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입식 교육과 성장식 교육관 비교 및 피아제 인지발달단계이론의 설명과 교육적 시사점논하기

소개글

주입식 교육과 성장식 교육관 비교 및 피아제 인지발달단계이론의 설명과 교육적 시사점논하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

Ⅰ. 서 론

Ⅱ. 주입식 교육관과 성장식 교육관의 비교 및 교육적 시사점
1. 주입식 교육관
1) 주요개념
2) 교육원리
3) 주입식 교육관에 대한 장• 단점
2. 성장식 교육관
1) 자연주의 교육관
① 주요개념
② 교육원리와 특징
③ 자연주의 교육관에 대한 평가
2) 진보주의 교육관
① 주요배경 및 개념
② 교육원리와 특징
③ 자연주의 교육관에 대한 평가
3) 실존주의
① 주요개념
② 교육원리와 특징
③ 자연주의 교육관에 대한 평가
3. 주입식 교육관과 성장식 교육관의 비교

4. 주입식 교육관의 성장식 교육관의 교육적 시사점

Ⅲ. 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 이론과 교육적 시사점
1. 피아제 인지이론의 배경
2. 인지발달이론에 대한 기본 개념
1) 도식
2) 동화와 조절(assimilation, accommodation)
3) 평형(equilibrium)
4) 조직
5) 인자발달의 주요원리
3. 인지발달단계
1) 감각운동 단계
2) 전 조작 단계
3) 구체적 조작 단계
4) 형식적 조작 단계
4. 피아제이론의 교육적 시사점

