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소감문,독후감] 프레임 -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_ 최인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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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소감문,독후감] 프레임 -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_ 최인철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데 이를 위해 외향내향,양육권 선택의 장점단점,원화외화,MECH 등등 너무 많은 내용들을 단순 한가지 프레임 형성을 위해 제시해준다.영희에게 꽃을 주는 철수로부터 철수가 영희를 좋아한다는 상위프레임을 넘어서 철수는 로맨틱하다는 메타프레임으로의 프레임 진화를 체감 할 수 있는 예들은 별로 없다는 것이다.
또한 작가가 심리학 교수타이틀로 책을 집필해서인지 심리학자로서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카네만 교수의 측면을 많이 부각해 카네만 교수의 연구성과들을 단순 나열한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다.현실응용사례의 연구성과들을 제시해 우와! 라는 감탄을 독자들은 머금지만 책을 다 덮고 나면 현실에서 상위프레임이 아닌 단순한 하위프레임을 하나 그냥 알게 되는 측면으로 작가가 삶의 지혜를 강조하는데 독자가 실제로 이 사례들로 삶의 지혜가 향상되는지도 의문이다.책에서는 우와!하지만 그 감탄이 현실에서 지혜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상위프레임의 중요성은 강조하면서 책 내용에서는 많지 않은 상위프레임 설명과 짤막하게 개론학적 측면에서 프레임을 설명만 하려는것에서 실망한 건 사실이지만 이 책은 프레임 성숙의 틀을 확고하게 만들어준다는 측면에서 사람들에게 오히려 추천을 해주고 싶지 않은 책이다.
사실 인간을 크게 정신과 육체로 비교했을 때 사람들을 육체적 수단을 강구해 컨트롤 할 수 있는건 인권이 중요시되는 현재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불가능한 얘기다.또한 사람이 이 애매모호하고 불확실하고 정답이 없는 사회에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건 건장한 육체가 아니라 건장한 정신이다.남들과는 다른 차별성을 갖고 남들과는 다른 행동을 해 남들과는 다른 인생을 사는 것 모두 상위프레임이냐 하위프레임이냐 차이다.
책을 접한 독자라면 확고한 정신적 성숙 틀의 기초를 마련 할 수 있다.이 틀은 책을 읽고 난 후 단순히 책에서 제시한 대로 복습한게 아니라 자신만의 프레임을 견고히 유지하려 상위프레임을 항시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한 사람의 사고,선택,습관을 넘어 다른 사람들과의 차별성을 만들어 보통 사람에서 특별한 사람으로의 탈바꿈의 기회를 주는 책이다.
단순히 과제로서 어떤 심리학 책일까? 생각으로 접근을 했는데 사고의 뿌리를 굳건함을 체험케 하는 책이다.책을 읽고 단순히 책의 마지막 부분인 지혜로운 사람의 10가지 프레임을 넘어서 나의 특별함을 위해 상위프레임을 지니려 생각해야겠다.에필로그처럼 내 인생이 바뀌기 위해서.누구보다 상위프레임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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