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기관 방문 - 강점관점으로 본 청소년기관 [관악청소년회관 인터뷰 내용, 관악청소년회관 프로그램, 과천 문원중학교 인터뷰 내용, 과천 문원중학교 프로그램, 품청소년문화공동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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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소년 기관 방문 - 강점관점으로 본 청소년기관 [관악청소년회관 인터뷰 내용, 관악청소년회관 프로그램, 과천 문원중학교 인터뷰 내용, 과천 문원중학교 프로그램, 품청소년문화공동체 인터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각 가정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한 주간의 사건이나 사고, 의논하고 싶은 것들이 주 내용들이다. 아이들도 따로 모이는 시간이 있으며 운영회에서 나온 내용들에 참여하기도 한다. 아이들의 학생회는 워크샵이나 외부 기업 특강 등의 형태로 진행 될 때도 있고, 아이들 자체적인 자체활동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3. 주력사업의 기획 의도(방향)는 무엇인가? 어떻게 관리/운영되는가?
▶ 들꽃피는 마을의 주력사업은 그룹홈이며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보호와 질 좋은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관리와 운영은 여러 기관들 또는 개인들과 파트너십을 형성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 프로그램에 관련한 질문
1. 프로그램이 내담자 스스로의 리더십을 갖게 하는가?
▶학교 시간표를 아이들이 직접 짜는 등 대부분의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이 자신들의 상황과 능력에 맞추어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리더십을 갖게 한다고 생각한다.
2. 프로그램의 목적/목표가 문제해결중심인가 강점발견인가?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선택으로 진행되어지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신들의 강점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3. 프로그램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다양하게 있는가?
▶ 옵션이라기보다 자신의 능력에 고려하여 자신들이 알아서 프로그램을 짜고 있다. 관심 있는 것을 선택하고 그것을 수행해나간다. 대표적으로 시간표가 일반학교처럼 일정하기 않고 대학교처럼 자신이 짜는 것을 들 수 있겠다.
4. 강점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이 있는가?
▶가정에서나 학교에서나 잘하는 것, 자신감을 가지는 것에 초점을 두어 지지하고 격려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스스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선택함으로써 자신의 강점을 타인에 의해서, 자신에 의해서 탐색하고 있다.
◆ Social worker 관련한 질문
1. social worker와의 intake 시에 어디에 초점을 두는가?
어떤 질문을 하는가?(문제중심으로 질문하는가? 강점을 발견하려는 질문을 하는가?)
▶ 초기면접에서는 우선 전반적인 상황, 아이의 상태 자체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주로 다양한 내용들로 전화 상담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 노출이 되어있는지를 확인 한 후, 다른 기관 연계나 가정 방문 등 그에 적절한 행동들을 취한다.
일반적인 상담에서는 어디에 초점을 두는지 질문을 하자 내담자가 원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2. social worker는 클라이언트의 요구와 필요를 파악하는가?
▶ 가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이야기들을 많이 하게 되며, 그래서 아이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있는지 파악을 하고 있다.
3. social worker는 클라이언트의 언어를 사용하는가? (클라이언트가 알아듣기 쉬운 언어로 이야기하는가?)
▶ 대안가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상담을 따로 하기 보다는 주로 대화가 이루어진다. 때문에 당연히 아이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대화를 하며,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4. social worker가 클라이언트에게 칭찬과 존경을 표현한 적이 있는가?
▶ 아이들이 잘 하는 것, 자신 있어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그러한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편이다. 그것이 훗날 아이들이 자신의 일을 찾을 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주로 아이들이 하는 말을 잘 들으려고 한다. 존경까지는 아니어도 아이들이 잘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많이 표현하고 있다.
◆ 지역사회 관련한 질문
1. 지역사회를 연대 개념으로 보는가? 자원 동원으로 보는가?
기관이 가지고 있는 생각은 파트너십이다. 지역사회를 단순한 자원 동원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함께 나아가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들꽃피는 마을을 유지하는 것도, 발전하는 것도 파트너십에 의해서이다.
2. 네트워크를 어떻게 끌어갈 것인가? ( 지역 사회 사업)
▶ 파트너십이 가장 중요하다. 예를 들면, 장애인 복지관과 연계하여 들꽃피는 학교 학생들은 자원봉사를 하고, 복지관의 아이들은 외부 사람들과 프로그램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건물 내부의 세세한 장소들을 후원해주신 분들이나 기관의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고, 한 달에 한 번 후원자 분들과 함께 모임을 갖고 있다.
◆기관방문 후 소감
안산 들꽃피는 마을은 책으로만 읽다가 가보는 곳이라 설레기도 했고, 사업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유지하고 계실까라는 궁금증으로 찾게 되었다. 마을의 한 부분인 학교만을 가게 되었지만 학교를 통해 들꽃피는 마을을 책이 아닌 몸으로 느끼고 올 수 있었다. 들꽃피는 학교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능력에 맞게 스스로 시간표를 조정한다는 것이었다. 물론 일반적인 대안학교에서는 거의 이러한 방식으로 진행을 하고 있겠지만, 일반 학교를 졸업을 해서인지 그러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놀라웠다. 가정에서 적절한 보호와 관심을 받지 못한 아이들이 학교에서 적응하기 어려운 것은 어쩜 당연한 것일지 모른다. 그런 아이들이 다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개별적인 수업 진행이 되면 아이들이 더 빠른 적응과정을 가지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아이들의 스트레스 상황이 일반 아이들과 많이 다르다는 점에서 마음이 아팠다. 대안가정과 대안학교 모두를 이용하는 아이들도 있고, 대안가정에서 일반학교를 다니는 아이들도 있는데 일반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자신의 상황이 노출되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한다. 그것이 알려짐에 따라 왕따를 당하거나 놀림을 받는 등의 학교생활을 함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들을 끼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흔히 사춘기 때 가지는 이성문제, 학습문제, 부모와의 갈등 문제들이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이 많이 생겼다. 하지만 일반적인 가정에서 생활을 하더라도 행복하지 않을 수 있음을 이해하고, 스스로 이 안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면 아이들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거란 생각도 하게 되었다.
짧은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자신감도 없고, 자신이 얼마나 사랑받는, 귀중한 존재임을 잊고 살던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그런 곳이 들꽃피는 마을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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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4페이지
  • 등록일2015.01.25
  • 저작시기2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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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5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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