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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실행 했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 그가 기도할 때마다 마리아를 불렀고, 마치 묵묵히 지켜보는 마리아에 대한 묘사는, 마리아가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암시해주는 듯한 느낌이 든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버지께로 갈 수가 없다고 했다. 예수님 뿐이다. 그 길이란 것이. 마리아가 있건 없건 상관이 없다는 거다. 오직 예수님만 있으면 된다는 것이다. 마리아를 봤을 때, 그녀가 마리아라는 명찰을 달고 있지 않는 이상, 마리아인 것을 알 수가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중요한 그런 상황 가운데 마리아를 인지했다는 건, 예수님 정도 까지는 아니어도, 내 삶 가운데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미치는 존재라는 의미를 주는 것 같아 조금 불편한 감정이 들긴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삶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준 책이었던 것 같다. 하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좋다는 것을, 맞다는 것을 이론적으로는 너무도 잘 알지만, 실제론 눈 앞에 것을 해결하기 바쁜. 그런 삶이다. 이런 삶 가운데, 다시 한 번 주님께 속하기 위해, 이 곳에 속하지 않을 수 있는, 그런 노력이 필요할 것이란 생각이 든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버지께로 갈 수가 없다고 했다. 예수님 뿐이다. 그 길이란 것이. 마리아가 있건 없건 상관이 없다는 거다. 오직 예수님만 있으면 된다는 것이다. 마리아를 봤을 때, 그녀가 마리아라는 명찰을 달고 있지 않는 이상, 마리아인 것을 알 수가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중요한 그런 상황 가운데 마리아를 인지했다는 건, 예수님 정도 까지는 아니어도, 내 삶 가운데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미치는 존재라는 의미를 주는 것 같아 조금 불편한 감정이 들긴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삶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준 책이었던 것 같다. 하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좋다는 것을, 맞다는 것을 이론적으로는 너무도 잘 알지만, 실제론 눈 앞에 것을 해결하기 바쁜. 그런 삶이다. 이런 삶 가운데, 다시 한 번 주님께 속하기 위해, 이 곳에 속하지 않을 수 있는, 그런 노력이 필요할 것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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