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통해 살펴본 우리시대의 선동 - 그들은 무엇에 열광했는가? (선동의 역사와 선동술, 모택동의 선동, 히틀러와 나치스, 한국 사회 속 선동, 인터넷 마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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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를 통해 살펴본 우리시대의 선동 - 그들은 무엇에 열광했는가? (선동의 역사와 선동술, 모택동의 선동, 히틀러와 나치스, 한국 사회 속 선동, 인터넷 마녀사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1

2. 선동의 역사와 선동술: 그들은 무엇에 열광했는가?………2
가. 모택동의 선동……………………………………………………2
나. 히틀러와 나치스…………………………………………………3

3. 한국 사회 속 선동………………………………………………5
가. 인터넷 마녀사냥………………………………………………5
1) 채선당 사건………………………………………………………6
2) 버스 무릎녀 사건………………………………………………7

4. 결론………………………………………………………………7
참고문헌………………………………………………………………8

본문내용

경과를 보니 머리를 잡힌 채 배를 걷어차인 건 종업원이었고, 사장은 만류하 며 제풀에 쓰러진 임신부를 부축하기까지 했음. 종업원에게 욕설을 하며 돈을 내 고 가지 않기에 뒤좇아 가서 시비가 붙었다고 공식 홈페이지에 해명 글이 올라옴.
(7) 사건이 재조명 되며 회사 사운이 걸린 문제로 확대.
(8) 그러자 임신부가 올렸던 트위터 글들을 모두 삭제.
(9) 처음과는 반대로 모든 언론 및 네티즌은 임신부측에 대한 거센 비난.
'채선당 사건'은 상처만 입고 사건이 종결됨으로써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통한 보도와 양측의 입장이 아닌 한쪽의 주장으로 인해 선동되어 씁쓸한 결과를 안겨다 준 사건이다. 또한 이 사건은 한국 사회의 대중들이 객관성보다는 감정적면으로 얼마나 쉽게 선동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다.
버스 무릎녀 사건
가) 사건의 개요: 버스 무릎녀는 고속버스 터미널 회사 직원이 20대 여성 승객에 무릎을 꿇은 것에서 비롯됨.
(1) 4월 15일 오후 5시 45분, 부산을 출발해 서울로 향하는 버스가 고장. 버스는 선산 휴게소 1km 전방에서 멈춤.
(2) 다른 버스 회사와 접촉해 승객들을 승차시키려 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음.
(3) 대전 영업소와 대구 영업소에서 정비사들이 출동하여 버스를 수리함.
(4) 2시간 40분도 도착이 지연된 것에 대해 정식 사과하고 요금을 전액 환불하고 교통 비 또한 별도 지급하기로 결정.
(5) 그러던 중 버스고장에 따른 지체에 대해 한 20대 여성이 항의함. 20대 여성은 정 중한 사과를 요구하면서, '무릎을 꿇으라.'등의 말을 함.
(6) 당시 그곳에 함께 있었던 누군가가 인터넷에 여성의 사진을 올림.
(7) 대다수의 대중들은 정황도 살피지 않고 20대 여성을 비난하기 시작.
(8) 사건이 불거지고 나서 그 장소에 있던 다른 사람의 글이 올라오게 됨. 그 내용(버 스가 멈춘 지점은 어두컴컴한 낭떠러지 부근이었으며, 이에 따라 많은 승객들이 다 른 버스의 배차를 요구했지만 관계자들은 예비버스가 없다는 답변만을 함. 또한 3 시간이상 버스 수리 후 새벽 2시경에 도착. 마지막으로 버스 회사 관계자의 사과도 없었고 “택시비로 1만원을 지급할테니 연락처를 남기고 돌아가라.”라는 말만 하며 승객들이 사과를 요구하자 마지못해 진정성 없는 사과를 했다고 함.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그 사건을 마무리하기 위해 터미널 직원이 대신하여 무릎을 꿇었다는 상황)
(9) 이러한 다른 목격자의 글이 올라오고 나서 모든 비난과 화살은 버스 회사 측으로 바뀜.
‘버스 무릎녀’는 사건의 정황을 파악하기 힘든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비난받고 심지어 ‘신상 털기(개인정보를 인터넷상에 공개하는 행위)’라는 보상받을 수 없는 크나 큰 피해를 입은 인터넷 마녀사낭의 한 피해자이다.
결국 정확치 않은 정보로 통한 누군가의 선동으로 인해 대중들은 마녀화된 대상을 비난하고 헐뜯는다. 여기에 네티즌들은 인터넷이라는 익명성이라는 장벽에 몸을 숨긴 채 더욱 쉽게 비난의 대상을 괴롭힌다. 그리고 이러한 비난이 반복적으로 쌓이고 쌓이면서 선동된 사실, 즉 거짓은 진실로 둔갑된다. 이러한 피해를 입는 사람들을 줄여나가기 위한 방안을 찾는 것은 그리 간단치 않다. 정확한 정황파악과 조사, 그리고 명확히 진실규명을 하는 매체의 역할은 물론 중요하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사건과 사람을 바라보는 넓은 안목과 객관성, 그리고 감정적으로 이리저리 휘둘리지 않는 주체성을 가지는 일이다.