Ⅳ. 결 론

Ⅴ. 참고 문헌

본문내용

다른 대상을 추월한다면 그것이 다른 대상보다 더 빠르다고 생각한다. 두 대상의 속도를 비교할 때, 전조작기 아동은 보통 도착점만을 고려하고 출발점과 속도 혹은 도로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는다. 8세가 되어서야 시간과 이동한 거리 간의 관계에 의해 속도의 비율개념은 발달되기 시작한다. 구체적 조작기 아동의 시간과 속도의 개념은 전조작기 아동의 개념보다 정교하다. 구체적 조작 단계까지는 정확한 개념이 나타나지 않는다.
4) 형식적 조작기(formal operational period : 12세 이후)
형식적 조작기(formal operational period)는 12세경부터 성인이 되기까지의 시기로서 가장 성숙된 인지적 조작을 할 수 있는 단계이다. 이 단계의 아동은 구체적 조작기의 아동들과 달리 직접 경험하지 않아도 추상적으로 사고하고 추론을 통해 가설을 세워 검증할 수 있다. 이 시기에 가능한 사고방식에는 조합적 사고와 연역적 사고가 있다. 조합적 사고란 하나의 문제를 풀 때 모든 가능한 해결책을 논리적으로 모색해 봄으로서, 결국에는 문제해결이 이르는 사고를 말한다. 연역적 사고란 일반적인 사실에서 출발하여 특정한 사실에 도달할 수 있는 사고를 말한다. 예를 들면, ‘A는 B보다 작다. B는 C보다 크다. 그러면 누가 가장 클까?’라는 질문을 했을 경우, 구체적 조작기의 아동들은 실제로 A,B,C를 세워놓고 열쇠를 대봐야지만 알 수 있지만, 이 시기의 아동들은 마음속으로 이를 배열해보고 추론을 통해 대답할 수 있다. 형식적 조작기의 아동들은 구체적 조작기의 아동과 달리 미래, 사회의 본질 등에 대해 생각하면서 추상적 사고가 가능해진다. 형식적 조작의 사고가 가능한지 알아보는 것으로서 피아제가 고안한 유명한 실험은 고전적 물리학에 관한 문제인데 추의 진동에 관한 것이다. 길이, 무게, 높이, 힘 등의 상대적 효과를 잘 고려해야만 대답할 수 있는 문제인데, 이 실험에서 형식적 조작의 사고가 가능한 청소년들은 효과적인 실험을 설계하고, 이를 잘 관찰하여 타당한 결론을 끌어낼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청소년과 모든 성인이 매사에 형식적 조작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이상주의와 유토피아와 같은 현재와 다른 사회를 상상하고 이를 현실적으로 검증해 보지도 않고 굉장한 미래와 관념적인 세상의 변혁을 꾀하기도 한다. 전 조작기와는 다른 자아 중심성 때문에 독특한 종교와 현실적이지 못한 사상에 심취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자아중심성은 성인역할을 수행하면서 서서히 탈 중심화가 이루어진다. 또, 이 시기가 되면 청소년들은 처음으로 도덕적, 정치적, 철학적인 생각과 가치문제 등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타인의 사고과정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은 문제를 어떻게 보고, 어떻게 생각할까 등의 문제에도 관심을 갖게 된다.
(가) 조합적 사고
문제가 제시되었을 때 가장 타당한 해결방안 내지 정답을 찾기 위해서 먼저 그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모든 가능한 방법들을 인출하여 그것을 차례로 검토해 본 다음 결론을 내리는 조합적인 사고를 함.
(나) 가설 검증적 사고
제시된 문제에 내포된 정보 내지 자료에서 어떤 하나의 가설을 도출하여 그 가설에 입각해서 결론 내지 해결방안을 논리적으로 영역함. 논리전개에 잘못이 발견되면 가설을 바꾸어가면서 사고를 전개해 나감.
(다) 명제적 사고
주어진 상황에서 둘 또는 그 이상의 명제를 구성하고 이들 간에 존재하는 논리적 관계성을 따져 볼 수 있다.
4. 피아제 이론의 교육적 시사점
1) 자발적 학습
진정한 학습이란 교사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동 자신에게서 이루어진다. 또한 아동의 인지발달은 자연적이고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동은 스스로 외부 환경을 탐색하고 사회적 접촉함으로써 자신의 인지발달에 기여한다. 따라서 교사는 아동에게 지식을 주입하는 형태의 교육에서 벗어나 흥미를 유발하고 문제를 제기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도록 도와야한다.
2) 인지부조화 상태의 유지
학생들의 지적 성장을 위해서는 인지구조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인지부조화상태’ 즉, ‘적절한 불균형’이 유지될 수 있는 수준의 과제를 제시해야 한다. 이에 학생들이 균형 잡힌 평형화의 욕구를 통해 동화와 조절 등의 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서 학습과제의 수준은 쉽게 동화될 수 있는 것이거나, 너무 어려워서 조절도 할 수 없는 수준이어서는 안 된다.
3) 학생의 실수를 통한 발달단계의 파악
학생들이 하는 실수나 오류를 통해 학생들의 사고가 어느 단계에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학생들의 발달단계가 파악되면 이에 맞는 학습을 제공해야 한다.
Ⅳ. 결 론
본문에서 보았듯이 각 교육관마다 주장하는 바와 교육의 원리는 저마다 다르다. 그러나 교육이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로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은 교육철학의 현실성을 대변하는 것으로 인정되고 있는 것에 동의한다.
21세기에는 창의적이고 독자적인 인간을 필요로 한다. 학습자의 개성을 무시하고 일방통행만은 요구하는 교육은 자기 개발 및 국가성장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이 입시위주의 교육방식으로 배웠으며 학교 교육 또한 수능에서 한 문제라도 더 맞힐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어느 한사람의 개혁으로 교육이 바뀔 수는 없다. 우리 모두가 질적으로 향상된 교육을 받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야 되며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
교육의 질적 향상이 곧 우리의 미래이며 보다 나은 삶을 만드는 기동력이기 때문이다.
Ⅴ. 참고 문헌
조화태 외 공저, 인간과 교육,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정희숙 저(2011), 교육철학, 집문당
정영근 외 공저(1999), 교육학적 사유를 여는 교육의 철학과 역사, 문음사
송인섭 외 공저(2013), 교육심리학, 양서원
정황순 외 공저(2013), 교육심리학, 태영출판사
정영근 저 (2009), 인간 이해와 교육학, 문음사
신동로 저(2007), 교육과정 및 교육평가, 형설출판사
신차균 저(2006), 교육철학 및 교육사의 이해, 학지사
김언주 (2002), 신 피아제론, 배영사
성현란 외 공저(2001), 인지발달, 학지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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