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중국의 경제발전과 한국경제 현황 - 중국과 한국의 역사적 관계, 중국 경제 발전 배경, 중국경제의 발전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향

소개글

[A+] 중국의 경제발전과 한국경제 현황 - 중국과 한국의 역사적 관계, 중국 경제 발전 배경, 중국경제의 발전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 언

2. 중국경제와 한국경제의 현황 등
　(1) 중국과 한국의 역사적 관계 조명
　(2) 중국 경제 발전 배경
　(3) 중국경제 현황
　(4) 한국경제 현황

3. 중국경제의 발전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향

본문내용

러나 그 중심에 있는 대중무역 비중의 증가원인은 중국의 수출구조가 고도화되면서 중국을 통한 대 선진국(미국, EU 등) 간접수출이 늘고 있기 때문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1990년대 후반 이후 중국이 세계의 제조기지로 부상하는 과정에서 각국의 해외 직접투자가 중국에 쇄도하고 있다. 종래 선진지역을 향한 수출공업의 중국 이전으로 인해 본국으로부터의 수입이 확대되고, 이를 중국에서 가공하여 수출하는 메커니즘이 형성, 구축됨에 따라 중국은 아시아에서의 지위에 커다란 변화를 맞게 되었다.
- 중국이 아시아에서 부품과 중간재를 수입하여 생산가공한 후 미주 등 선진국으로 수출, 판매하는 구조로 변화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 그 과정에서 한국, 대만 등과 같은 수출주도형 공업화를 추진해 온 국가들은 생산거점을 점차 중국으로 옮겨 본국이나 아시아 지역에서 부품중간재를 수입하여 중국에서 가공 후 선진지역으로 수출하는 메커니즘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 이처럼 중국의 최종재 역외 수출구조 형성은 동아시아의 자립적인 공동체 형성을 예측하기 어려운 하나의 원인이다.
- 한국은 수출이나 수입 모두 미주 비중이 낮아지고, 아시아 비중이 높아졌다. 수출 주도형 경제를 지향하면서 우리와 비슷한 발전 패턴을 걸어온 대만도 우리와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
○ 한국의 경우 수출에 있어 미주 비중이 감소하고, 아시아 비중은 높아졌고, 수입에 있어서도 미주 비중은 감소하고, 아시아 비중은 증가하였다.
○ 한국과 대만 등의 아시아 역내 무역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 아시아 역내 비중이 높아진 가장 큰 이유는 중국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 이는 곧 현재 한국경제가 중국에 수출 주도형 경제의 주도권을 넘겨주고 미주 등 선진대륙에 최종재의 수출이 감소함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곧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과거 부가가치 창출형 산업을 포기해야 함을 의미한다.
○ 따라서 현재 한국경제가 중국과 미국 등 선진국 간에서 이중고를 겪고 있음을 의미한다.
3. 중국경제의 발전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향
- 한국, 일본, 대만기업의 중국현지에 대한 대중투자가 급증했고, 특히 한국은 1997년 외환위기를 계기로 직접 진출이 폭증하였다.
○ 그 대신 그 나라에서는 공동화가 발생하기 시작했고, 진출해서 성공한 기업집단과 좁은 국내시장에서 고전하는 기업집단의 2중구조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 중요한 현상 가운데 하나는 대외투자가 증가하는 만큼 국내 실업이 증가했다는 점이다.
○ 신규투자를 중국에 해버리니 국내에서는 신규고용을 할 이유가 없어졌다. 이 국가들의 정부를 괴롭히는 문제는 공동화가 앞으로도 점점 더 진행될 것이란 점이다.
- 산업구조변화 이상으로 경제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쟁점은 위안화의 변동환율제 전환이다. 경제성장과 경제력 크기가 그 나라 통화가치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위안화 절상 문제가 평가되어 왔기 때문이다.
○ 위안화 절상을 가장 강력히 요구하는 나라는 제1의 무역적자국 미국인데, 그 이유는 중국제품에게 미국의 재래식 제조업이 예상보다 너무 급속하게 경쟁력을 잃었기 때문이다.
○ 수입을 줄이지 않으면 그 만큼 미국 내에서의 생산이 늘지 않고, 미국의 재래식 제조업의 실업률은 줄일 수 없다.
○ 미국이 환율을 얼마정도 떨어뜨릴 목적인지는 모르지만 중국이 元화를 조정하게 되면 곧바로 아시아의 주변 주요 국가의 환율도 동시에 떨어지게 된다.
○ 위안화 절상으로 인한 주가변동은 중국관련 기업의 움직임과 관련이 있는데,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 대부분은 중국 제조를 바탕으로 한 외국수출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으니 수출이 어려워질 수 있다.
- 차이나 리스크라고 불리울 정도로 지금 중국은 경제의 이슈에 서 있다. 아무래도 큰 관점은 중국의 현재 경제가 고성장이 될 것인가, 아니면 경착륙일 될 것인가에 대한 문제이다.
○ 중국경제가 지속적이던, 경착륙이던 한국경제에 타격을 주는 것은 똑같다는 결과이다.
○ 어떤 식으로든 중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는 한국은 차이나 리스크요인을 고려한 전략이 필요한 때이다.
○ 국내 경기의 급속한 냉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내수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
○ 투자심리 회복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국민 부담률을 낮추어 소비여력을 확대하여 실물경기 급랭을 억제해야 하고 대중국 수출의존도를 개선해야 한다.
- 국제신용평가사들이 지역을 가리지 않고 주요국들의 국가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무더기로 경고하고 있다. 세계 경제회복의 견인차로 기대됐던 중국 경제에는 성장엔진이 꺼지고 있다는 우려가 잇따른다. 유로존 위기가 세계 경제위기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2011년 11월 24일 수출량 감소에 따른 임금 삭감으로 노동 자들의 불법 파업이 이어지면서 중국 노동계 혼란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 전했다.
○ 뉴욕 소재 인권단체인 중국노동감시에 따르면 광둥 성 선전의 한 대만 컴퓨터부품업체 직원 1000여 명이 22일부터 파업에 돌입했으며 광둥 성 수출 중심지인 둥관의 유명 운동화 브랜드 하청공장에서도 직원 7000여 명이 시위를 벌였다.
○ 홍콩의 비영리기구인 중국노동회보(CLB)는 지난 일주일 동안에만 1만여 명이 파업에 들어가 노동계의 불안이 작년 여름 이후 가장 두드러지게 고조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 인도, 중동지역, 브라질, 러시아 등으로의 수출 확대를 추진하여 중국 경제위기시 수출 급감에 대비해야 한다. 즉, 해외 신흥시장으로의 직접투자 다변화가 필요하다.
○ 인도, 말레이시아, 브라질, 러시아 등의 신흥시장과 칠레, 체제전환 동유럽 국가, 자원부국인 인도네시아와 카자흐스탄 등에 대한 직접투자를 확대해야 한다.
○ 이를 위해 해당국의 투자환경 자료와 소비자 선호도, 유통 물류망에 대한 시장 정보 제공을 확대하여야 한다.
- 한편, 지금보다 많은 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해서 중국의 더 많은 소비자시장을 개척해 내야 할 것이다. 단순한 수출로는 내수를 맞출 수 없으므로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과 시장 개척, 브랜드 이미지 심기에 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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