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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등교육(대학교육)의 정의, 시장경제, 고등교육(대학교육) 기회확대정책, 재구조화, 고등교육(대학교육) 중국고등교육(중국대학교육), 학사제도재구조화 사례, 고등교육(대학교육) 장애인과 비장애인 진학률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고등교육(대학교육)의 정의
1. 고등교육
2. 수요자

Ⅲ. 고등교육(대학교육)의 시장경제
1. 전문인재 수급상에 있어 전반적으로 수요는 증가
2. 인기에 영합한 편중현상
3. 운영 자율화에 대한 준비 미미
4. 단기간에 개혁 불가능
5. 내부 관리체제 비효율적
6. 구체적인 개혁방안
1) 교육영도 경영체제 개혁
2) 직업성 전과교육 발전
3) 시장경제의 요구에 부응해 개편
4) 교유관념 개조

Ⅳ. 고등교육(대학교육)의 기회확대정책
1. 특수교육 대상자 대학입학 특별전형제도 실시 시 편의 제공
2. 원격학사제도
3. 재활전문대학의 설립 방안
4. 장애인 교육 시범대학 지정․운영 방안

Ⅴ. 고등교육(대학교육)의 재구조화
1. 재구조화의 대상과 영역
2. 재구조화의 과정 및 방법
1) 재구조화 아이디어(idea)
2) 재구조화의 필요성(need)
3) 재구조화의 도입(adoption)
4) 시행(implementation)
5) 자원(resources)

Ⅵ. 고등교육(대학교육)의 중국고등교육(중국대학교육)

Ⅶ. 고등교육(대학교육)의 학사제도재구조화 사례
1. Y대학교
1) 학부대학 운영
2) 교양교육목표
2. S 대학교
1) 학과/전공 재편성
2) 동아시아학 학제 간 교육시스템 구축

