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IGS] 남유럽 재정위기와 국내경제현황

소개글

[PIIGS] 남유럽 재정위기와 국내경제현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남유럽 재정위기의 내용 및 전개과정
1) 남유럽 재정위기의 배경
2) 남유럽 재정위기의 원인
3) 남유럽 재정위기의 전개과정
2. 남유럽 재정위기의 현황 및 대응책
1) 남유럽 재정위기의 현황
① 최근 유럽 주요국의 금융시장 현황
② 유럽 주요국의 대외 채무 채권 현황
◇ PIIGS 국가의 대외채무 현황
◇ 프랑스 독일 영국의 대PIIGS국가 채권 현황
2) 재정위기에 따른 유로존의 대응책
3. 남유럽 재정위기의 영향
1)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2)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
4. 남유럽 재정위기의 전망 및 해결방안
1) 앞으로의 전망
2) 해결방안
① 국가재정 확충, 내수활성화, 실업률 해결
② 불균등 해소를 위한 유로존의 근본적 개혁
③ 금융거래세를 도입하여 금융통제 강화
④ 새로운 경제질서를 대안으로 모색

Ⅲ. 결론 및 시사점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유럽연합 출범 후 성공적이었던 지난날들을 자축했던 유로존이 위기에 직면했다는 것은 유로존의 향후추이에 대한 불확실성을 드리우고 있다. 유로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일부 국가를 유로존에서 탈퇴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것 역시 대외신인도의 악화, 해외자본의 유출과 금리인상으로 유럽의 불안정성을 가져오고 결국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을 더욱 키우게 될 것이다. 유럽 재정위기의 경우 개별 국가차원의 위기 해결을 위한 정책수단에 한계가 있으며, 유로존 금융기관들이 상호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위기 상황이 빠른 시간 내에 해소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유로존의 경우 단일 통화 도입으로 개별국가 차원의 환율 및 통화정책 수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경기부양 정책을 전적으로 재정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나, 재정위기 국가의 경우 과다한 국가채무로 인해 경기부양을 위한 재정정책 측면의 여력이 없는 상황이다. 유럽 금융기관간의 상호 연계성이 높다는 점도 위기 확산은 쉽게 이루어지는 반면 그 해결은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중 략>
3) 남유럽 재정위기의 전개과정
남유럽 국가 PIIGS 국가의 재정위기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것은 2007년 이후이다. 재정위기란 국채 원리금 누적과 이자부담 확대가 지속 불가능한 규모로 확대되어, 적자보존 메커니즘(재정적자 ->국채발행 ->금융기관 구매 ->자본 수입 ->재정적자 보존)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을 때 발생한다. PIIGS 국가들의 경우 재정적자와 국가채무 비율의 악화로 국가 신용위험이 높아지고, 국채수익률이 상승하면서 결국 재정위기에 이르게 된 것이다.
그리스의 재정위기가 수면위로 떠오른 것은 2009년 10월 그리스 신정부 등장 이후라고 볼 수 있다. 신정부가 2009년 재정적자 전망치를 대폭 상향조정(3.7%->12.7%)하면서 그동안 그리스가 은폐해 온 상당한 정도의 재정적자 규모가 수면위로 떠오른 것이다. 실제 그리스의 재정적자 비율은 2007년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2009년 15.4%까지 확대되었다. 결국 3대 신용평가기관은 2009년 12월 그리스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하였으며, 이로 인해 국채수익률과 신용부도스왑(CDS) 프리미엄이 가파르게 상승한 그리스는 2010년 5월 들어 재정위기에 빠지게 된다.
아일랜드는 그리스와 달리 2008년 이전까지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1% 미만의 재정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2008년 부동산 버블 붕괴가 발생하면서 민간은행의 부실이 심화되자 대규모 공적자금을 투입하였다. 이에 따라 아일랜드의 재정적자는 32.4%로 증가하고 국가채무도 두 배로 증가하였다. 포르투갈은 낮은 생산성과 높은 미숙련 노동자의 비중(EU 평균 29.3%, 포르투갈 57.1%) 등 경제구조의 낙후성과, 장기간에 걸친 경상수지 적자 지속 및 대외차입 증가가 주요한 재정위기의 배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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