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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기업집단비교

Ⅱ. 기업이론

Ⅲ. 기업도시
1. 기업도시 정책 진행과정
2. 기업도시 선정의 필요성
3. 기업도시 선정기준과 사업 배경
4. 기업도시 신청 현황
1) 관광 레저형 기업도시
2)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3) 산업교역형 기업도시
4) 기업도시 선정 기준

Ⅳ. 기업생존논리

Ⅴ. 기업모형
1. 핵심성공요인들과 성과측정치들에 의한 경쟁력 평가의 실무적 문제점
2. 퍼지집합이론의 기초개념
1) 퍼지집합(Fuzzy Sets)
2) 퍼지숫자의 대수
3) 언어측정 변수
3. 퍼지모형에 의한 경쟁력 평가의 주요단계
1) [단계 1] 문제의 계층적 구조의 파악
2) [단계 2] 핵심성공요인들의 상대적 중요도의 결정
3) [단계 3] 기업들의 성과평가

Ⅵ. 기업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 0.5, 0.8)
H = 높음 (0.5, 0.7, 1)
VH = 매우 높음 (0.7, 1, 1)
PIj = (cj, aj, bj)를 j번째 요인의 중요도의 언어측정치라고 하자.
(여기에서, j = 1, 2, … , N, N = 핵심성공요인들의 수)
V사의 경영자가 판단한 언어측정치를 나타낸 것을 보면 각 핵심성공요인들의 상대적 중요도를 판단하는 과정에서는 분석적 계층화 절차(Analytic Hierarchy Process; AHP)를 이용하면, 경영자의 주관적 판단으로부터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3) [단계 3] 기업들의 성과평가
이 단계에서 기업들의 핵심성공요인들에 대한 성과는 모두 퍼지개념으로 평가된다. PMji = (qij, oij, pij)는 j번째 핵심성공요인에 관한 i번째 기업의 성과를 측정하는 정규화된 삼각형 퍼지숫자라고 하자. (여기에서, j = 1, 2, … , N, i = 1, 2, … M, M = 비교할 회사들의 수)
PMji 의 계산에 있어서는, 개별 핵심성공요인의 질적 혹은 계량적 특성에 따라서 두 가지로 방법을 서로 다르게 사용해야 한다.
첫째, 질적 요인은 언어변수를 사용하여 평가된다. 언어척도는 다음의 다섯 가지 척도로 측정된다고 가정하자. V사의 경영자가 판단한 기업이미지의 언어척도를 보여준다.
VP = 매우 나쁨 (0, 0, 0.2)
P = 나쁨 (0, 0.2, 0.4)
F = 보통 (0.3, 0.5, 0.7)
G = 좋음 (0.6, 0.8, 1)
VG = 매우 좋음 (0.8, 1, 1)
둘째, 계량적 요인(재무적 혹은 비재무적 성과측정치를 모두 포함)의 경우에는 수치자료로부터 직접 퍼지값을 얻을 수 있다. 예컨대, R&D투자액은 그 자체가 크면 클수록 바람직하다는 의미의 바람직함(desirability)에 직접 비례되는 성과측정치이다. V사의 경영자가 추정한 기업들의 R&D투자액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서 주의할 점은 경쟁업체들의 R&D투자액은 V사의 경영자에게 대략의 금액이 알려질 뿐 정확한 금액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경쟁업체들의 성과정보는 재무회계자료를 제외하고는 획득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전략적 성과평가에 있어서 이러한 문제점은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이다. 이와 같이 불완전한 정보를 다루는 데에 퍼지모형을 적용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RD9 = (9, 9, 9), RD25 = (23, 25, 27), RD16 = (14, 16, 18) RD3 = (2, 3, 4)
이 퍼지숫자를 R&D투자액의 퍼지숫자 중에서 가장 큰 값인 27로 나누면, 정규화된 퍼지숫자 PMji를 얻게 된다.
PMRDV = (0.33, 0.33, 0.33) PMRDA = (0.85, 0.93, 1)
PMRDB = (0.52, 0.59, 0.67) PMRDC = (0.07, 0.11, 0.18)
작을수록 바람직한, 즉 바람직함에 반비례하는 계량적 성과측정치의 경우에도 절차는 비슷하다. 시장까지의 소요시간을 예로 들어보자. 4개 회사에 있어서 시장까지의 소요시간을 나타내고 있다. 수치자료는 다음과 같이 퍼지개념으로 표현된다.
TM22=(22, 22, 22), TM26=(24, 26, 28), TM14=(13, 14, 15) TM18=(16, 18, 20)
이 퍼지숫자를 정규화된 퍼지숫자 PMji 로 바꾸려면, 퍼지숫자의 역수를 취하여, 이것들을 가장 작은 TM값의 역수로 나누어야 한다. 즉, 퍼지숫자의 역수를 취한 후 역수 중 가장 큰 값으로 나누어야 한다.
PMTMV = (0.59, 0.59, 0.59) PMTMA = (0.46, 0.5, 0.54)
PMTMB = (0.87, 0.93, 1) PMTMC = (0.65, 0.72, 0.81)
Ⅵ. 기업가
이런 요소들 외에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이 경제성장을 가져오는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지적되어야 할 것이다. 프랑스의 경제학자 장 세는 일찍이 1800년에 경제적 자원을 효율성이 낮은 영역에서 높은 영역으로 전환시키는 사람을 기업가로 정의하고, 이런 기업가들이 있음으로 해서 자원의 사용이 효율화되고 그 결과 사회 전체적으로 생산성의 증가와 함께 경제성장이 일어난다는 점을 설파하였다. 조지프 슘페터도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 위한 기업가들의 끊임없는 혁신이 생산성을 증가시키는 핵심적 요인이라는 점을 밝힌 바 있다.
이런 관점에서 이용호윤태식진승현 게이트 등 최근 진행되고 있는 각종 게이트에 대한 보도를 지켜보고 있으면 참으로 답답한 생각이 든다. 대부분의 신문과 방송이 이 사건에 연루된 대통령의 친인척이 누구인지, 어떤 정치인이 얼마나 해먹었는지에 대해서만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언론이 이러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 또 그것을 샅샅이 파헤치는 것은 언론의 고유 임무이기도 하다. 그러나 문제를 일으킨 기업가들이 기업가정신을 결여한 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했다는 점을 지적하는 데 소홀했다는 느낌이 든다. 이들 기업인이 어떤 방식으로 주변의 연줄을 이용하여 문제를 일으켰는지를 좀 더 속속들이 추적해야 할 것이다.
기업가들이 기업가정신을 상실하면 결코 소망스러운 경제성장이 일어날 수 없다. 많은 기업가들이 기업가의 탈을 쓰고 백과 연줄을 동원하여 이윤이 아니라 이권을 추구하게 되면 사회는 지대추구사회(rent-seeking society)로 전락하여 경제적 쇠퇴를 겪게 된다. 언론들은 바로 이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언론이 균형감각을 회복하여 얼치기 정치가와 함께 사이비 기업가들을 철저히 감시해야만 부패가 줄어들고 경제적 번영이 오게 된다.
참고문헌
김학수(2010), 기업가정신과 정책환경, 한국경제연구원
김호균(2009), 진화경제학의 기업이론에 관한 연구, 한국질서경제학회
박노영(1999), 독일과 한국의 기업집단 비교, 충남대학교
심승배 외 2명(2009), 기업의 위기관리를 위한 가상기업 모형, 한국경영과학회
장동철 외 2명(2010), 기업의 생산입지선정에 관한 비교연구, 국제지역학회
황희연(2005), 지속가능한 기업도시 개발을 위한계획기준 설정 연구,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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