결론
근대의 정치선동을 대표하는 두 인물과 그들이 행했던 선동방식을 살펴보았고, 한국 사회에서 일어났던 몇 가지의 사건을 통해 선동의 역사와 현재의 연관성을 찾아보았다. 그 결과 역사 속 두 권력집단은 다수의 개인들에게 실질적인 행복보다는 마취를 통한 일시적인 만족감만을 안겨다 주었음을 보았다. 그리고 적어도 한국 사회는 역사라는 거울을 멀리하고 있음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논리적인 명확성을 따지기 전에 감정을 앞세운 나머지 이리저리 휘둘리는 모습은 위 주장을 대변해 줄 수 있는 증거이다.
개인이 없는 집단은 언제나 개인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유발시키고, 이를 해소할 대상을 필요케 만든다. 이것이 극단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경우를 가정해 보자. 집단이 내세운 기준아래 개인은 스스로 줄을 세우고 이에 따라 자신의 위쪽으로는 경외심을 가지며 열등감을 느낀다. 반대로 아래쪽에 위치한 계층을 비난하고 멸시하며 탄압하는 방식을 취하며 우월감을 맛보려 한다. 위쪽에서 느꼈던 열등감을 아래쪽에서 얻은 우월감으로 채워 넣으려 하는 모양새다. 이로 인해 계층 간의 간극은 점점 더 벌어지게 되고, 집단성이 가지는 긍정적인 에너지는 고루 분배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른다. 집단이 개개인의 행복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라면 집단은 결코 개인을 지워서는 안 된다.
그렇지만 이를 극복하거나 합리적이면서 균형적인 방안을 내세우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개인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주체적인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말은 집단성이 가지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매우 추상적이다. 주체적인 인간으로의 재탄생은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니기 때문이다. 한 개인이 주체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가 함께 수행되어야 한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명확한 논리력 증강, 인문학을 탐구함으로써 인간에 대한 이해력 증진, 이를 통한 상대성 확보 이것을 아우르는 환경 제공 등 한 두 가지 방법만으로 단기간에 해결시킬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인간의 근원적인 목표라는 ‘행복’을 위해서는 위와 같은 노력이 지속적으로 추구되어야 한다. 그 이유는 다수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다수가 다수로서 존재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슈테판 마르크스, 신종훈 옮김, 『나치즘, 열광과 도취의 심리학』, 책세상, 2009.
유일상·목철수, 『세계 선전선동사』, 도서출판 이웃, 1989.
조승섭, 「대중선전 선동에 관한 연구」, 2004.
데니스 간젤, <디 벨레>, 2008.
레니 리펜슈탈, <의지의 승리>, 1936.
역사카페 ‘부흥’의 홍위병 부분, http://cafe.naver.com/booheong/59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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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12.08
  • 저작시기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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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52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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