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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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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기업그룹(기업집단)의 특성

Ⅲ. 기업그룹(기업집단)의 사업구조
1. 다각화, M&A 그리고 R&D조직의 다운사이징
2. 국내 사업구조조정과 연구개발조직의 변화

Ⅳ. 기업그룹(기업집단)의 국제비교

Ⅴ. 기업그룹(기업집단)의 재무구조조정
1. 재무적 안정성과 금융시스템의 차이
2.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과 R&D투자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 내부자본시장을 통해 자금조달의 전문성을 제공함으로써 투자와 기업가치를 증대시켜 왔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우관(1999)등에 의해 내부자본시장이 기업의 투자지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실증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단순한 재무지표의 차이를 넘어 연구개발투자의 차이를 각국의 고유한 금융시스템의 차이로 설명하는 연구도 증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직접금융시장에의 의존도가 높은 미국영국과 은행중심의 간접금융체제가 압도적인 독일일본형 금융시스템 중 어느 쪽이 연구개발과 혁신활동에 유리한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Hall(1999)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영미형 금융시스템의 경우 소유자들이 주가를 비롯한 단기경영실적에 민감하고 실제 구조조정이 주식시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낮은 부채비율과 높은 현금흐름이 기업의 연구개발활동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반면에 채권은행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일본독일 등 대륙형 기업에서는 부채비율이나 현금흐름이 연구개발활동과 유의적인 관계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금융시스템상의 차이가 곧 연구개발지출의 수준이나 효율성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미국 기업들은 연구개발지출이 재무적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이는 수요의 충격에 대해 기업이 유연하게 적응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금융시장의 효율성만 보장된다면 혁신활동에 보다 유리할 수도 있다. 반면에 일본기업의 연구개발지출은 미국이나 영국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금융유동성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만, 자본시장의 기반이 취약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연구개발투자를 선별해 주는 기능은 매우 미흡하다. 또한 채권은행의 보수적인 성향으로 말미암아 신규유망산업에 대한 연구개발투자가 지연될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기업의 연구개발활동은 금융시스템에 따른 재무구조의 차이뿐만 아니라 금융시장의 발전 정도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있다.
2.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과 R&D투자
국내기업들은 외환위기이후 부채비율 200% 축소 정책과 저금리를 통한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 등에 힘입어 부채비율이 크게 개선되고 현금흐름이 증가하는 등 재무구조상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30대기업집단의 부채비율은 약519%에서 171%까지 하락하였고 약 400%에 이르던 제조업의 부채비율도 200% 초반 수준으로 개선되었다. 또한 현금흐름표를 작성하기 시작한 1995년 이후 처음으로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이 투자활동에 의한 현금지출을 상회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기업 재무구조의 개선이 향후 연구개발지출의 증대로 연결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4대그룹 주요상장계열사의 부채비율 및 매출액 대비 현금흐름과 연구개발집약도 사이의 스피어만 순위상관계수를 계산한 결과를 보면 외환위기를 전후하여 양자 사이에 유의적인 관계는 관찰되지 않고 있다. 유일하게 10% 수준에서 유의적인 관계를 보였고 높은 현금흐름을 보인 업체들의 연구개발집약도가 오히려 낮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구조조정이후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과 연구개발투자가 서로 상충관계에 있을 가능성을 보여주며, 내부자본시장에 의존하던 기업집단의 투자행태가 붕괴된 이후 아직까지 새로운 투자의 규칙이 형성되지 못하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위의 결과는 국내 금융시스템의 낙후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산업은행이 실시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기업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기업들이 기술개발투자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부채비율 200% 유지를 위한 차입억제 등 자금조달상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기업들은 약 4년이라는 단기간에 자금조달구조를 간접금융에서 직접금융으로 급속히 이동시켰으나, 투자회임기간이 길고 경제적기술적 위험이 내재된 연구개발투자를 부담할 여력은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우선 국내기업의 경영수지가 크게 개선되고는 있으나, 기업 본연의 경쟁력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는 영업이익률은 크게 개선되지 못했기 때문에 수익구조는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다. 일부 기업을 제외하면 기업의 경영수지 개선은 대부분은 저금리와 환율의 안정에 따른 영업외비용의 감소, 자산매각에 따른 특별이익의 발생 등 외부요인에 의존하고 있으며 비용의 상당부분은 재무구조 개선에 우선적으로 투입되었다. 따라서 재무구조 개선이내부자금의 축적으로 연결되어 연구개발투자의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은 아직까지 기대하기 어렵다. 반면에 기업의 새로운 자금조달원으로 떠오른 주식시장은 기업들의 대량 유상증자에 따른 물량부담과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으로 말미암아 침체되고 있으며 이를 보완해 줄 수 있는 금융기관의 평가능력은 매우 낙후된 상태이다. 더욱이 주식시장이 연구개발투자의 원천으로 기능하기에는 상당한 제약이 따른다는 점도 경시되고 있다. Lazonick(2001)은 미국의 구조조정과정에서도 신산업에 대한 투자의 상당부분은 개인저축, 협회, 엔젤투자, 정부의 금융보조 등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주식시장은 자금공급 보다는 기업가에게 연구개발 및 창업자의 이윤을 보장해 주는 역할을 통해 혁신활동에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는 국내기업의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서는 단순히 기업의 재무구조를 개선하는데 그쳐서는 안되며 시중의 유동성을 연구개발활동과 연결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중개장치의 마련 등 금융환경이 근본적으로 개선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외환위기이후 대기업의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 투자가 저조하다는 사실은 거시경제적 불확실성과 금융제도의 발전이 수반되지 않는 한 개별기업의 재무구조 개선만으로는 연구개발투자의 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을 확인시켜 준다.
참고문헌
김용열(2007), 기업그룹의 형성과 분사화, 한국경영학회
이수희 외 2명(2005), 기업집단 관리방식 변화에 관한 연구: 본부조직의 역할 변화를 중심으로, 한국경제연구원
이승태 외 1명(2011), 기업집단의 지배구조와 회사기회 유용금지, 한국산업경제학회
최충규(2008), 기업집단 소유구조의 균형모형, 한국경제학회
최두영(2008), 한국 기업집단의 연결망과 기술혁신, 부경대학교
최정표 외 1명(2002), 기업그룹의 다각화전략과 그 효과에 관한 실증분석, 한국국제경제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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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8.15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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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48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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