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독후감/독서감상문] ‘신도 버린 사람들’ -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삶은 없다 _ 나렌드라 자다브 (Narendra Jadhav) 저

소개글

[서평/독후감/독서감상문] ‘신도 버린 사람들’ -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삶은 없다 _ 나렌드라 자다브 (Narendra Jadhav)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격을 거들 떠 보지 않고 치부해버리는 힌두교가 과연 진정한 종교인가 의심이 생겼다. 그리고 인도하면 떠오르는 지도자는 무폭력주의를 주장한 간디를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책에선 주인공 다무가 지지하는 지도자 바바사헤브를 알게 되었다. 바바사헤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간디와 대립을 하는 지도자였다. 책을 보지 않은 사람들은 간디와 대립을 하는 인물이라고만 들으면 좋지 않은 인상을 받을 수 있을 것 이다. 하지만 이 책이 수필이란 점에서 주관적인 관점이 많이 들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바바사헤브라는 지도자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바바사헤브는 빔라오 람지 암베드카르 박사이며 불가촉천민까지 감싸주지 못한 간디를 넘어 계급을 넘어 모든 사람들을 포옹하는 위대함을 지닌 지도자이다.
아직까지 정책으로써의 카스트제도는 없어졌지만 사람들 마음속에는 현재까지도 내재 되있다고 한다. 작가는 이러한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차별에 대해 긍정적인 차별 또한 자신을 높게 평가해준다는 말로 그러한 차별에 대해 아무것도 아니란 식으로 설명을 하였다. 나도 이런 작가의 마음가짐을 본받아 현재에 나에게 주는 어려움을 나에게 도움이 되는 일로써 생각을 하며 이겨 낼 수 있도록 노력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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