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 교육 심리 신문(언론,기사) 스크랩 (10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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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심리] 교육 심리 신문(언론,기사) 스크랩 (10개 뉴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교육심리 - 신문 스크랩


< 1. 기능중심의 교육과정 >
[2014학년 초등 3~4학년 새 교과서]
이야기로 재미 '톡톡', 창의성은 '쑥쑥'


< 2. 수능 부정행위 >
"6500만원이면 만점" 수능 첨단 부정행위 출현
초소형 특수장비 써…"5년째 적발 無, 올해는 마감돼 웃돈 줘야"


< 3. 스마트 교실 – 디지털 교과서 >
노는 듯 공부하는 스마트 교실


< 4. 학습에 영향을 주는 요인 >
[대구/경북] “공부 잘되는 방 만들면 명문대 간다”


< 5. 학습동기 >
[칼럼] ‘성적은 1등, 행복은 꼴등’
대한민국 교육 이젠 바뀌어야 한다!


< 6. 보상 및 강화 >
지란지교 “교실서 일주일만 스마트폰 안 써도 선물을 쏩니다”


< 7. 남녀공학의 장점 >
학업몰입도 떨어진다는 남녀공학 단점을 극복한 사례들


< 8. 대학 진학 선택 or 필수 >
"친구 따라 대학 가는 건 NO 내가 하고싶은 일 하니 YES"
新고졸시대… 취업률이 올라간다


< 9. 상벌점제 >
체벌금지 ‘그린마일리지’ 효과 의문
도내 초중고 159개교 운영 온라인 상벌점제교사·학생 다수 "시행 전후 달라진 게 없다"


< 10. 학습동기 >
"한국 교육 본질은 엄마의 압력"

