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소설을영화로만들기, 소설과영화속시점, 대중매체와문학)

소개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소설을영화로만들기, 소설과영화속시점, 대중매체와문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시작하며
ⅰ) 소설의 시점 분류
Ⅱ.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ⅰ) 소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와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의 시점
ⅱ) 소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와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의 비교
Ⅲ. 끝내며

본문내용

는 것이다.
소설의 영화화에 있어서 영화의 이미지 구현에 있어서 오히려 소설에의 상상력을 저해한다는 오명을 받아왔다. 하지만, 서술자가 의도하는 대로 독자가 따라가야 하는 소설과는 다르게 오히려 관객들은 영화 스크린에 구현된 이미지를 통해 초점화 되지 않은 다른 것을 볼 수 있게 된다. 관객들이 서술자인 카메라와 동화되기 때문에 관객이 또 다른 관찰자로 등장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작중 이야기의 화자]-[카메라]-[관객] 이라는 다원적 구조를 통하여 이루어진 매커니즘이라고 할 수 있다.
앞서 살펴보았듯 소설이든 영화이든, 혹은 다루지 않았던 다른 텍스트이든지 간에 ‘누가 어떻게’에 관한 문제는 서사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한다. 때문에 이에 대한 이해는 서사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핵심 요소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비약일 지도 모르는 문장을 적으면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 ‘시점을 이해하면 서사가 보인다.’
< 참고문헌 >
주요섭,『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정읍사, 1973
한고은, 「소설과 영화의 ‘시점 및 초점화’ 교육」, 『어문학 제91집』, 한국어문학회, 2006, pp.193-218
황영미, 「소설의 영화화에 있어서의 시점 연구」, 『국어국문학 제159호』, 국어국문학회, 2011, pp.439-463
2) 왼편의 사진은 외적 초점화나 직접화법과 관련되며 정경이나 사건을 조망하는 수준에서의 객관적 샷, 오른편의 사진은 옥희의 시선과 동화되는 주관적 샷이라 할 수 있다. 한고은, 「소설과 영화의 ‘시점 및 초점화’ 교육」, 『어문학 제91집』, 한국어문학회, 2006, pp.19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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