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사 -누벨바그를 중심으로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프랑스 영화사 -누벨바그를 중심으로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프랑스 영화사의 흐름

Ⅲ. 누벨바그와 그 이전, 이후
1. 누벨바그 이전
2. 누벨바그
3. 누벨바그 이후

Ⅳ. 맺음말

본문내용

모습을 표출한 것으로 풀이된다.
㉣<폴라 X Polar X>(1999년) : <퐁네프의 연인들> 이후 8년만에 를 발표한것으로 카트린느 드뇌브기욤 파르디외 등이 출연한 이 영화는 노골적인 성관계 장면 때문에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1999년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였다.
ⓒ장자크 베넥스
가장 빠른 속도로 자신의 색깔을 잃어버렸다고 평가되고 있다.
㉠ <베티블루(37.2)> : 임신을 원하는 한 여자의 광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
㉡ <로잘린과 사자들>

2) 프랑스 영화의 현재
①프랑스 영화산업의 호조, 그리고 흥행의 이면
2000년을 전후로, 미국영화의 파상적인 물량공세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영화산업 엄청난 호조를 보이기 시작했다.
-프랑스 극장들 영화티켓 판매량 :2001년 1억 8300만장 (전년대비 10%성장, 1984년이래 최고 수준)
-프랑스 영화 시장점유율 : 2001년 40% 넘어섬
-프랑스 영화를 본 관객의 80% 이상이 만족감 표시
-2001년부터 2002년 여름까지 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프랑스 영화가 26편 김호영, 『프랑스 영화의 이해』. pp.47-49.
이 정도면, 누벨바그 이후 약 30여 년 이상이나 긴 침체에 빠져있던 프랑스 영화산업이 마침내 긴 불황에서 빠져나와 완전한 재기에 성공했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그런데, 이 눈부신 호황의 이면에서는 몇 가지 불길한 조짐들이 불거져 나오고 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흥행의 성공을 거둔 영화들의 대부분이 프랑스 영화 평균제작비를 훨씬 넘어서는 대규모 오락영화라는 사실이다. 이 추세대로라면 저예산 영화와 기타 소규모 영화들의 제작여건이나 배급조건이 급속도로 악화될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여기에 프랑스 영화의 가장 중요한 투자자이자 프랑스 최대 영상언론 기업인 비방디 유니버설사가 '프랑스의 문화적 예외주의의 종언 및 세계화' 공공연히 표명하고 나섰다. 이것은 한 마디로, 프랑스의 중소예산 작가영화들에 대해 더 이상 무용한 지원을 할 수 없다는 폭탄선언과도 같은 발언이었다.
사실, 최근 프랑스 영화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대부분의 흥행작들은 기존의 프랑스 영화가 갖고 있던 이미지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영화들이다. <타인의 취향>(1999)과 <아멜리에>(2001) 정도를 제외하고는, 보이는 경치와 들리는 대사들만 프랑스 것이지 도대체 미국 영화인지 홍콩영화인지 구분하기 힘든 국적 불명의 영화들이 다수이다. 2000년과 2001년 프랑스 전역에서 기록적인 흥행성적을 거둔 <늑대의 후예들>(2000)만 봐도, 엉성한 시나리오와 어설픈 스타일의 교배를 오로지 스케일만으로 압도하려 하는 단순한 발상이다. 홍콩영화를 흉내낸 몇 차례의 어설픈 액션에서부터 헐리우드식 물량공세에 이르기까지, 각종 눈요기 거리로 영화를 채우려한 의도가 역력하다.
따라서, 뜻밖의 흥행호조와 질적 하락이라는 이중적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 현재의 프랑스 영화계는 여전히 불투명한 혼돈의 상태에 머물러 있다고 볼 수 있다.
② 몇 가지 가능성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프랑스 영화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드는 한 가지 고무적인 사실은, 현재 프랑스 영화계가 오로지 복합적인 블록버스터 영화들로만 도배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최근 프랑스에는 기존의 프랑스 영화의 전통과 새로운 시대정신을 겸비한 신진 작가들(마티유 카소비츠, 자비에 보부아, 로랑 캉테, 알랭 기로디, 에릭종카, 프랑수아 오종 등)의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각자 나름대로 독특한 스타일을 이루어가면서도 현대 사회에서의 개인의 가치와 소외의 문제를 다룬다는 점에서 프랑스 영화의 예술적 차원에서의 새로운 도약을 점쳐볼 수 있게 해준다 .
3) 프랑스 영화의 미래
프랑스 영화가 미국의 세계시장 전략에 맞서면서 나름대로의 질적 수준을 유지해 가는 길은 다음의 두 가지 방법으로 살펴 볼 수 있다. 김호영, 『프랑스 영화의 이해』. pp.52-53.
① 주류 영화계
미국식 물량주의와 스펙터클 위주의 제작관행을 그대로 모방하는 영화보다, <타인의 취향>이나 <아멜리에>처럼 프랑스 고유의 영화적 전통을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참신한 표현을 개발하는 영화들이 더 많이 나와야 한다. 특히, <타인의 취향>처럼 단순하고 소박한 영화가 엄청난 흥행기록을 세운 점을 주지하면서, 아직도 많은 프랑스 관객들이 지난날 프랑스 영화가 보여주었던 진지한 스타일에 남다른 취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② 비주류 영화계
거의 일방적으로 상업화, 미국화 되어가는 세계영화의 추세에 커다란 자극을 줄 수 있는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영화들이 더 많이 생산되어야 한다. 물론 한때 프랑스 영화들이 보여주었던 폐쇄적인 엘리트주의는 오히려 새로운 프랑스 젊은 관객층의 반발만 사기 쉽기 때문에, 현대사회의 각종 문제를 파헤치는 저항적인 영화가 필요하다. 이런 영화들은 비록 소수 영화의 위치에 머물겠지만 지속적인 흐름을 보여줄 경우 자연스럽게 하나의 연대를 이루어, 기존의 엘리트주의적 소수 영화가 아닌 '저항적 소수 영화'라는 프랑스 영화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Ⅳ. 맺음말
지금까지 프랑스 영화사의 전체적 흐름을 살펴보고 그 중 누벨바그를 중심으로 그 전후 양상을 살펴보았다. 이전의 수많은 관습과 규범들에 전면적인 반기를 들며 실험적이면서도 대중적 호소력이 뛰어난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영화 창작기법의 타당성과 유효성을 입증해 보인 누벨바그는 전세계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미친 사조이다. 그것만으로도 그 의의는 무시할 수 없다. 젊은이들의 새로운 것을 위한 시도는 진통을 겪기도 하지만 결국 세상을 변화시키는 근원이 된다. 누벨바그가 영화사에서 한 일도 바로 그것이다. 시대별로 세계 영화계를 주도해온 프랑스의 영화적 전통을 바탕으로 현대의 프랑스 영화가 헐리우드의 상업성만을 쫓는 것이 아니라 고유의 프랑스 적인 것을 지켜가며,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하는 모습을 기대한다.
※참고문헌 및 사이트
김호영, 『프랑스 영화』, 창해, 2000.
김호영, 『프랑스 영화의 이해』, 연극과 인간, 2003.
장 피에르 장콜라 저, 김혜련 역, 『프랑스 영화사』, 동문선, 2003.
  • 가격2,200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14.03.13
  • 저작시기2014.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4790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