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서평] <동적평형 (動的平衡)>을 읽고 난 나의 소감 _ 후쿠오카 신이치 (福岡 伸一) 저

소개글

독후감, 서평] <동적평형 (動的平衡)>을 읽고 난 나의 소감 _ 후쿠오카 신이치 (福岡 伸一)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1
II. 본론………………………………………………………………………………1
　1. 생명은 동적인 평형 상태……………………………………………………1
　2. 데카르트는 유죄………………………………………………………………1
　3. 정말 늙으면 시간이 빨리 가는가? …………………………………………2
　4. 파란 장미를 만들 수 있을까? ………………………………………………2
　5. 생명공학으로 인간이 원하는 인체 조직을 만들 수 있을까? …………3
　6. [동적 평형]을 읽고 난 나의 소감…………………………………………4
III. 결론………………………………………………………………………………4
<참고 문헌> …………………………………………………………………………5

본문내용

을 유지하기 위하여 에너지를 사용하지만, 이 에너지를 이용해 생명체를 유지하는 것도 나이가 들면서 약해지고 결국은 엔트로피의 법칙에 의해 신체를 구성하고 있던 원자나 분자들은 사방으로 흩어져 엔트로피는 증가한다. 하지만 생명은 2세라는 다른 개체로 이행하면서 초기화되도록 되어 있어 자기라는 개체의 생존에 관해서는 이기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종족과 생명의 흐름을 위해 이타적인 시스템이 작동한다.
III. 결론
생명을 기계적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노란 선글라스를 끼면 세상이 노랗게 보이고, 파란 선글라스를 끼면, 세상이 파랗게 보이듯, 생명에도 파란색 유전자만 집어넣으면 파란색 꽃이 필거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생명은 부품을 바꾼다고 새로운 기능을 하는 기계가 아니다. 생명현상은 38억년의 시간을 거쳐서 내부적인 다양한 요소들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서 나타난다. 생명현상은 부분적인 조직들의 산술적인 합이 아니며, 부분의 총합 그 이상인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생명을 너무나도 기계론적으로 파악하고 이해를 한다. 이러한 기계론적인 생명관은 인간을 자연으로부터 분리시키고 지배하는 듯한 환상을 갖도록 만들었고 또 자연의 생명을 도구화하고 자연을 파괴하는 행위에 무감각하도록 만들었다. 이러한 행위들이 오늘날을 ‘생명의 위기’ 시대로 만든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생명에 대한 이해의 프레임이 바뀌어야만 생명과 관련된 많은 문제들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생명은 기계가 아니며 관계 속에서 또 그 흐름 속에서 동적인 평형을 이루고 있는 존재들이다.
<참고 문헌>
동적평형, 후쿠오카 신이치, 김소연 역,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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