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꿈꾸는 카메라’와 ‘뱅뱅클럽’을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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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꿈꾸는 카메라’와 ‘뱅뱅클럽’을 읽고 나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전쟁의 참상 내지 생명을 위협받는 사람들이 주인공이 되었다. 나는 두 영화를 보면서 인간의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요소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사진 작품이 아니라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는 사진작품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아니 인간의 본능을 넘어서는 이러한 사진 작품은 사람들에게 많은 사색거리를 안겨줄 수 있기 때문이지 않나 생각해 보았다.
일반적으로 인간은 본능이 충족되지 않거나 위협을 받을 때 소위 말하는 신적 존재를 찾거나 왜 그러한 일이 발생되었는지 스스로에게 되묻곤 하게 된다. 즉, 인간의 본능적 욕구를 위협하거나 연상케 하는 사진작품은 인간에게 많은 사색거리를 안겨주는 좋은 작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마치 사람들이 냉냉한 일반 물보다는 구강과 식도, 위마저도 자극하는 탄산이 들어간 콜라를 즐겨마시는 현대인의 모습과도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해 보았다. 물론 캘커타 사창가 지역의 아이들 사진이 인류의 애환과 가족애라는 보편적 가치를 내포하고 있으며, 과거 ‘독수리와 소녀’라는 작품 사진 또한 독수리의 위협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역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사진의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도 한참 벗어났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술성이 높은 사진이자 훌륭한 사진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사진이라는 것이 너무 일반적이지 않는 것을 추구하고 있고, 예술이라는 것이 너무 일반적이지 않는 것을 그 범주로 인정하고 있다는 생각해 보았다. 동양철학에는 중도라는 사상이 있다. 즉, 너무 우측으로 쏠리거나 좌측으로 쏠리기 보다는 중간만 하는게 가장 좋다는 동양 철학을 의미한다. 사진작품도 너무 인간의 말초신경 내지 본능을 자극하는 것보다는 아름다움 등과 같은 미적감각을 표현하는 것이야 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 의견으로 미래 작품사진의 기준은 미적예술성과 더불어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는 요소가 주요 작품의 판정 잣대가 될 것이라 생각해 보았다. 너무 자극적인 사진이나 예술성만 강조한 사진은 극단적이라는 것에서 나는 개인적으로 작품사진의 범주에 속하기에는 한계가 있지 않나 생각해 보았다. 또한 너무 극단적인 작품은 작가가 먼저 작품의 의도를 투영하고 있으며, 이로인하여, 작품을 관람하는 사람들은 그러한 작가의 의도를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에서 예술의 범주에 속하지 아니하며, 나아가 그러한 사진은 사람들에게서 재해석의 권리와 감상의 권리를 빼앗는 행위라고도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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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2.06
  • 저작시기2015.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5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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