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과 술문화 - 한국전통의 술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개인의 인격과 국가의 품격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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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칵테일과 술문화 - 한국전통의 술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개인의 인격과 국가의 품격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롭고 호탕한 자리였다. 군음은 현재의 술 문화와 비슷한 면이 있다. 하지만 이런 군음은 자유를 넘어서 현재에 폐해가 생기기도 한다. 음주문화의 왜곡에서 오는 폐해가 심각한 것은 아무도 부인하기 어렵다. 다행히 우리는 일찍부터 음주로부터 오는 피해를 막기 위해 만들어낸 전통 음주 문화가 있었다. 조상이 물려준 귀중한 유산이니 이를 다듬는 작업으로 왜곡된 문화를 바로잡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한다.
술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사회생활의 촉매제이다. 그러나 과유불급이란 말처럼 술을 절제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하면 개인의 건강에 있어서나 사회적인 측면, 더 나아가 국가에까지 악영향을 미친다. 음주의 장점은 가지되, 그로 인해 악영향을 피하기 위해서는 서양적 사고의 비판적 흡수가 필요하다고 본다. 사회성을 중요시하는 우리 음주문화의 특수성은 지키되 서양문화의 보편성을 차용하여 음주에 의한 폐해를 막고자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이렇게 동서양의 술 문화 중 미덕만을 계승하여 건전한 술 문화를 이 땅에 정착시킨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들은 술 먹는 자세를 크게 반성하여 우리 조상의 음주풍속을 되살려야 할 것이다. 자기 자신의 인격을 위해서나 사회의 풍속을 위하여 적어도 술이 어떤 음식인 줄을 알아야 되고 술 앞에 최소한의 예절이 무엇인 줄을 깨달아 보람 있는 자리를 만들 지혜를 갖추어야 될 것이다. 전통문화의 장점을 살리면서 우리의 구체적 현실에 맞는 새로운 음주문화를 만들어 전통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하는 작업이 긴요하다고 생각한다. 문화라는 것은 만들어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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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3.13
  • 저작시기2015.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59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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