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Ⅲ 연구 문제 및 가설 설정
Ⅳ 선행연구 분석
Ⅴ 연구 방법
Ⅵ 연구 결과
Ⅶ 결론
Ⅷ 연구의 한계
Ⅱ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Ⅲ 연구 문제 및 가설 설정
Ⅳ 선행연구 분석
Ⅴ 연구 방법
Ⅵ 연구 결과
Ⅶ 결론
Ⅷ 연구의 한계
본문내용
였다.
< 표 3-3 >
< 표 3-4 >
경시청자들의 아랍인에 대한 이미지 변화를 보여주는 <표 3-3>과 중시청자들의 아랍인에 대한 이미지 변화를 보여주는 <표 3-4>를 비교하여 보면, 경시청자가 ‘대체로 좋은 편이다’를 어느 정도 유지한 반면에 중시청자는 긍정적 이미지가 모두 사라지고 경시청자에 비해 조금 더 많이 부정적 이미지가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시청 정도에 따른 국가이미지의 변화는 앞선 시청여부에 따른 변화만큼 현저한 결과를 내보이지는 않았지만, 경시청자와 중시청자 사이에 어느 정도의 유의미한 결과를 내보였다고 볼 수 있다. 중시청자가 경시청자에 비해 슈퍼히어로물을 시청하였을 때, 미국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아랍권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변화하는 정도가 더욱 컸다는 점을 볼 때, 슈퍼히어물의 시청 정도가 국가이미지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슈퍼히어로물에 대한 선호도가 국가이미지 형성에 미치는 영향
슈퍼히어로물을 선호하는지 혹은 선호하지 않는지에 따라 영상을 시청하였을 때, 국가이미지 변화 정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였는데, 이를 ‘선호하는 그룹’과 ‘보통인 그룹’, ‘선호하지 않는 그룹’의 세 그룹으로 나누고, 보통인 그룹을 제외한 선호하지 않는 그룹과 선호하는 그룹의 비교를 통해 확인하였다. 선호하는 그룹은 전체의 43%인 64명을 차지하였고, 보통인 그룹은 전체의 40%인 60명, 선호하지 않는 그룹은 17%인 26명을 차지하였다.
< 표 4-1 >
< 표 4-2 >
<표 4-1>은 슈퍼히어로물을 선호하는 그룹의 미국인에 대한 이미지 변화를 보여주는 자료이고, <표 4-2>는 선호하지 않는 그룹의 미국인에 대한 이미지 변화를 보여주는 자료이다. 선호하지 않는 그룹의 경우, 선호하는 그룹에 비해 기존의 미국인에 대한 이미지도 다소 부정적인 편이었으며, 슈퍼히어로물을 시청한 후에도 기존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어느 정도 유지하였으며, 오히려 ‘매우 나쁘다’로 변화한 사람도 존재하였다.
< 표 4-3 >
< 표 4-4 >
슈퍼히어로물을 선호하는 그룹의 아랍인에 대한 이미지 변화를 보여주는 <표 4-3>과 선호하지 않는 그룹의 아랍인에 대한 이미지 변화를 보여주는 <표 4-4>를 비교하여 보면, 선호하는 증 그룹은 기존에 존재하던 ‘매우 좋다’가 사리지고, ‘대체로 좋은 편이다’가 더욱 많이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매우 나쁘다’의 증가량도 선호하지 않는 그룹이 5명이 늘어난 데 비해, 선호하는 그룹은 무려 1명에서 19명으로 18명이나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선호도에 따른 국가이미지 변화는 적은 표본량에도 불구하고 꽤 현저한 변화를 보여주었다. 슈퍼히어로물을 선호하는 그룹이 선호하지 않는 그룹에 비해 슈퍼히어로물에 나타난 국가이미지에 따라 미국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아랍권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변하는 정도가 더 크고 현저하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우리는 슈퍼히어로물에 대한 선호도가 국가이미지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론
이상 분석한 결과를 보면 슈퍼히어로물의 시청이 국가이미지 형성에 있어서 큰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슈퍼히어로물의 시청에 따라 미국인에 대한 이미지, 미국의 국제적 영향력, 미국의 발전 정도에 대한 인식 등 미국의 국가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변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반대로 아랍인에 대한 이미지, 아랍의 국제적 영향력, 아랍의 발전 정도에 대한 인식 등 아랍의 국가이미지는 부정적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는 경시청자와 중시청자에 같은 시청 정도에 따라, 그리고 선호하는 그룹과 선호하지 않는 그룹과 같은 선호도의 차이에 따라서도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특히 이 같은 결과들은 시청자들이 슈퍼히어로물이 그리는 미국과 아랍의 국가이미지를 사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고, 이를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 할 만하다. 이는 국가이미지의 형성과 변화가 의식적인 면에서보다 무의식적으로 일어나고, 그에 따라 더욱 깊고 강하게 그 형성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뜻한다.
