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읽기 학습지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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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칼럼 읽기 학습지도안]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교재 소개글 ★

≪만화 읽고 생각해보기≫

≪내용파악하기≫

≪칼럼읽기≫ “주차 공간 확보 전쟁”

≪소설 읽기≫



2. 혼자만 잘 살면 무슨 재민겨?

≪‘人’의 의미≫

≪칼럼읽기Ⅰ≫ “대구지하철 참사”

≪노래읽기≫

≪칼럼읽기Ⅱ≫ “장애인 시설 편견 사랑으로 극복󰡓

≪시 읽기≫

본문내용

3년도에 발생한 '대구지하철참사사건'에 관한 것이네요. 이 사건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는 어떤 것이 있었나요?
2. 왜 그런 피해들이 생겨나게 되었나요?
≪노래읽기≫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않지만
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마리 살고
있었다고 전해지지요.
깊은 산 작은 연못 어느 맑은 여름날 연못속에 붕어 두 마리 서로 싸워 한 마리는
물위에 떠오르고 여린 살이 썩어 들어가
물도 따라 썩어 들어가 연못속에선
아무것도 살 수 없게 되었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푸르던 나뭇잎이 한잎 두잎 떨어져 연못위에 작은 배 띄우다가 깊은 속에
가라앉으면 집 잃은 꽃사슴이 산 속을 헤매다가 연못을 찾아와 물을 마시고 살며시 잠들게 되죠
해는 서산에 지고 저녁 산은 고요한데 산허리로 무당벌레 하나 휘익 지나간 후에 검은 물만 고인 채 한없는 세월 속을 말없이 몸짓으로 헤매다 수많은 계절을 맞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 양희은 “작은연못”
1. '작은 연못'의 먼 옛날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2. '작은 연못'의 변화로 인해 그 주변에 일어났을 변화를 적어봅시다.
(예 : 악취가 나서 코를 막고 다녀야 했을 것이다.)
3. 이 노래가사 속의 연못을 우리 학급으로 본다면 연못을 썩게 하는 붕어의 모습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칼럼읽기Ⅱ≫
“장애인 시설 편견 사랑으로 극복
환자 몸 상태를 구석구석 살펴주고 진찰해 주니까 지금은 아프면 여기부터 찾아요.
24일 낮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이료전공교육관 문을 나서던 주민 김말순(72여)씨는 쑤시던 몸이 한결 가뿐해졌다면서 교육관 개관 당시 왜 그렇게 반대했는지 부끄러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국립서울맹학교가 성인 시각장애인들에게 안마와 침술 등 이료(물리치료) 교육을 가르치기 위해 지난 4월 설립한 이료전공교육관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설립 전 주민들의 극심한 님비현상(환경적으로 보아 혐오시설을 자기 집 주변에 두지 않으려는 지역주민들의 반대 현상) 때문에 홍역을 치러야 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교육관은 우여곡절 끝에 세워졌다. 장애인 시설 반대를 외치던 주민들은 교육관 신축공사가 시작되자 실력 저지까지 불사했다. 공사 관계자와 몸싸움은 예사였고 중장비를 동원한 시위를 감행했다. 특히 교육관이 용산초등학교 부지 일부를 차지하자 자녀들의 등교까지 거부하고 법원에다 공사중지가처분신청을 내는 등 맹렬히 저지했다.
이처럼 험난한 신고식을 치러야 했던 교육관 측은 주민들의 님비 의식부터 극복하는 데 힘을 쏟았다. 갈등의 골을 메우는 데는 닫힌 마음을 여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무료 이료 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적극 다가가기로 한 것이다.
교육관은 문을 열자마자 용산구를 비롯, 다른 8개 구에 무료 이료 서비스를 집중 홍보했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의 발걸음은 여전히 뜸했고 대신 다른 구민들이 하루 7~8명씩 방문했다. 그러나 친절하고 세심한 진찰과 치료 효과도 좋다는 입소문이 나자 왕래를 꺼리던 인근 주민들도 교육관을 노크했다. 그래서 요즘에는 월~금요일 오전과 오후 2시간씩 진행되는 하루 진료 환자가 40~50명 늘어 아침부터 줄을 서야 할 정도다. 이 같은 노력 덕택에 주민들의 인식도 180도 달라졌다.
박군자(66여)씨는 무릎이 아파 계단을 올라갈 때 게처럼 걸어다녔는데 지금은 거의 나았다며 가까운 데에 이런 곳이 생겨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좋아했다. 김옥식(68여)씨는 처음에는 무조건 반대했으나 자주 들르다 보니 장애인에 대한 거리감도 없어지고 오히려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106명의 성인 시각장애인 학생을 둔 교육관은 안마사 자격증 획득을 위한 2년 과정의 이료재활과(74명)와 학사학위를 따려는 자격증 보유자들이 밟는 3년 과정의 전공과가 개설돼 있다. 주민들에 대한 이료 봉사는 전공과 3학년 학생(현재 10명)들이 맡는다. 이들은 서울맹학교에서 이료재활 과정을 수료해 이료 공부 5년차에 접어든 준 전문가다.
학생 일인당 환자 수를 하루 5명 안팎으로 제한, 원인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을 꼼꼼하게 하고 지압과 전기수(水)물리치료 등 환자 상태에 따라 다양한 진료를 한다.
환자를 보던 이정도(55시각장애 1급)씨는 여기서 배운 기술로 졸업 후 자립할 계획이고, 지역 주민과 함께한 지금 경험들은 자립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웃었다. 서울맹학교 김기창 교장은 님비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로 빨리 적응하는 게 중요하다며 우리 학교 사례가 지역이기주의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에 하나의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세계일보 2005-06-25/윤지로 기자 kornyap@segye.com
1.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에 있는 '이료전공교육관'은 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군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2. 교육관은 처음 문을 열었을 때, 용산구를 비롯한 다른 8개구에 무료 이료 서비스를 집중 홍보했다고 하네요. 무료 이료 서비스를 해야 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3. 무료 이료 서비스가 실시되고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게 되었나요?
4. 만약 우리 학교에 장애인 학급이 생긴다면 어떻게 할 지 생각해 봅시다.
≪시 읽기≫
모래알은 모래알끼리 조약돌은 조약돌끼리
버려진 돌들은 버려진 돌끼리 끼리끼리 모여 사는 세상
개울가에서 만나고 여울로 가다가 만나고
골짝을 넘는 구비구비에서 만나는 결국은 하나라는 것을
모래알도 조약돌도 버려진 돌들도 알고 있을까
- 도종환
1.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각각의 모래알과 조약돌처럼 혼자서 할 때가 더 좋은 일은 무엇인지 찾아봅시다.
2. 이제는 반대로 하나 된 모래알과 조약돌처럼 함께 할 때 더 좋은 일은 무엇인지 찾아봅시다.
3. 이 글에 나오는 모래알과 조약돌이 하나 되기 위해서는 각자가 버리고 양보해야 할 일들이 있었겠지요. 우리의 삶에 적용해서 남과 더불어 살 때 버리거나 양보해야 할 일들이 있으면 무엇인지 적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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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11.15
  • 저작시기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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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50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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