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안데르센의 생애
2. 안데르센 동화가 특별한 이유
3. 작품 소감문(성냥팔이 소녀)
2. 안데르센 동화가 특별한 이유
3. 작품 소감문(성냥팔이 소녀)
본문내용
구우낸 거위고기가 보이고.. 하늘나라에서는 추위도 배고픔도 없는 오직 따뜻한 사랑과 아름다운 환한 빛속에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
살을 에는 듯한 어느 추운 겨울날. 눈이 내리고, 날도 점점 어두워지면서 저녁이 다가오고 있었다. 엄청남 추위와 어둠 속에서 한 작고 가난한 여자아이가 모자도 없이 맨발로 “성냥사세요. 성냥사세요~ ” 성냥을 팔으려고 애를 썼지만, 너덜너덜 해진 앞치마에 성냥을 잔뜩 싸 쥐고, 손에는 한 묶음 들고 있었지만, 하루가 다 지나도록 성냥을 산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다. 그러다가, 마차 두 대가 빠른 속도로 지나갈 때, 허겁지겁 길을 건너다 그만 벗겨져서, 신발을 잃어버린채, 맨발로 걸을 수밖에 없었다.
그 불쌍한 여자아이는 집에 돌아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대로 집에 가면 아버지가 때릴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또 집에 가도 춥기는 마찬가지다. 엄청나게 크게 갈라진 틈을 짚과 누더기를 아무리 꼭꼭 틀어막아도 바람이 숭숭 들어왔기 때문이다.
추운 날씨탓에 성냥 묶음에서 한 개비를 꺼내 그었다. 따스한 밝은 불꽃이었다, 불꽃에 손을 가져갔다. 작은 난로앞에 앉아 있는 것만 같았다. 하지만, 이내 꺼져버렸다.
소녀는 성냥개비를 한 개를 또 담벼락에 그었다. 불꽃이 확 타오르며 주위가 환해진다. 이번에는 하얀 식탁에 맛있게 구워낸 거위 고기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었다. 그러다가 성냥불은 꺼져버렸다.
소녀는 성냥불을 또다시 켰다. 멋들여져 보이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나타났다. 크리스마스를 트리를 향해 손을 뻗었지만, 성냥불이 휙 꺼져버렸다. 수천개의 촛불이 밤하늘에 반짝반짝 별이 보였다. 그러다 기다란 꼬리를 그으며 땅으로 떨어졌다.
“누가 죽다보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소녀에게 잘해주던 할머니가 “별이 떨어지면 한 사람의 혼이 하나님께 올가는 거란다”라고 말을 해 주셨다.
성냥개비를 한 개를 또다시 그었다. 환한 불빛속에서 할머니가 서 있었다. 그 소녀는 묶음에 있던 나머지 성냥을 몽땅 그었다. 할머니를 못가게 분들고 싶어서...
할머니는 밝게 웃으면서 소녀를 따뜻하게 안아주면서, 하늘 높이 올라간다.
추운 이튿날 아침 길가에 여자 아이가 꽁꽁 얼어붙은채. 입가에는 생긋 웃음을 짓고, 한묶음을 타 다버린 성냥이 옆에 놓여있었다.
사람들은 말한다. “ 꼬마가 몸을 녹일 생각이었나봐” 새해 첫날 할머니와 함께 찬란한 빛을 받으며 하늘 나라에 갔는지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살을 에는 듯한 어느 추운 겨울날. 눈이 내리고, 날도 점점 어두워지면서 저녁이 다가오고 있었다. 엄청남 추위와 어둠 속에서 한 작고 가난한 여자아이가 모자도 없이 맨발로 “성냥사세요. 성냥사세요~ ” 성냥을 팔으려고 애를 썼지만, 너덜너덜 해진 앞치마에 성냥을 잔뜩 싸 쥐고, 손에는 한 묶음 들고 있었지만, 하루가 다 지나도록 성냥을 산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다. 그러다가, 마차 두 대가 빠른 속도로 지나갈 때, 허겁지겁 길을 건너다 그만 벗겨져서, 신발을 잃어버린채, 맨발로 걸을 수밖에 없었다.
그 불쌍한 여자아이는 집에 돌아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대로 집에 가면 아버지가 때릴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또 집에 가도 춥기는 마찬가지다. 엄청나게 크게 갈라진 틈을 짚과 누더기를 아무리 꼭꼭 틀어막아도 바람이 숭숭 들어왔기 때문이다.
추운 날씨탓에 성냥 묶음에서 한 개비를 꺼내 그었다. 따스한 밝은 불꽃이었다, 불꽃에 손을 가져갔다. 작은 난로앞에 앉아 있는 것만 같았다. 하지만, 이내 꺼져버렸다.
소녀는 성냥개비를 한 개를 또 담벼락에 그었다. 불꽃이 확 타오르며 주위가 환해진다. 이번에는 하얀 식탁에 맛있게 구워낸 거위 고기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었다. 그러다가 성냥불은 꺼져버렸다.
소녀는 성냥불을 또다시 켰다. 멋들여져 보이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나타났다. 크리스마스를 트리를 향해 손을 뻗었지만, 성냥불이 휙 꺼져버렸다. 수천개의 촛불이 밤하늘에 반짝반짝 별이 보였다. 그러다 기다란 꼬리를 그으며 땅으로 떨어졌다.
“누가 죽다보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소녀에게 잘해주던 할머니가 “별이 떨어지면 한 사람의 혼이 하나님께 올가는 거란다”라고 말을 해 주셨다.
성냥개비를 한 개를 또다시 그었다. 환한 불빛속에서 할머니가 서 있었다. 그 소녀는 묶음에 있던 나머지 성냥을 몽땅 그었다. 할머니를 못가게 분들고 싶어서...
할머니는 밝게 웃으면서 소녀를 따뜻하게 안아주면서, 하늘 높이 올라간다.
추운 이튿날 아침 길가에 여자 아이가 꽁꽁 얼어붙은채. 입가에는 생긋 웃음을 짓고, 한묶음을 타 다버린 성냥이 옆에 놓여있었다.
사람들은 말한다. “ 꼬마가 몸을 녹일 생각이었나봐” 새해 첫날 할머니와 함께 찬란한 빛을 받으며 하늘 나라에 갔는지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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