국제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국제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논의는 더욱더 활발해지고 있고, 이에 따라 국가이미지의 영향력 또한 더욱 중요해져만 가고 있다. 국가이미지는 경제적으로는 자국 상품과 서비스의 국제경쟁력에 기여하고, 외교적으로는 국제사회로부터 호의적인 지지를 받도록 도와준다. 또한 산업적으로는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는 등 바야흐로 국가이미지가 곧 국가경쟁력이 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많은 나라들이 이 국가 이미지 형성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이는 앞서 보았듯이 수많은 슈퍼히어로물을 생산해내는 미국에 의해서 가장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이에 비해 한국은 국제적으로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하거나, 혹은 북한과의 혼동이나 전쟁, 분단 등의 이미지에 의해 국가이미지가 매우 부정적으로 형성이 되어있다. 이러한 국가이미지 형성의 미흡은 한국의 역사적, 문화적 상황 때문이기도 하지만, 국가이미지에 대한 중요성과 형성 방법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하였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우리도 앞으로의 국제화 시대에서의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국가이미지의 형성의 필요성과 국가이미지 형성에 있어 영화나 드라마와 같은 매스미디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긍정적이고 신뢰감 있는 국가이미지 형성을 위한 노력이 시급히 요청되는 바이다.
연구의 한계
본 연구는 20세~26세의 슈퍼히어로물을 다소 쉽고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표본의 다양성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150명의 표본을 통한 조사여서 표본이 충분하지 않은 편이었기에 대표성 확보에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다.
국가 이미지 형성에 대한 측면에서는 이미지 형성의 복합적인 측면을 간과한 점이 있었다. 조사 대상이 기존에 갖고 있는 국가 이미지는 영화라는 매체에 대해 영향을 받기 이전에 이미 자체적으로 내면화되고 형성되며, 복합적인 요소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나 이에 대한 고려가 부족한 점이 존재했다. 하지만 영화라는 매체에 의한 이미지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 내려 노력했다는 점에서 해당 연구는 의의를 지닌다.
< 표 3-3 >
< 표 3-4 >
경시청자들의 아랍인에 대한 이미지 변화를 보여주는 <표 3-3>과 중시청자들의 아랍인에 대한 이미지 변화를 보여주는 <표 3-4>를 비교하여 보면, 경시청자가 ‘대체로 좋은 편이다’를 어느 정도 유지한 반면에 중시청자는 긍정적 이미지가 모두 사라지고 경시청자에 비해 조금 더 많이 부정적 이미지가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시청 정도에 따른 국가이미지의 변화는 앞선 시청여부에 따른 변화만큼 현저한 결과를 내보이지는 않았지만, 경시청자와 중시청자 사이에 어느 정도의 유의미한 결과를 내보였다고 볼 수 있다. 중시청자가 경시청자에 비해 슈퍼히어로물을 시청하였을 때, 미국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아랍권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변화하는 정도가 더욱 컸다는 점을 볼 때, 슈퍼히어물의 시청 정도가 국가이미지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슈퍼히어로물에 대한 선호도가 국가이미지 형성에 미치는 영향
슈퍼히어로물을 선호하는지 혹은 선호하지 않는지에 따라 영상을 시청하였을 때, 국가이미지 변화 정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였는데, 이를 ‘선호하는 그룹’과 ‘보통인 그룹’, ‘선호하지 않는 그룹’의 세 그룹으로 나누고, 보통인 그룹을 제외한 선호하지 않는 그룹과 선호하는 그룹의 비교를 통해 확인하였다. 선호하는 그룹은 전체의 43%인 64명을 차지하였고, 보통인 그룹은 전체의 40%인 60명, 선호하지 않는 그룹은 17%인 26명을 차지하였다.
