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사] 1980년대 영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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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사] 1980년대 영화사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80년대 정치적 상황
Ⅱ. 3S정책
Ⅲ. 80년대 영화 장르와 그 경향
　1) 80년대 주요 영화 장르
　2) 에로티시즘 영화
　3) 80년대 흥행작과 대종상 수상작의 비교
Ⅳ. 작품소개
　1) 깊고 푸른 밤(198) - 배창호
　2) 어우동(1985) - 이장호
Ⅴ. 논쟁거리
　여성의 성적 해방이
　궁극적인 여성의 해방을 의미하는가?
Ⅵ. 출처

본문내용

화영화상
강화
세종문화
감독상
만다라
임권택
1982
계몽부문작품상
철인들
한진흥업
안보부문작품상
아벤고 공수군단
우진필름
문예부문작품상
낮은데로 임하소서
화천공사
최우수문화영화상
전통도예
중앙영화사
우수문화영화상
과학하는 마음
삼진영화제작소
감독상
낮은데로 임하소서
이장호
1983
계몽부문작품상
일송정 푸른 솔은
㈜현진
반공부문작품상
내가 마지막 본 흥남
우진필름
일반부문작품상
여인잔혹사 물레야 물레야
한림영화
최우수문화영화상
전통다도
중앙영화사
우수문화영화상
밀물과 썰물
신영필름
감독상
여인잔혹사 물레야 물레야
이두용
1984
계몽부문작품상
푸른 하늘 은하수
국제영화흥업㈜
반공부문작품상
그 여름의 마지막 날
한진흥업㈜
일반부문작품상
자녀목
우진필름
감독상
자녀목
정진우
1985
우수작품상
깊고 푸른 밤
동아수출공사
우수작품상
어미
황기성사단
감독상
깊고 푸른 밤
배창호
1986
우수작품상
안개기둥
황기성사단
감독상
티켓
임권택
1987
우수작품상
연산일기
풍진흥업
반공영화상
독불장군
삼진필름
감독상
연산일기
임권택
심사위원장상
두 여자의 집
한혜숙, 이미숙
1989
최우수작품상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다남흥업(이지룡)
우수작품상
수탉
대동흥업(도동환)
감독상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장길수
-
Ⅳ. 작품소개
1) 깊고 푸른 밤(1985) - 배창호
대종상(24회)에서 우수작품상과 남우주연상(안성기),감독상,촬영상,조명상
을 수상.
한국연극영화예술상(21회) 대상,작품상,감독상,연기상(안성기),시나리오
상 수상.
영평상(5회)최우수작품상 및 촬영상 수상.
인물이나 상황설정 자체가 다르다. 미국이라는 배경은 같지만 소설에서는 우연히 만나 여행을 함께 하는 그와 준호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그와 준호는 서로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있는 관계이지만 영화 속에서는 호빈과 제인은 각자의 이익을 위해 맺어진 관계이다. 영화는 두 남녀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면서 멜로적 코드를 보여주고 있다.
주제 역시 영화에서는 미국이라는 나라를 배경으로 아메리칸 드림의 허상에 대해 상세히 보여주고 있지만 소설에서는 그렇지 않다.
또한 가장 다른 점은 결말이다. 소설에서 최인호가 소박한 화해와 긍정의 언어로 마무리 하는 반면 영화는 결국 절망과 파괴로 다가온다
아마도 영화에서 아메리칸 드림의 허상을 두 남녀의 허망한 죽음을 통해 자세히 전달하고자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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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케이션의 효과를 잘 살려낸 삭막한 풍광 속에서 한국사회에 팽배했던 아메리칸 드림의 허상을 뒤쫓은 배창호 감독의 수작”
평단과 흥행 모두에서 성공적이었던 배창호 감독의 작품으로, 화려하지만 공허하고 삭막한 분위기를 담아낸 로케이션 촬영, 당시 최고 인기배우였던 안성기와 장미희의 열연, 감각적인 카메라로 당시 최고의 화제를 모았다. 당시 한 평은 “모든 화면이 매우 감각적”이고 “할리우드 제품 같다”고 평하고 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살인도 불사하는 악인 호민과 반복적으로 소외되고 버림받은 제인 모두 아메리칸 드림의 희생자들이다. 특히 ‘Death Valley' 사막에서 벌어지는 오프닝과 엔딩 장면의 롱 쇼트를 중간에 삽입되는 화려한 로스앤젤레스 야경과 대조시키며, 화려한 도시로 희망과 꿈을 찾아오지만 결국 공허하고 삭막한 죽음만이 앞에 놓인 사막위의 꿈으로서의 아메리칸 드림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이 영화에서 아메리칸 드림은 이중적이다. 배창호 감독은 인터뷰에서 영화에서의 아메리칸 드림, 즉 미국영화에 대한 당시 관객들의 무조건적 선호도를 비판하면서, 미국 로케이션을 가고 세련되고 감각적 스타일을 강조한 이유가 한국영화도 미국 수준의 기술력이 받쳐준다면 할리우드만큼의 영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다고 밝히고 있다.
■ 제작후일담
- 배창호 감독은 당시 미국대사관 앞에 비자를 받겠다고 장사진을 이루며 줄지어 서있는 모습을 보며 아메리칸 드림의 허상을 드러내고 싶었다고 밝히고 있다.
- 80년대 최고의 흥행감독답게 <고래사냥> 시리즈에 이어 또 다시 서울관객 수 50만에 육박하는 흥행성적을 내었다.
2) 어우동(1985) - 이장호
이 영화가 발표될 당시엔 한 나라의 임금이 계곡가에서 기녀의 몸을 핥는 등의 표현이 지나치게 노골적이라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 ‘어우동’외에 ‘산딸기’와 ‘뽕’ 등의 시리즈물을 낳은 에로 사극의 전통은 이후 1980년대 후반까지 지속되었다
Ⅴ. 논쟁거리
- 여성의 성적 해방이 궁극적인 여성의 해방을 의미하는가?
Ⅵ. 출처
1) 책
『한국영화사100년』; 2003, 호현찬
『한국영화 섹슈얼리티를 만나다』; 2004, 유지나외
『여성과 예술』; 2001, 김영경
『여성영화산책』; 2002, 유지나
『성 해방과 성 정치』; 2002, 조은
『movieweek <1980-2007 한국영화 에로티시즘>』 ; 김형석
2) 논문
『한국영화에 나타난 성애표현의 연구: 1981년-1989년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1993, 김보경
『한국영화의 가부장제 표상에 관한 연구 : 80년대 흥행작을 중심으로』; 1990, 김경욱
3) 인터넷 사이트
『영화진흥위원회』 - http://old.kofic.or.kr/contents/html/index.aspx?MenuId=131
『대종상영화제 역대수상작』 - http://www.daejongsang.com/10_hist/hist_01.asp
『에버영과 함께 - 중년, 노년을』 - http://www.everyoung.ne.kr
『Msh의 Horror.X』 - http://msh77.egloos.com/3319393
『필름메이커스』-
http://www.filmmakers.co.kr/index.php?doc=bbs/gnuboard.php&bo_table=classroom&page=1&wr_id=424&ca_id=2
『네이버 오픈백과사전(1980년대 국내 흥행 순위)』-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3&dir_id=30103&eid=wMGf8W4LvT4GLzHJuo4JplZh+FPYz9uX&l_url=
『네이버 영화』- http://movi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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