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및 독후감]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읽고 _ 토드 부크홀츠 (Todd G. Buchholz)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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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독후감]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읽고

<요약>
1. 곤경에 처한 경제학자들
2. 경제학의 창시자, 애덤 스미스의 재림
3. 암울한 예언가, 멜서스
4. 자유무역의 화신, 데이비드 리카도
5. 경제학계의 풍운아 존 스튜어트밀
6. 비운의 혁명가이자 경제학계의 이단아, 카를마르크스
7. 앨프리드 마셜의 한계적 사고
8. 자신이 친 제도의 그물에 걸려든 베블린과 갤브레이스
9. 경제학계의 구세주, 케인스
10. 케인스에 반기를 든 통화주의의 창시자 밀턴 프리드먼
11. 공공선택학파 : 정치는 곧 비즈니스
12. 합리적 기대가 지배하는 기상천외의 세상
13. 먹구름, 그리고 한줄기 햇빛

리카도와 맬서스
아담스미스와 칼 마르크스

레포트를 마치며

본문내용

에 대해서는 고드윈의 유토피아적 전망을 따랐다. 그는 일반적 과잉공급이란 순전한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논리적으로 입증했다
아담스미스와 칼 마르크스
‘보이지 않는 손’으로 경제학 책에서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애덤스미스가 현대 경제학의 아버지로 여겨지는 반면 칼 마르크스는 사회주의 경제학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아담스미스는 근로자가 항상 최상의 작업과 최고의 임금을 유지한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마르크스는 이에 반대하여 노동자의 임금 전쟁이 궁극적으로 세계 사회와 경제 구도를 몰락시킬 것이라 주장하였다.
아담 스미스는 자본주의적 접근방법을 통해서 모든 개인의 자유를 믿었지만 마르크스는 자본주의를 비판을 통해 개인의 자유를 주장하였다. 그는 사회가 자본주의에서 사회주의로 나아갈 것이라고 내다 본 사람이다. 아담스미스는 자유 시장을 지지했고, 마르크스는 아담스미스의 이러한 이론이 부자들은 더 부자로, 가난한 이들은 더 가난하게 만들 것이라 비판했다. 아담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한다면 사회전체가 번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마르크스는 동의하지 않았다. 마르크스는 개인이 자기 자신만을 더욱 더 생각하기 때문에 사회를 개선시키기 보다는 위험에 처하게 할 것이라고 말한다.
아담스미스와 칼 마르크스는 둘 다 자본주의에 관해 연구를 한 이들이었다. 마르크스는 자본주의의 해부학이라고 할 수 있는 <자본론>을 쓰기도 한 사람이다. 마르크스와 그의 추종자들은 자본주의 이후의 무엇인가를 만들려고 노력하였다. 그리고 그가 만들고자 했던 새로운 이론은 아담스미스가 추구한 목표와 궁극적으로 같다. 최소의 자원으로 최대의 효과를 보장하고자 하는 것 즉 경제학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레포트를 마치며
레포트를 작성하기 위해 서점에 가서 이 책을 읽으려고 할 때 처음엔 정말 내키지가 않았다. 딱딱한 내용일 것 같았고 두께에 한숨이 나왔었다. 하지만 이 책은 생각보다 경제학이라는 조금은 딱딱 할 수 있는 주제를 부드럽게 풀어놓았다는 느낌이다. 솔직히 전혀 관심 없었던 경제학자들에 대해 그들의 인생이야기와 더불어 익숙한 이론들이야기를 읽으며 경제학자들과, 경제학과 조금은 친해진 느낌이 든다.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등을 공부하면서 여러 경제학자들이 등장 할 텐데 이제는 경제학자들의 이름이 나올 때마다 반가울 것 같다.
경제학과 관련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한 번쯤 읽어본다면 좋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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