러 사람들과 마주치고 만나며 나의 감정을 숨기고 상대방의 눈치를 봐야한다는 점에서 슬프고 울적하기도 했다. 지금에서야 이 책을 접하게 되어 유감스럽고, 나 말고도 나의 친구들에게도 읽도록 권해주어 그들도 삶의 문제를 돌아보고 나 자신을 사랑하고 상황을 사랑하며 나아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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