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사회 A형] 201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어났던 사건 가운데 하나를 골라서 사회학적 사고나 사화학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분석해 보시오 - 사회학적 사고

소개글

[인간과사회 A형] 201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어났던 사건 가운데 하나를 골라서 사회학적 사고나 사화학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분석해 보시오 - 사회학적 사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세월호 사건에 대한 C. 라이트 밀즈의 ‘사회학적 상상력‘과 나의 의견

2. 201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어났던 사건 - 세월호 침몰사건

3. “사회학적 사고”나 “사화학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분석
1) 사건의 내용
2) 경위

4. 세월호 사건을 보는 여러 가지 다른 입장
1) 암초충돌에 의한 사건
2) 급격한 변침에 의한 사고
3) 기계 결함에 따른 사고
4) 과적에 의한 사고

5. 세월호 사건을 보는 나의 사회학적 사고와 사화학적 상상력
1) 재난관리
(1) 우리나라 재난관리의 미흡
(2) 근거
2) 불법증축
(1) 불법증축에 의한 침몰
(2) 근거
3) 선장
(1) 선장의 실수
(2) 근거
4) 위기관리
(1) 위기관리 대응 부실
(2) 근거

6.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위기의 문제를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와 결부시키지 못해 왔다. 그동안 우리 정부가 위기에 대처하는 태도는 문제가 현대적이었던 반면, 그 대응은 너무나 구시대적이었다. 예를 들어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사태의 경우 독재 시대에나 가능했던 안 되면 되게 하라 식 위험부담(이명박 대통령의 쇠고기를 사먹지 않으면 된다는 식의 인식 등)이거나 자기에게 유리한 전문가 발언이나 지식(정부 검역전문가 발언, 국제수역사무국의 기준 등)에 의존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위험 문제에 대한 과감한 개방과 강요 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위험 문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다.
(2) 근거
대응(response)은 실제로 위기가 발생한 경우 위기관리 기관들이 수행하여야 할 각종 임무 및 기능을 적용하는 활동 과정으로 파악할 수 있다. 대응 관계는 예방 단계, 대비 단계와 상호 연계함으로써, 제2의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복구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최소화시키는 위기관리의 실제 활동 국면을 의미한다. 대응 단계의 활동을 효과적으로 집행하기 위해서는 우선,대응 단계의 효율적인 의사결정 구조의 문제와 조직구성원들의 역할 문제를 살펴보아야 한다. 즉, 위기에 대해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집권화되고 공식적인 의사결정 구조보다는 유연한 의사결정 구조를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이와 함께 조직구성원들의 대응 활동에 있어서의 구체적인 역할을 사전에 부여해 놓을 것이 필요하다. 특히 위기관리 업무를 일상 업무로 수행하고 있거나 관련이 있는 조직보다는 관련이 없는 조직의 경우에 위기에 대비하여 조직구성원 각자의 업무 정의를 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 대응(emergency response)단계는 즉응적인 적실성(relevancy)이 가장 강조되는 단계이다. 지금까지 단위 사회가 준비한 대책과 비상계획이 가동되고, 계획의 합리성과 훈련의 실효성이 검증된다. 통상 대응 단계에서는 ① 관할권의 분쟁, ② 표준절차의 부재, ③ 대응 기관의 다양성, ④ 각기 분산된 대응 활동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대응 조직의 주요한 임무는 인명을 보호하고 피해의 확산을 막기 위한 것이므로 대응 조직은 재난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지식(knowledge), 기술(skill), 능력(ability)등을 갖추어야 한다.
6. 시사점
우리 대한민국은 그동안 수많은 대형 참사에도 불구하고 재난 및 안전관리에 발전된 모습이 없다. 항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식으로 대형 참사를 겪고 나서 법을 새로이 제정하고 안전 점검을 한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대열에 올라섰지만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해서는 후진국 중에 후진국인거 같다. 아무리 좋은 장비 와 매뉴얼을 갖추고 있다한들 사용법을 모르는 우리나라, 우왕좌왕하며 국민에게 실망스런 모습을 생방송으로 보여준 해경과 정부의 이러한 모습들이 우리나라의 실태를 여지없이 나타내주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들을 경악하게 한 세월호 사건과 함께 대한민국도 함께 침몰 해버렸다. 재난관리 컨트롤 타워는 위기상황에서 무용지물로 전략하였고, 정부는 신뢰를 잃었고 세월호 참사는 관재(官災)라는 오명까지 뒤집어썼다. 이번사고에서 세월호 선장 및 선원들은 안전교육을 단 한 차례도 받지 않은 것이 드러났다. 이로 인해 선장 및 선원은 “선박에 급박한 위험에 처해 있을 때 인명 및 화물을 구조하라”는 법을 무시한 채 자기들만 살겠다고 선원 전용통로로 탈출을 하였다. 직업의식 과 사명감이라고는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선장 과 선원들이 일차적인 사고의 원인이 되었다.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 해운, 선박의 사고는 80%가 선원의 잘못이라 할 수 있지만, 이번 세월호 사건만큼은 청해진 해운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이 청해진 해운은 부실한 선박관리 및 안전관리, 안전교육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이익창출에만 몰두 했다. 직원들의 안전교육 훈련비는 1년 동안 54만원에 불과했으나 접대비는 6천만원 상당의 금액을 집행했다. 또한 무리한 선박의 개조와 화물과적을 종용했다. 사고당시 선장에게 강력하게 퇴선 조치를 하지 않고 보험금을 위해 과실을 덮으려고 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201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어났던 사건 가운데 하나를 골라서 “사회학적 사고”나 “사화학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분석하고 이 때 사건의 내용과 경위를 간단히 요약한 후에, 이 사건을 보는 여러 가지 다른 입장을 제시하고, 그 가운데 자신의 시각은 무엇인지, 그 근거는 무엇인지를 포함하여 서술해 보았다. 세월호 침몰 사건은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안타깝고 슬픈 사고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사고로만 기억이 될 것이고 이와 같은 참사는 두 번 다시 일어나지 말란 법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미연의 사고의 방지와 대응책을 예방해야 할 것이다. 첫 번째, 세월호 사건의 모든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은 심각한 스트레스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정부는 이들에게 정확한 예우를 통하여 모든 피해자들이 받을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 시켜야 한다. 또한 이들이 치료와 예방을 받기 위해서는 정부의 보상 대책이 필요하지만, 정부의 보상대책은 기간이 제한돼 있어 꾸준한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 정부는 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주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C. 라이트 밀즈(2004). 이해찬 옮김. 사회학적 상상력. 돌베개.
류 충(2001). 재난관리론. 신문사.
이정일(2009). 재난관리론. 한국고시회.
이재은 외(2006). 재난관리론. 대영문화사.
최진종(1994). 한국재난관리행정체제에 관한 연구. 전남대학교 석사논문.
중앙소방학교(2012). 현장지휘자과정 교재. 청오인쇄사.
이채순(2007). 위기현장 대응조직의 위기대응활동에 관한 연구. 박사학위논문, 울산대학교 대학원.
강철수(2008). 지방정부 재난관리조직의 통합유형에 관한 연구. 박사학위논문. 제주대학교 대학원
김창룡(2014). 재난보도, 무엇이 문제인가. 방송기자연합회 재난재해 취재 보도 개선방안 토론회 발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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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사고,   상상력,   사회학적 상상력,   사회학적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