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강덕영 저

소개글

[독후감]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강덕영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본문 요약

1부 - 나의 사업 이야기
2부 - 나의 인생 이야기
3부 - 나의 길, 나의 신앙
◈책을 읽고나서...

본문내용

이 궁금해 하는 우리 회사의 성장배경이 ‘기독교 정신’ 과 ‘성경적 마인드’ 에 있음을 인식시키고 싶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내게 다국적기업을 하게 하신 뜻이 무엇일까 생각하다 약만 수출할 것이 아니라 우리 회사가 갖고 있는 기독교 정신과 문화도 수출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솟았다. 그래서 해외로 더 열심히 뻗어나가기 위해 더 많은 나라에 공장이 건립되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그곳에서 기독교 복음 이 직간접적으로 확산되도록 돕고자 한다. 이제 내 나이 오십 중반, 꼭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찾을 때가 된 것 같다. 그것은 좀 더 인생의 목표를 확실히 하고 내가 잘하는 일 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벗어나 꼭 해야 할 일을 찾는 것이다. 돈도 명예도 그 무엇도 우리가 남길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인가 나는 계속 찾으며 인생을 살고자 한다.
◈책을 읽고나서...
말단 영업사원에서 출발하여 지금의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CEO에 이르기까지 강덕영 사장의 business와 인생 철학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자기분야에서 원리, 원칙을 지켜 나가면서 열정과 사랑으로 임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나도 전적으로 동의한다. 모든 일에 열정으로 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만은 인간이기에 정말 하고 싶은 일도 있고, 하기 싫은 일도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먼저 인생목표라는 방향을 설정하고, 인생이라는 예측할 수 없는 넓은 바다에서 흐지부지 살며 제 자리에서 맴돌 것인지, 때로는 폭풍우에 휘말려도 이겨내며 목표를 향해서 나아갈 것인지는 순전히 본인에게 달려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내 인생에 있어서 목표는 무엇이며 삶의 방향은 어떤 것인가?
난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서 핵심멤버로 자리 잡고 싶다. 어떤 것을 하던지 중요한 것은 생각만으로는 이루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해야하고 공부하고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먼저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시고 키워주신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며,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것이 나의 삶의 방향이다. 자기가 하고픈 일에 열정을 쏟으며 목표에 점점 다가갈 때 어찌 그 일이 신이 나지 않겠는가, 사랑하는 가족과 나를 믿음으로 지켜봐 주는 사람들이 함께 한다면 살아가면서 때로는 힘들고 지쳐도 다시 금방 웃으면서 일어서서 즐겁게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인생은 얼마나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가치 있게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는 말도 있듯이 시간활용의 중요성과 더불어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놀 땐 신나게 놀고, 일과 공부는 전문가 수준이 되도록 노력하며, 운동할 때는 거의 숨 넘어갈 정도로 열심히 땀 흘리고, 사랑할 때는 내 여자에게 목숨 내어 줄 정도로 깊이 사랑하는 것이다.
강덕영 사장이 자신의 삶을 위해 노력하고 철저한 신앙심을 바탕에 두고 고난과 역경을 잘 이겨내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서 기업의 가치를 끌어올려서 성공의 발걸음을 걷고 있는 것처럼 자기 자신의 삶을 위해 노력하고 현재의 중요함을 잊지 말고 두려움과 걱정을 버리고 도전하고 변화를 받아들이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동기부여는 자기 자신부터 행동으로 옮겨져야 다른 사람에게도 전가 될 수 있는 것임을 잘 알게 해 주고 있다. 리더쉽 또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솔선수범과 동기부여를 통해 그 능력이 발휘 될 수 있는 것이다. 우선 자신을 갈고 닦고 잘 관리해야 다른 사람을 잘 이끌고 지도하고 관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요즘은 가난을 벗어나 기업과 사회 구성원들이 좀더 나은 풍요로운 질 높은 삶을 살기 위해서 서로가 win-win해야 되는 것이 이슈가 되었다. 그래서 주5일 근무제와 노동생산성 문제가 계속 쟁점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 현실은 어떠한가? 자기들만의 이익을 챙기려는 집단들 간의 이해관계로 나라 안팎이 시끄럽다. 갈수록 집단이기주의의 대립과 갈등 속에서 과연 대의는 무엇이며,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과 경제를 이끄는 기업을 위한 것은 무엇인지 의문이다.
개인, 집단, 기업, 정부 모두가 잘 되기 위해서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양보/타협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이루질 수 있는 것이다. 사회 구성원들 모두가 밝게 웃을 수 있는 세상은 바로 나부터 옳고 그름이 무엇인지를 판가름하고, 원리/원칙을 지켜나갈 때, 열정으로 자신의 일을 수행하고, 사랑으로 즐거운 세상을 만들어갈 때 이뤄질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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