Ⅷ. 고등교육(대학교육)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진학률 비교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교육대학을 포함한 대학에 진학한 일반계 고등학교 졸업생의 진학률이 36.7%(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 1987)였던 반면, 이후 84.5%로 10여 년 동안 2배 이상의 증가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당시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수가 5,000명이라고 추정한 정립회관의 자료를 2000학년도 현재까지 대학입학 특별전형제도를 통해 대학에 입학한 장애학생들의 수 1,611명(단, ‘특수교육 대상자 대학입학 특별전형제도’를 통해 전문대학에 입학한 장애학생 수는 제외)과 비교해 본다면 장애학생의 고등교육기관 진학률이 오히려 크게 감소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10여년이 지난 오늘날 장애학생의 고등교육 수혜율이 증가하기는커녕 오히려 감소하게 된 이유로는 과거 장애의 주 원인이었던 소아마비가 최근에는 거의 나타나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최근 대두된 장애인들은 장애정도가 심하고 중복장애인 경우가 많아서 대학 내 교육시설에 접근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학 진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간 이루어졌던 국민들의 인식 변화와 경제 발전의 성과를 고려해 볼 때, 해가 감에 따라 장애인의 대학 진학률이 오히려 감소했다는 사실은 그간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졌던 장애인 고등교육에 대한 불평등이 얼마나 심각했었던가를 잘 반영해준 예라 할 수 있다.
고등교육의 대중화 시대로 불리는 요즈음, 장애인의 고등교육기관 진학률이 일반 고등학교 졸업생의 고등교육기관 진학률보다 현저하게 뒤떨어진다는 사실과 함께 장애학생의 고등교육 수혜율이 10년 전에 비해서 오히려 감소했다는 사실은 그간 성장일로에 있었던 우리나라가 사회 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의 고등교육에 대해서 얼마나 도외시해왔었던가를 단적으로 잘 드러내준 예라 할 수 있다. 즉, 이러한 공시적통시적 고찰을 통해서 드러난 장애인 고등교육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특수교육 대상자 대학입학 특별전형제도’와 같은 제도적 장치가 실질적으로 확대정착되어야 할 것이다.
이외에도 ‘특수교육 대상자 대학입학 특별전형제도’의 필요성을 장애인구의 증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오늘날 장애 출연률은 과거에 비해 수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심각성 또한 더해가고 있는 실정으로, 과거 소아마비와 같은 선천적인 장애가 장애 발생의 주원인이었다면 최근에는 교통사고나 산업재해, 각종 질병사고, 환경오염 등과 같은 다양한 이유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장애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 인구의 2.35%인 1백 5만 3천여 명이 장애인이며 이 중 선천적인 장애인은 3.4%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이 수치는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볼 때 적은 수치일지는 모르나 민간 장애인 복지단체들은 정부 발표의 약 4배에 가까운 약 400만 여명의 사람들이 장애를 입고 살아간다고 보고하고 있어 실제로는 많은 사람들이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보고는 우리나라가 교통사고나 산업 재해율 세계 1위인 국가임을 감안해 볼 때, 추측 가능한 수치로 결국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 볼 때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장애를 입고 살아간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Ⅸ. 결론
경제에서 생산되는 다른 재화나 용역과 마찬가지로 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지는 희소한 경제적 자원의 상당량이 투입되어야 하며 그 결과 생산된 교육이라는 산물들을 사회구성원들에게 교육기회로서 분배하여 개인과 사회의 욕구충족에 기여함으로 이익을 끼친다는 점에 그 근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경제적 관점에 근거하여 교육을 경제적 투자의 대상으로 보는 인적자본론이 등장하였다. 교육이 경제적 투자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교육을 하나의 경제적 재화(economic goods)로 간주하고 있는 것이다. 즉, 미래에 보다 나은 수익을 기대하여 현재의 비용을 투자한다는 것이고 이러한 투자의 결과로 얻는 것은 물적 자본과 똑같은 종류의 투자가치를 갖는 또 하나의 인적자본(human capital)이다. 이러한 논리를 소위 인적자본론이라 하며, 이 이론은 1950년대 말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것으로서 당시 미국의 경제발전에 있어서 실물자본에 대한 투자 못지않게 인적자본에 대한 투자가 중요한 기여를 했다는 인식과 그러한 인식을 구체화하기 위해 교육에 대한 투자수익률을 계측해 볼 필요가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하였다 이와 같이 인적자본론은 교육과 훈련이 개인의 소득에 어떻게,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가를 설명하고자 하며, 따라서 인적자본론의 논리체계 내에서 볼 때 기술수준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학교교육에 대한 개인들의 투자수익률은 높아지므로 교육을 위한 비용 혹은 비숙련 노동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지 않는 한 교육수준은 높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인적자본론은 1950-60년대의 경제발전의 연대를 거쳐 오면서 경제 성장을 위주로 하는 각국 국가발전 전략으로서의 교육투자 증대를 이론적으로 뒷받침해 왔다. 교육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타부문의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국민 각자가 자아실현과 인격완성을 이룩하여 인간다운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복지 증진은 물론 자유민주주의 사회의 존립기반을 구축하여 준다. 이처럼 교육이 거시적으로는 정치, 사회, 경제적인 발전에 기여하며, 미시적으로는 개인들의 복지에 또한 공헌하고 있다는 낙관적인 가정에 근거하여 세계 여러 나라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역시 교육에 투자를 계속 증대시켜 왔다. 이러한 가정은 인적자본론에 터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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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수(2006), 한국 대학교육의 본질적 문제와 개혁의 방향, 한국교육철학회
오인탁(2011), 대학 교육의 과제와 전망, 국제기독교언어문화연구원
이병식(2003), 고등교육 규제에 대한 인식 분석, 한국고등교육정책학회
이차영(2008), 한국과 미국의 고등교육법 비교, 한국교육행정학회
이혁로(2009), 고등교육기관의 정보보호 수준평가 프로세스 및 평가지표 개발에 관한 연구, 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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