< 표 4-1 >
< 표 4-2 >
<표 4-1>은 슈퍼히어로물을 선호하는 그룹의 미국인에 대한 이미지 변화를 보여주는 자료이고, <표 4-2>는 선호하지 않는 그룹의 미국인에 대한 이미지 변화를 보여주는 자료이다. 선호하지 않는 그룹의 경우, 선호하는 그룹에 비해 기존의 미국인에 대한 이미지도 다소 부정적인 편이었으며, 슈퍼히어로물을 시청한 후에도 기존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어느 정도 유지하였으며, 오히려 ‘매우 나쁘다’로 변화한 사람도 존재하였다.
< 표 4-3 >
< 표 4-4 >
슈퍼히어로물을 선호하는 그룹의 아랍인에 대한 이미지 변화를 보여주는 <표 4-3>과 선호하지 않는 그룹의 아랍인에 대한 이미지 변화를 보여주는 <표 4-4>를 비교하여 보면, 선호하는 증 그룹은 기존에 존재하던 ‘매우 좋다’가 사리지고, ‘대체로 좋은 편이다’가 더욱 많이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매우 나쁘다’의 증가량도 선호하지 않는 그룹이 5명이 늘어난 데 비해, 선호하는 그룹은 무려 1명에서 19명으로 18명이나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선호도에 따른 국가이미지 변화는 적은 표본량에도 불구하고 꽤 현저한 변화를 보여주었다. 슈퍼히어로물을 선호하는 그룹이 선호하지 않는 그룹에 비해 슈퍼히어로물에 나타난 국가이미지에 따라 미국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아랍권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변하는 정도가 더 크고 현저하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우리는 슈퍼히어로물에 대한 선호도가 국가이미지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론
이상 분석한 결과를 보면 슈퍼히어로물의 시청이 국가이미지 형성에 있어서 큰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슈퍼히어로물의 시청에 따라 미국인에 대한 이미지, 미국의 국제적 영향력, 미국의 발전 정도에 대한 인식 등 미국의 국가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변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반대로 아랍인에 대한 이미지, 아랍의 국제적 영향력, 아랍의 발전 정도에 대한 인식 등 아랍의 국가이미지는 부정적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는 경시청자와 중시청자에 같은 시청 정도에 따라, 그리고 선호하는 그룹과 선호하지 않는 그룹과 같은 선호도의 차이에 따라서도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특히 이 같은 결과들은 시청자들이 슈퍼히어로물이 그리는 미국과 아랍의 국가이미지를 사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고, 이를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 할 만하다. 이는 국가이미지의 형성과 변화가 의식적인 면에서보다 무의식적으로 일어나고, 그에 따라 더욱 깊고 강하게 그 형성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뜻한다.
국제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국제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논의는 더욱더 활발해지고 있고, 이에 따라 국가이미지의 영향력 또한 더욱 중요해져만 가고 있다. 국가이미지는 경제적으로는 자국 상품과 서비스의 국제경쟁력에 기여하고, 외교적으로는 국제사회로부터 호의적인 지지를 받도록 도와준다. 또한 산업적으로는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는 등 바야흐로 국가이미지가 곧 국가경쟁력이 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많은 나라들이 이 국가 이미지 형성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이는 앞서 보았듯이 수많은 슈퍼히어로물을 생산해내는 미국에 의해서 가장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이에 비해 한국은 국제적으로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하거나, 혹은 북한과의 혼동이나 전쟁, 분단 등의 이미지에 의해 국가이미지가 매우 부정적으로 형성이 되어있다. 이러한 국가이미지 형성의 미흡은 한국의 역사적, 문화적 상황 때문이기도 하지만, 국가이미지에 대한 중요성과 형성 방법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하였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우리도 앞으로의 국제화 시대에서의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국가이미지의 형성의 필요성과 국가이미지 형성에 있어 영화나 드라마와 같은 매스미디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긍정적이고 신뢰감 있는 국가이미지 형성을 위한 노력이 시급히 요청되는 바이다.
연구의 한계
본 연구는 20세~26세의 슈퍼히어로물을 다소 쉽고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표본의 다양성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150명의 표본을 통한 조사여서 표본이 충분하지 않은 편이었기에 대표성 확보에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다.
국가 이미지 형성에 대한 측면에서는 이미지 형성의 복합적인 측면을 간과한 점이 있었다. 조사 대상이 기존에 갖고 있는 국가 이미지는 영화라는 매체에 대해 영향을 받기 이전에 이미 자체적으로 내면화되고 형성되며, 복합적인 요소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나 이에 대한 고려가 부족한 점이 존재했다. 하지만 영화라는 매체에 의한 이미지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 내려 노력했다는 점에서 해당 연구는 의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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