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에서 찾은 한국교회의 개혁

목차

Ⅰ 서론
1. 평양대부흥운동

Ⅱ 본론
1. 칼빈
2. 종교개혁의 배경
3. 종교개혁의 본질
1) 오직 성경
2) 오직 은혜
3) 오직 믿음
4) 오직 영광
4. 교회개혁으로서의 종교개혁
1) 교회건설의 가장 중요한 기초는 설교
2) 부와 물량주의
3) 사회개혁
5. 칼빈을 통해 본 종교개혁의 원리
6. 한국교회의 문제점
1) 구조적 문제
2) 인간의 문제
7. 한국교회의 문제점 해결방안
1) 그리스도인의 연합을 통해 신학교를 평가하고 개혁시킬 수 있어야 한다.
2) 기독교 내에 새로운 제도를 창출해 내어야 한다.
3) 한국 교회와 선교회가 하나 될 수 있는 기회와 기관과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 대응은 이내 소수의 개혁자들과 이를 지지하는 세력과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무너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교회는 종교개혁이 지녔던 의미를 되새겨 보아야 한다. 그것은 기존의 제도와 구조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지닌 개혁자가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며, 그릇된 구조와 체제를 용기 가운데 폭로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아가 시대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대체 시키고 끝없는 개혁을 완성시켜 가야 한다는 원리이다.
이러한 개혁의 원리에 따른 방안에는 다음과 같은 전제를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것은 곧 깨어있는 그리스도인의 존재 유무이다. 왜냐하면 모든 개혁의 시초는 결국 개인으로부터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전제 가운데 개혁의 방안을 살펴보자.
1) 그리스도인의 연합을 통해 신학교를 평가하고 개혁시킬 수 있어야 한다.
깨어있는 그리스도인은 먼저 교육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혼자만의 개혁에는 많은 한계가 있고, 계몽된 그리스도인을 위해서는 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즉 기존의 구조와 인간적 문제점들은 결국 위에 있는 “성도를 온전케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는 신학교와 신학교수의 문제점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만약 성경 중심적이고 계몽된 목회자들과 교역자들이 신학교에서 양산시켰다면 기존의 그릇된 구조와 그에 따른 인간의 문제가 지금과 같이 나타나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학교에 대한 통찰을 높이고 더욱 계몽된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신학교를 비판하고 그 잘못된 체제에 대한 폭로적 의식을 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과 그 연합이 구성될 수 있어야 한다. 이와 같은 개혁은 곧 가장 근본적인 문제부터 치유하는 것이며, 가장 큰 권력에 도전하는 개혁의 시초가 될 것이다. 나아가 계몽된 그리스도인이 배출되게 하는 계기가 되며, 이는 곧 지속적이고 전면적인 개혁이 이루어지게 할 것이다.
2) 기독교 내에 새로운 제도를 창출해 내어야 한다.
지금까지 본 것은 개혁의 시작과 구조에 대한 폭로적 의식과 구조를 무너뜨리는 방안이었다. 그렇다면 여기서는 새로운 구조 패러다임에 대한 방안을 내놓고자 한다. 이는 곧 기독교 교육과 행정 전반적인 개혁을 위한 계몽된 그리스도인을 제도적으로 채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 많은 교회가 교역자들을 통해 유.아동들과 청소년들에게 체계와 목적이 없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다음세대를 이룩할 어린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 목적이 있고 체계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교회에는 각종 다양한 하위 조직들과 구조적인 문제점들이 있다. 교회는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를 통해 한 사람, 한 사람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그 가운데 제자로 양육해야 한다. 그러나 그러한 행정 지식이나 기술 혹은 학문적인 깊이가 결여되어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그러한 일을 감당할 교역자들이 그렇게 많지가 않으며, 신학교에서만 온전히 충당할 수 없는 노릇이다. 나아가 오히려 세상 속에서 삶의 현장을 지켜온 신앙인들이 그러한 지식과 기술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교회는 전문직업의식을 버리고 적극적인 인재 개발과 채용 제도를 만들어 기독교 교육과 행정과 학문 전반적인 개혁을 강화해야 한다. 이를 통해, 계몽되고 변화를 감당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계속적으로 재생산 된다면 한국 교회는 새로운 개혁과 패러다임을 감당할 수 있는 개혁자들을 양산할 수 있을 것이다.
3) 한국 교회와 선교회가 하나 될 수 있는 기회와 기관과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현재 상호 교회 내에서도 빈부격차가 심하며, 목사와 교역자들 간에도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으며 계층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각자 다른 구조와 조직 속에서 각자 만의 패러다임을 고집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만약 교회가 서로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본다고 하면 그러한 불평등과 비효율적인 구조를 고쳐나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는 각 기독교의 몇 퍼센트를 공동 기독교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거나, 각자의 인재 필요와 문제 해결을 서로 구하고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등을 통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이를 통해, 각 교회와 선교단체가 성서 중심적이고 하나님 중심적인 상호 개혁을 배우고 이룰 수 있을 것이며, 상호 비판과 견제가 가능할 것이다. 나아가 이는 곧 한 지역 교회뿐만 아니라, 교회 전반적인 개혁을 동반할 것이며, 사회 개혁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Ⅲ. 결론
종교개혁은 단순히 한 인물이나, 한 사건으로 일어난 역사적인 사건이 아니었다. 종교개혁은 개혁의 역사 속에서 먼저 깨어 있었던 하나님의 사람들이 희생을 통해 이루어낸 것이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자기자신을 세워가는 믿음, 그리고 권력 앞에서도 다른것보다 하나님을 더 경외하고 섬기는 사랑과 현재보다는 더 나은 미래를 바라보는 소망 가운데서 이루어진 결과이다.
요즘의 세상은 더 혼잡해지고 소란시럽고 정신없다. 우리는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어쩌면 우리는 세상 속에서의 두려움과 세상과의 동일시됨 때문에 기도할 수 있는 특권, 예배할 수 있는 특권, 제자가 되는 특권을 마음껏 사용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된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특권을 포기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자신이 믿고 있는 신념을 지켜야한다. 이 세상 속에서 희생과 인내로 투쟁 할 때, 하나님의 나라는 확장된다. 이러한 투쟁은 우리의 사명일 수도 있겠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셨고 이 사명을 통해 하나님 자녀의 특권을 받았기 때문이다.
교회 안에서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사회적인 개혁이 되어야 한다. 그러할 때에 전 세계가 하나님의 나라가 될 수 있을 것이다.
Ⅳ. 참고문헌
1. 패트릭 콜린스, 『종교개혁』, 을유문화사, 2005
2. 박용규, 『평양대부흥운동』, 생명의 말씀사. 2002
종교개혁 http://blog.daum.net/top024/12913032
칼빈과 개혁사상 http://blog.naver.com/mokpojsk?Redirect=Log&logNo=130004066157

키워드

종교개혁,   한국교회,   개혁,   칼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