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과 C형] 2014년 한 해 중남미에서 일어난 사건이나 현상들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 자료들을 근거로 비판적이되 주체적인 글 - 중남미

소개글

[국어국문학과 C형] 2014년 한 해 중남미에서 일어난 사건이나 현상들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 자료들을 근거로 비판적이되 주체적인 글 - 중남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중남미 시장 진출

2. 2014년 한 해 동안 중남미에서 일어난 사건이나 현상들
1) 제3차 민관합동 보건의료 협력사절단, 중남미 시장 진출 박차
2) 현대차 중남미 시장 공략 날개 단다
3) 광주시, 중남미 시장 새 수출길 개척
4) 건설한류 "유럽 독점, 중남미 건설시장을 뚫었다“
5) LS산전, 중남미 시장 교두보는 `아이티`
6) 가온미디어, 해외 업체 부진으로 중남미 시장 확대 예상
7) 고비즈코리아서 맞춤정보 지원… 중남미시장 진출해 대박났어요
8) 한국 애니메이션, 중남미 시장 뚫었다
9) 민·관 합동 대표단, 중남미 환경시장 개척 나서
10) 교통카드·하이패스 중남미시장 진출 노크

3. 소주제 : 중남미의 지역경제통합
1) 중남미의 지역경제통합
2) 중남미의 지역경제통합에 대해 자료들을 근거로 비판적이되 주체적인 글

4. 소주제 : 중남미 시장 개척
1) 중남미 시장 개척
2) 중남미 시장 개척에 대해 자료들을 근거로 비판적이되 주체적인 글

5. 소주제 : 중남미 진출에 따른 글로벌 경영
1) 중남미 진출에 따른 글로벌 경영
2) 중남미 진출에 따른 글로벌 경영에 대한 자료들을 근거로 비판적이되 주체적인 글

