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환경 공통] 1. 원자력발전 대안에 대해서 생각해보시오 (원자력발전 대안)

소개글

[생명과환경 공통] 1. 원자력발전 대안에 대해서 생각해보시오 (원자력발전 대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원자력발전의 주요한 쟁점
1) 원자력의 도입
2) 무기로 사용되는 원자력
3) 원자력발전의 주요한 쟁점

2. 원자력발전의 문제
1) 원자력 사고의 위험
2) 방폐장 건설
3) 핵확산 위험
4) 방사선 폐기물
5) 지역주민들의 반대와 반발
6) 원자력발전의 경제성
7) 원자력과 대기오염
8) 원전의 방사능에 따른 생태적 오염

3. 원자력발전의 대안이 필요한 이유
1) 사고 시 안정적인 정력공급의 지장
2) 한번의 실수도 위험
3) 방사능오염
4) 방사성 폐기물 관리
5) 우라늄의 한계

4. 원자력발전의 대안
1) 원자력발전의 대안으로 화력발전
2) 원자력발전의 대안으로 수력발전
3) 원자력발전의 대안으로 풍력발전
4) 원자력발전의 대안으로 태양열발전
5) 원자력발전의 대안으로 바이오에너지
6) 원자력발전의 대안으로 연료전지
7) 원자력발전의 대안으로 수소
8) 원자력발전의 대안으로 지열
9) 원자력발전의 대안으로 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에너지

5.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수립 시에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건설할 때에 지열에너지를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지열발전을 이용해서 전력을 생산하기에 적합한 지역은 뜨거운 증기나 물이 나오는 곳이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고 볼 수 있으나 지구의 모든 토지에는 태양에너지가 땅속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히트펌프를 설치하여 지표 아래의 뜨겁고 건조한 지층에 열을 저장함으로써 자원으로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에너지의 효율성에 비해 초기 투자비가 과다하게 소요된다는 점을 극복한다면 지열자원개발에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
9) 원자력발전의 대안으로 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에너지
폐기물이란 액체 또는 고체 상태의 물질로서 폐플라스틱, 폐유, 음식물 쓰레기 등으로 사람의 생활이나 생산 활동에 필요하지 않게 되는 물질을 말하고, 이러한 폐기물을 자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면 우리는 심각한 쓰레기 문제와 에너지 부족문제에 대해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식물유기물 및 동물유기물, 유기폐기물 등을 열분해하거나 발효시키면 메탄 또는 에탄올, 수소와 같은 액체기체의 연료를 얻을 수 있는데, 이러한 모든 생물유기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에너지를 바이오에너지(bio-energy)라고 한다.
폐기물에너지는 원료의 가격이 낮거나 처리비를 받을 수 있어 경제성면에서 우수한 에너지 자원이라 할 수 있고, 쓰레기 매립지의 문제가 심각한 현대에서는 쓰레기를 에너지화 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폐기물 매립장이나 음식물쓰레기 등 부패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등의 바이오 가스는 무산소발효에 의하여 발생한다. 이러한 가스는 전통적으로 통제되지 않고, 바로 대기 중으로 배출되어 심한 악취를 발생시키고, 식물 성장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으며, 대기오염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이 가스는 메탄가스를 함유하고 있어 배출가스의 수집기술로 수집된 가스는 가스통에서 연소되어 전기나 열 생산에 이용하게 된다.
5. 나의 의견
원자력발전소는 위험이나 환경오염의 부정적 측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고갈 중인 지구 화석 연료를 대신하여 안정적으로 전기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원자력발전소가 입지한 지역사회 주민들은 원전의 불안전성과 지난 3월 후쿠시마 원전의 폭발 사고로 인한 불안 심리의 가중으로 원전 시설 입지에 대한 반발과 불신이 지속되고 있고 이에 대한 갈등 양상이 자주 목격이 된다. 때문에 이를 합리적으로 대응하는 정부와 월성 원전의 노력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만일 정부가 원자력발전소로 인해 발생되는 지역사회의 위험과 피해문제와 관련하여 주민들의 갈등을 이해하고 해소하려는 월성 원전의 노력이 없다면, 현행 원자력발전소 운영이나 추가적인 건설계획 및 원전의 수명 연장(계속운전)은 주민들의 반발과 저항으로 어려워지게 될 것이다.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 가장 필수적인 과제는 원전과 지역주민 상호간에 신뢰감을 회복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지역주민의 신뢰수준은 부정적 인식보다 긍정적 인식이 조금 많았으나 연령, 성별, 직업에 따라 대조적인 차이를 보였다. 여자보다는 남자, 노년층 보다는 청장년층이 그리고 서비스업의 종사자일수록 원전에 대하여 안전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원전시설의 지역입지에 대한 수용성은 원전이나 방폐장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시설입지에 대한 개인적 선호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원자력 발전에 대하여 안전하다고 인식할수록 원전 시설의 지역 입지에 대한 수용성은 높게 나타나며 지역 발전에 대한 원전의 역할 또한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원전에 대한 거부 정도도 매우 낮으며 원전 시설로 인한 지역 발전의 기여도도 높다고 평가 하고 있었다. 반면 원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지역 주민의 갈등을 더욱 고조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 또한 조사 결과 확인된 바 있다.
따라서 원전의 안전성만을 강조하여 홍보교육할 것이 아니라 원전이 가진 위험성과 환경오염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투명하고 진실하게 공개해야할 것이다. 원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진솔한 교육홍보는 지역 주민의 불신과 불만을 해소하고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신뢰구축, 원전의 부정적 인식을 경감시키고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전략을 광범위하게 검토하기 위한 연구는 추후 중요연구 과제가 될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원자력발전의 대안에 대해서 서술해 보았다. 원자력 발전의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논의되면서도 쉽게 합의되지 않는 이유는 원자력이 과학적으로 불확실하면서도 위험한 사안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과학은 객관적인 진리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지만, 과학에는 불확실하면서도 주관적인 측면도 있어 한 시대에 과학으로 받아지던 것이 후대에 변하기도 한다. 원자력은 현대 사회에서 불확실한 위험의 대표적인 사례로, 잘 관리되면 안전하게 유용할 수 있는 에너지이지만 체르노빌 사고나 후쿠시마 사고처럼 엄청난 인재를 초래할 수 있다. 발로키치(Ball-Rokeach, 1985)는 불확실성을 충분히 예측할 수 없거나 해석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았는데, 이때 대중은 미디어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가장 좋은 것으로 인지한다. 또 이러한 불확실한 환경이 심리적, 경제적, 신체적으로 개인의 안위에 위협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경우 개인의 미디어 의존이 더욱 심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원자력 발전의 안전 및 위험에 대해 미디어가 어떠한 담론을 형성하고 있느냐는 개인의 인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참고문헌
원자력안전협약 국가보고서, 과학기술부, 2007.
지식경제부한국수력원자력(주), 원자력발전백서,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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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 원자력 딜레마, 사이언스북스. 2011.
박현택, 한국의 원자력 발전 현황과 향후 전망, 원자력 산업, 2010.
박진우 외, 고리 원자력 발전소 블랙아웃 사고에 대한 매체별 보도 프레임 분석, 언론과학연구, 2014.
김영기, 생태, 환경운동과 언론 : 반핵운동을 중심으로, 한국지역언론학회,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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