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의이해2C) 『털없는 원숭이』 _ 데즈먼드 모리스 저 [서평,독후감,감상문] 0k 국어국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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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서양고전의이해2C) 『털없는 원숭이』 _ 데즈먼드 모리스 저 [서평,독후감,감상문] 0k 국어국문학과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인상적인 구절
 2. 털없는 원숭이 서평
 3. 털없는 원숭이를 읽고 난 후 독후감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동안 철학적으로 분석하고 인류학적사회학적으로 분석해온 많은 인간론과는 다르게 동물학적인 측면에서 분석한 이 책은 나를 당황스럽게 만드는 부분도 있었고 어쩌면 딱딱해질지 모르는 인간론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그 무엇보다 머리에 남게 되었다. 그러나 인간의 연구는 짧은 시간 해도 될 만큼 간단한 연구가 아니다.
인간에게는 동물적인 측면이 있지만 그것으로는 인간을 설명하기엔 한없이 부족하다. 그 부족한 요소들은 우리가 쉽게 알아차릴 만큼 쉬운 현상들이 아니다. 지구상의 가장 복잡한 생명체이고 가장 위대한 발전을 한 생명체이고 흔히 만물의 영장이라고까지 하는 인간을 동물학적 시각으로 모두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힘듦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인간을 동물학적인 원인과 연결하기 위해 너무 무리하게 애쓰고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특히 가장 성적인 동물로서의 인간을 표현한 점은 이 책을 읽는 내 자신을 단순히 성적인 동물로 말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안았다. 또 작가가 많은 식민지를 거느렸던 지배적인 나라의 권력을 가진 남자여서 그런지 여성을 남성보다 열등한 존재로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그도 하나의 털없는 원숭이이기에 완전히 객관적이지만은 못했던 것 같다.
‘털없는 원숭이’는 내 모습이고 우리 인류의 모습이다. 진화론적인 환경의 영향아래 털이 없는 원숭이로 이 땅에선 우리는 단순히 동물적인 존재에서 오늘날 문화적인 존재로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나는 이것이 털없는 원숭이의 무한한 모험심과 두뇌개발이 큰 몫을 차지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또 하나 빠질 수 없는 것은 생존해야 한다는 열망도 있었을 것이다. 우리 조상들의 이런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 이 땅에서 우등한 존재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책을 덮으면서 궁금점이 생겼는데 이는, 앞으로 우리의 모습은 어떤 존재로 진화할지가 궁금해졌다. 계속 지구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좀더 편리한 형태로 변화될 것인지 등 그 미래는 아직 그 누구도 알 수 없지만,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아마도 지금의 우리일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조상 원숭이들이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얼마나 힘겨운 고난과 역경, 눈물겨운 노력을 거치면서 그들의 귀한 유산을 우리에게 물려주었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되면서 인간의 존엄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또 털없는 원숭이의 진화과정을 통해서 다른 영장류보다 우세할 수 있도록 진화되었지만 모든 동물들이 과거에 멸종했듯이 우리 인간도 언젠가는 멸종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다른 무엇보다 완벽하다는 오만함에 빠져서는 자연을 파괴하고 다른 동물들을 무자비하게 잡는 등 털없는 원숭이와 다른 동물과 환경과의 긴장관계를 헤쳐서는 안될 것이다. 즉, 우리는 우리의 한계를 인식하고 진화론적인 유산을 부인하지 않고 다른 환경과의 상호작용과 긴장관계 속에서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 등 미래를 위한 대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책을 덮었다.
Ⅲ. 결 론
내가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 가장 분명한 것은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말이 맞다는 것이다. 조상 원숭이가 털 없는 원숭이로 진화해 가는 과정에서의 변화는 분명 사회적인 영향과도 무관하지 않다. 털 없는 원숭이들은 약 1500만년 전 유인원의 본거지였던 숲이 크게 줄어들면서 숲을 떠나게 되었고, 수렵활동을 함께 하게 되면서 사회성이라는 영역안에 확실하게 들어가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 결과로 텃세를 갖게 되었고 가정 안에서 일부일처를 선택하고 지배계급이 생겨나고 그 안에서 살아남기 위한 행동양식들을 변화시키게 되었으니 말이다.
솔직히 이 책을 잘 읽어낸 것은 아니지만 확실한 것은 동물학적인 관점에서 놓고 봤을 때 사람은 분명 동물적인 습성을 완전히 버리지 못한 것 같다. 저자가 짚은 것처럼 문화적 진보가 유전학적 진보보다 앞서갔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몸만 성장한 어린아이 같다고 해야 할까? 1800년대도 아니고 1900년대에 솔직히 저자가 이 책을 출간함으로써 경험한 여러가지 불합리함, 즉, 종교적, 성적 금기를 깨뜨렸다는 이유로 책이 몰수당하고 불태워지고, 인간 진화론이 조롱거리가 되고, 서평에 ‘페니스’라는 낱말이 들어 있다는 이유로 서평이 달린 잡지가 모두 폐기 처분되고, 정치적인 오해를 받았음을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다. 어느 시대에나 반대적 성향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있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가장 객관적인 시선으로 인간을 직시해 보는 것도 분명 필요한 일이었다는 생각이다. 저자가 얘기한 것처럼 그렇게 인간을 다룸으로써 조금은 겸손해질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비록 털 없는 원숭이라는 말로 인간을 낮추는 형식을 취했지만 글 속에 저자의 사람에 대한 애정이 묻어있음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책에서 인간의 문명 건설은 숲을 놓고 다른 영장류와의 경쟁에서 밀려난 인간이 초원으로 나와 이미 진화가 잘된 다른 육식 동물과의 경쟁에서 살아 남기위해 서로 협동하고 효율적인 사냥을 위해 의사 소통을 개발 하며 일부 일처제를 함으로서 불필요한 경쟁을 줄여 희생을 최소화 하는 부분부터 문명이 탄생 하게 됐다고 나온다. 이 부분에서 나는 인간들이 협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온 것이 문명이라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 왜냐하면 인간의 문명이 단순히 지식이 높아져서 생기는 것뿐 만 아니라 협동도 그 한부분을 차지 한다는 점에서 인상이 깊었다. 그리고 인간의 식 문화에서 음식을 불에 익혀 먹는 이유가 생물학적 관점에서는 차가워진 음식을 익혀 먹음으로서 음식의 맛을 내는 것과 함께 음식 특히 고기 같은 것에는 상대의 체온을 느끼기 위함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일단 인간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더알게 돼었고, 우리가 무의식 중에 한 행동이나 관습 들 속에서도 살기위해 진화 한 인간의 노력이 들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0만물의 영장이라고 칭하는 인간이 생물학적 관점에서 보면 털없는 원숭이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
참고문헌
털없는 원숭이. 데즈먼드 모리스, 김석희 옮김, 문예춘추
  • 가격4,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5.03.11
  • 저작시기2016.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59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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