6.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간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적으로 체결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2004년에 중남미지역에 위치한 칠레와 FTA를 체결함으로써 광대한 영토와 인구,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는 중남미 지역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갖게 되면서 해외시장전략을 다변화하기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에 비해 상대적ㆍ절대적으로 중남미지역의 각 국에 대한 연구 자료가 부족하며 그들 국가에 대한 협상과 경제 진출 전략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중남미 국가들의 좌파성향의 정치적 불안정과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우리 기업의 경제 활동이 일부 중남미 국가에서 활성화시키기 어려운 부분 또한 사실이다. 또한 영어 위주의 교육현실 및 기업활동 속에서 중남미 대부분의 국가가 사용하는 스페인어는 언어적 장애 요소로 크게 노출되어 있다.
과거의 중남미가 마약과 테러, 빈부격차, 군사 독재 정권이라는 오명을 썼다면 현재의 중남미 각국은 그들의 현실에 맞추어 과감한 정치 및 경제 개혁을 통해 놀라운 발전과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그래서 정치적 안정과 함께 대외 개방 정책을 추진하면서 중남미 지역경제통합(REI)과 역외 지역과의 경제협력에 주안을 두고 경제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REI는 라틴어계의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언어권 및 문화권을 바탕으로 공동 경제권을 형성하여 미국이나 유럽 연합(EU)과 같은 경제대국에 취약한 중남미 지역 개별 국가들의 힘을 모아 공동의 힘으로서 경쟁력을 갖추고자 한 것이다.
이러한 중남미 국가들의 경제 개혁의 밑바탕은 저렴한 노동력과 풍부한 자원에 있다. 따라서 우리가 중남미 지역을 대상으로 투자 할 때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저렴한 노동력을 활용한 생산비 및 풍부한 원자재의 조달을 염두 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또한 경영 전략적 분석이 가능하려면 비슷한 환경적 특성을 보이는 중남미 각국별 수ㆍ출입 품목의 차이점, 무역수지, 투자의 변화를 명확히 구분ㆍ인식해야만 한다. 그리고 언어적ㆍ문화적 모국인 스페인도 중남미 세계에서 많은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6. 시사점
중남미 경제의 과거와 현재를 정리해보면 중남미가 원래부터 못사는 나라는 아니었다. 아르헨티나만 하더라도 2차 세계대전을 전후한 시기에는 세계 5대 강국 중 하나였다. 영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였으며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는 화려한 유럽식 건축물이 여전히 남아 있다. 전국토의 2/3가량이 스페인어로 빰빠스(Pampas)라고 불리는 비옥한 대평원지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때 통조림이 개발되었을 때는 유럽의 곡물창고 역할을 할 정도로 엄청난 부귀영화를 누렸던 때도 있었다. 브라질 또한 열대우림지역인 아마존이 있고 철광석, 설탕, 콩, 축산업이 세계 1, 2위를 다툰다. 베네수엘라는 세계 2위의 석유수출국이며 칠레는 석유, 천연가스, 석탄, 철광석 등이 풍부하며 구리와 요오드의 세계 최대 생산국이다. 페루는 세계의 주요 어업국 중 하나이며 멕시코는 천연벌꿀, 은, 천청석의 세계 최대 생산국이다.
특히 세계를 주름잡던 유럽의 많은 강대국들이 1, 2차 세계대전으로 고통을 당한 반면 중남미 국가들은 참전을 하지 않고 석유, 석탄 등과 같은 에너지를 수출 하면서 경제적인 최대의 호황을 누렸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풍부한 자원과 산업화 이후 세계 대전이라는 경제적 호황의 기회를 불과 반세기만에 후진국으로 전락시키게 했던 이유는 몇 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다.
첫째, 끊임없는 정치적 혼란이다. 대부분의 중남미 국가들이 군부에 의해 쿠데타가 일어나 정권을 장악하고 이를 반복함으로써 국가 통수권자의 잦은 교체 또는 장기간의 독재를 야기하고 이는 심각한 인권유린과 사회적 혼란을 가중시켰다.
둘째, 무능 부패한 정부이다. 첫 번째의 이유와 연관되는 불법적인 정권창출은 결국 국가경영에 있어서 부패의 연결고리로써 정책 또는 투자가 국가이익과는 거리가 먼 과정을 겪는다.
셋째, 부패한 정부의 사회는 성실한 국민성보다는 자포자기식 생활습관과 사고방식으로 국민들의 빈부격차를 쌓게 한다.
1980년대까지 피폐했던 중남미 경제는 1990년대 들어 신자유주의 정책을 추진하면서 시장개방, 규제완화, 민영화 등으로 성장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물가안정을 위한 고정환율제, 경제안정화정책은 경상수지 적자라는 결과를 낳고 세제개혁과 재정개혁에 실패함으로써 공공부채가 급증하면서 외환위기 징후를 보였다. 이에 따라 위험회피성향 증가로 국제자금 및 내국인의 해외 외환도피가 급증하면서 중남미 국가들은 극심한 경기침체로 다시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2014년 한 해 동안 중남미에서 일어난 사건이나 현상들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 자료들을 근거로 비판적이되 주체적인 글로 서술해 보았다. 중남미 경제는 2004년부터 침체에서 완전히 벗어나 연평균 5%대의 성장을 기록함으로서 성장 지속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전 세계의 경제적 호황시기와 맞물려 풍부한 원자재의 가격 상승과 수출이 증가된 데 주원인이 있다. 일반적으로 수출ㆍ입이 확대가 되면 국가 및 개인의 소득이 증가하고 소득에 따른 저축 증대, 기업으로서는 투자 확대가 경제의 원리이나 국민의 대부분이 저소득층으로 구성된 중남미 국가에서는 저축이 매우 낮은 비율을 차지하기 때문에 성장이 더딜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남미 경제의 고성장 가능성을 점치는 이유는 서비스업의 비중이 증가하는 산업구조의 변화, 수출의존도가 상승하고 대외 개방도가 확대되는 무역구조의 변화, 중남미 다국적 기업들의 해외진출 가속화 인한 해외직접투자 흐름의 변화로 요약할 수 있다.
참고문헌
박덕영 외, 국제투자법, 박영사, 2012.
장세진, 글로벌경영, 박영사, 2004.
곽재성, 한국의 대중남미 투자와 진출전략 연구, KOTRA, 2007.
외교통상부, 우리의 대중남미 자원 협력 외교 강화 방안, 외교통상부, 2006.
최창환, 아프리카 국제개발협력 지원 결정요인 분석, 무역학회지, 2013.
최윤국, 중남미 디지털경제 현황과 정책과제, 라틴아메리카연구,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지, 2003.

키워드

중남미,   사건,   현상,   비판,   중남미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