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Platon)의 국가론』 [전체 내용 요약 및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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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Platon)의 국가론』 [전체 내용 요약 및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저자 소개 ~ 플라톤

2. 인물 소개 ~ 소크라테스

3. 책의 목차

4, 내용 요약

5, 느낀점

6.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 격정과 욕구를 다스리기 때문에, 물욕에서 벗어나 언제나 자유롭고 행복하다. 즉 가장 올바른 사람은 행복하고, 가장 올바르지 않은 사람은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인간의 다섯 가지 유형인 왕도 정체적 인간, 명예 정체적 인간, 과두 정체적 인간, 민주 정체적 인간, 참주 정체적 인간 순으로 행복을 누린다.
결론 : 올바르지 않은 삶을 사는 참주 정체적 인간은 불행하다. 올바른 삶을 사는 왕도 정체적 인간은 행복하다. 따라서 올바른 삶은 행복이며, 올바르지 않은 삶은 불행이다.
소크라테스와 글라우콘과 아데이만토스의 대화
올바름이 이익이 됨
소크라테스는 다시 “완전히 올바르지 못한데도 올바르다고 평판이 난 사람에게는 올바르지 못한 짓을 하는 것이 이익이 된다.”라는 주제로 돌아온다. 앞서 말한대로, 올바르지 못한 사람은 이성과 격정을 억누르고 욕구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언제나 불안하고 초조한 삶을 살며 불행함을 느낀다. 반면 올바른 사람은 자신의 욕구를 잘 누르고 이성과 격정으로서 그것을 잘 다스리기 때문에 마음이 평안하고 육신의 조화를 위해 노력하며, 재물 때문에 나쁜 일에 말려들지 않아 행복한 삶을 영위한다. 결국 올바른 삶이 가장 큰 이익이 되는 것이다.
결론 : 올바른 사람은 올바르지 않은 사람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며 이익을 얻는다.
올바른 사람은 자기 자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명예는 기꺼이 받아들이지만 생활에 혼란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것은 피하기 때문에 정치가가 되려 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올바른 이는 자기 조국에서는 정치를 하려 하지 않고, 자기 마음 속의 왕국에서 정치를 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지금까지 이 학자들이 대화하며 세운 국가, 이론상으로만 가능한 국가, 하늘에만 존재하는 바로 “이상 국가”인 것이다.
결론 : 진정한 이상 국가는 마음 속에 존재하며, 올바른 사람은 현실이 아닌 이상 속에 존재하는 올바른 국가를 꿈꾸며 살아간다.
제 10권 ~ 올바른 삶의 보상
제 10권에서는 시와 그림을 통한 예술활동의 위험성을 언급함과 동시에, 올바른 삶에 대한 보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소크라테스와 글라우콘과 아데이만토스의 대화
올바른 삶의 보상
소크라테스는 올바른 삶은 살아있을 때 뿐 만이 아니라 죽은 뒤에 더 크게 받는다고 말한다. ‘에르의 신화’를 통해 현세에서 올바르게 산 인물과 올바르지 않게 산 인물이 어떤 일들을 겪는지 이야기하면서 올바른 삶의 진정한 보상은 사후에 있다는 점을 언급한다. 즉, 혼이 불멸이라는 것을 믿는다면, 언제나 분별 있게 살면서 올바름을 수행해 참주와 같은 불행한 삶을 살지 않아야 한다. 올바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좋지만 그 결과마저 좋은 것이다. (사후세계까지 두고 보면 더더욱!)
결론 : 올바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좋지만 그 결과마저 좋은 것이다.
5. 느낀점
언젠가는 꼭 읽어 보겠다 마음먹었던 국가론을 아카데미로 인해 강제로나마 읽게 된 것은 정말로 기쁜 일이었다. 그렇게 무심코 구입했던 700페이지짜리의 두꺼운 국가론. 하지만 그렇게 논리적이라는 소크라테스의 말들은 다소 궤변으로 느껴지기도 했고 현실과는 괴리감이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기도 했다. (물론 몇 부분은 내가 오해해서 읽었기 때문이리라.) 거기다 읽어도, 읽어도 줄어들지 않는 책장은 나로 하여금 지치게 만들었고 그렇게 읽어보고 싶었던 국가론에게서 손을 떼게 만들었다.
시간이 많이 지나고, 이 과제를 제출할 시기가 돼서야 얇고 풀어쓴 책을 다시 구매하게 되었다. 생략할 것은 생략하고, 쉽게 이해하도록 풀어쓴 이 책을 읽어나가며 나는 각 챕터별로 내용을 최대한 많이 담음과 동시에 결론을 내려 그 즉시즉시 이 책에 담긴 뜻들을 이해해보려 노력했다. 그렇게 책의 한 챕터 한 챕터의 내용을 하나하나 이해해가자, 나는 점점 이 논리에 빠져들기 시작하였고, 마침내는 마치 바로 내 옆에서 소크라테스와 글라우콘, 아데이만토스가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다. (미루고 미루다 시간이 넉넉지 못해 조금 더 그 논리를 음미하며 읽지 못한 것은 참으로 아쉽다.)
사실 책을 읽으면서, 다소 궤변이라고 느껴지는 것도 있었고 너무 비약이 심하다고 느껴지는 구간도 여럿 있었다. 아마 지금의 시대의 발상과 그때 시대의 발상이 다른 것이기 때문이리라. 하지만 이 플라톤의 국가론을 읽으면서, 평소에 내가 생각하던 이상적 국가의 모습이 그대로 이 책에 재현되어 있었고, 몇 천 년 전 시대의 사람과 그 생각을 공유했다는 것에 대해 무척 놀라움이 있었다.
플라톤은 완벽한 철인 통치자를 비롯한 수많은 엘리트들이 국가를 다스려야하며, 이러한 엘리트들은 어릴 때부터 다양한 학문을 배우고 실무 경험을 쌓는, 즉 올바른 교육과 양육으로서 길러져야 한다고 말한다. 소수의 유능한 리더가 수많은 다수를 이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 무척이나 공감이 되는 이야기였고, 최근 올바른 교육과 양육을 거치지 못하고 올바르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우리 시대의 사람들을 바라보며,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공감할 수 있었다.
또한 올바름, 즉 정의는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하고 결과마저 훌륭할 수 있다는 논리는 나를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사실 1, 2권을 읽을 때는 트라시마코스와 글라우콘의 의견에 동의했던 것이 사실이다. 언제나 올바르지 않은 사람들은 이익을 얻는다고 나 역시 그렇게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덮는 순간, 나는 진정 올바름, 정의를 추구하는 것이 가장 가치 있고 나를 위한 일임을 이제는 깨닫는다.
국가론은 내게 있어 다시 한 번 나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이상적인 국가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주었고, 그러한 이상국가의 리더가 되기 위한 자세들을 가르쳐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꾀와 속임수를 부리지 않고, 진정 정의를 추구하는 것이 가장 가치 있고 나와 모두를 위한 일임을 깨닫게 해주었다. 이 책 덕분에,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시 한 번 바뀐 기분이다.
6. 참고문헌
※ 국가, 올바름을 향한 끝없는 대화 (풀빛, 2013년 인쇄, 송재범 풀어씀)
※ 국가론 (도서출판숲, 2013년 인쇄, 옮긴이 천병희)
  • 가격1,000
  • 페이지수21페이지
  • 등록일2015.03.12
  • 저작시기2014.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59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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