본문내용

대상이 되는 학생들의 의견은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다.
그리고 상벌점제도 자체의 문제에서 벗어나 시행하는 단계에서 지켜보면 학교, 학급, 교우를 위해서 봉사활동을 하거나 선행을 해야만 상점을 줘야 하는데, 교사의 잡무를 보조하는데 동원하고 상점을 주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벌점제도가 학생들의 순수한 자원봉사나 선행의 의지를 꺾는다. 학생들은 벌점을 없애기 위해 또는 대학 진학을 위해 상점을 받으려고 노력할 것이다.
상벌점제도가 제대로 정착하려면 우선 좀 더 시간을 갖고 상벌점제도를 정비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태도이다. 학생들은 상벌점 규정이 정당한지 부당한지 의문을 제기할 필요가 있다. 상벌점제도는 학생들의 인권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그런데 오히려 상벌점제도의 오남용으로 학생들을 더욱 못살게 하고 있다. 상벌점제가 진정 체벌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하려면 교칙이 민주적으로 만들어져야 하며, 교사들이 상벌점제를 양심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칙 제정에 의견을 제시하고 교사들의 상벌점제 운영에 당당하게 문제제기를 해야 한다.
< 10. 학습동기 >
"한국 교육 본질은 엄마의 압력"
2013.12.05. 01:26
전영선 기자
성취도 발표 … 유럽 언론 잇단 조명"12시간 공부하고 다시 학원으로성적은 좋지만 꿈꿀 시간이 없어“
“호랑이 엄마 등쌀에 공부하는 아이들” “지나치게 오래 공부하는 아이들과 교육비 부담이 큰 부모들”. 2012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PISA)가 발표된 3일 해외 언론에 소개된 한국 교육의 모습이다. 3년마다 각국의 15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평가에서 한국은 꾸준히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에도 역시 수학·읽기·과학 등 모든 분야에서 OECD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 반면 그동안 PISA 순위 상위권을 지키며 북유럽식 교육 모델로 주목받아온 스웨덴과 핀란드의 성적은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스웨덴의 충격이 컸다. 수학 부문에서 OECD 평균(494점)에 못 미치는 478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조사에 비해 16점 떨어진 것이다. 읽기에선 14점, 과학에서도 10점이 하락했다. 얀 에크스트론 스웨덴 교육부 장관은 “그동안 추진돼 온 뒤떨어진 교육 정책에 가해지는 마지막 사망 선고”라고 말했다. 언론은 성적 하락의 원인 분석과 함께 높은 점수를 기록한 한국을 관심 있게 조명했다. 스웨덴에선 최근 스테판 뢰프벤 사민당 대표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한국식 교육이 대안이 될 수 있는지 논쟁을 벌여왔다. 스웨덴 일간지 스벤스카 더그블라뎃(SvD)은 서울의 한 남자 고등학교를 방문해 12시간씩 공부하고도 다시 학원으로 향하는 고교생들의 일과를 전했다. 신문은 “한국 교육의 본질은 어머니들의 압력”이라며 “한국 PISA 순위는 세계 최고지만 그 이면엔 아이들이 미래에 대해 꿈꿀 시간이 없다는 현실이 자리 잡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정글 같은 학교’에서 성적 경쟁에 시달린 학생들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은 결과 집단 따돌림이 적지 않고 자살률도 높다고 분석했다. 영국 언론은 종종 모델로 삼아온 스웨덴 교육의 하락세와 동아시아 교육의 성과를 함께 평가했다. 영국 BBC는 특히 한국 학생들의 높은 학업 성취는 오랜 시간을 학교에서 보낸 결과라고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한국의 학부모들은 매년 수백만원씩을 사교육에 지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학교의 진로교육은 사실상 진학교육에 가깝다. 어느 대학에 몇 명 들어갔느냐를 두고 평가를 하기도 했고, 지금도 대학 발표기간이 지나면 학교 정문에 합격자 현황을 걸기도 한다. 사회가 학생들을 공부라는 기준으로 한 줄로 세우는 것이다. 부모들을 이러한 각박한 사회에서 자신의 아들, 딸이 행복하기를 바란다. 그러한 마음이 과열되어 나타난 양상이 바로 ‘치맛바람’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성적을 받으면 좋은 학교를 졸업하고 자신의 자녀가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문제는 자녀교육에 대한 열정이 바른 길로 가도록 안내하는 좋은 길로 이어주지 못하는 사회와 교육계에도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 사회와 학교 그리고 교육계는 학부모들에게 자녀교육에 적절하게 참여하는 방법에 대해 충분히 안내하지 않고, ‘뒷바라지만’을 기대하고 요구한 것은 아닐까? 학부모를 교육의 대등한 주체로서 바라보지 않고 학생의 조력자로만 생각하고 있었다고 판단된다.
내 아이가 부디 아무 탈 없이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인생의 여정에서 방황하고 괴로워하는 것을 원하는 부모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사실, 우리 선생님들도 마찬가지다. 내 제자가 길을 잃고 아파하는 걸 보고 좋아할 스승이 누가 있겠는가? 낳아준 부모와 길을 보여주는 선생님은 이렇게 한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의 행복과 웃음을 기원하는 아이들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료다. 우리 아이들 진로교육 한번 잘해보자는데 이념이 다 무슨 소용이며 ‘너와 나’의 구분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렇게 진로진학교사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손을 잡아 창립한 것이 한국학부모교사협의회다.
그 마음으로 이념과 위치를 초월해 진로교육 하나만 생각하고 뚜벅뚜벅 걸어가야겠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야만 이 땅의 아버지, 어머니, 선생님들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학부모와 교사의 상호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 활용하는 수요자 중심의 진로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진로교육에 대한 국가와 사회의 책무성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개선활동과 ‘진로교육’의 교육적, 사회적 담론 확산을 위해 학부모와 교사간의 연구모임과 세미나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나갈 필요성도 느낀다. 진로교육은 한 명의 교사나 한 명의 부모가 노력하는 것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 더 나아가 온 마을사람이 나서는 것만으로도 부족하다. 아이의 미래를 위한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협력할 수 있어야 비로소 가능할 것이다. 그 협력의 중심에 서는 사람이 바로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학부모와 아이들의 앞길을 밝혀주기 위해 진로를 고민하는 선생님이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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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2.06
  • 저작시기2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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