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교육론 공통] 국제결혼이주여성 혹은 다문화가족과 관련된 책을 읽고 다음에 답하시오 : 편견

소개글

[다문화교육론 공통] 국제결혼이주여성 혹은 다문화가족과 관련된 책을 읽고 다음에 답하시오 : 편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편견이란

2. 기존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편견 세 가지
1) 잘사는 나라와 못사는 나라
2) 국제결혼에 대한 왜곡된 시각
3) 고정관념
4) 그 외 기존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편견

3. 책의 어떤 점이 이런 편견을 떠올리게 했는가?
1) 윌리엄 피터스, ‘푸른 눈 갈색 눈’, 한겨레출판사, 2012.
(1) 차별수업
(2) 교사의 역할
(3) 나는 평생 화난 채로 살고 싶지 않다
(4) 상대방의 신발을 신고
(5) 차별
(6) 권위에 대한 복종

2) 카롤린 필립스, ‘커피우유와 소보로빵’, 푸른숲주니어, 2006.
(1) 다름에 대한 편견
(2) 국제결혼이주여성
(3) 잘못된 편견
(4) 어른들의 선입견

3) 유석규, ‘고마워 아리가또 땡큐’, 큰나무, 2011.
(1) 문화차이
(2) 배려
(3) 따뜻한 사람
(4) 속마음

4. 편견을 바꾸기 위한 아이디어 제시
1) 이주노동자에 대한 언어교육
2) 아동기부터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형성
3) 지역사회의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4) 일반 시민들의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함양
5) 문화교류를 통한 편견 해소

5.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같이 다양한 집단과 문화로 구성된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부적응, 차별, 갈등 문제가 제기 되고 있다. 교실 현장에서 아동들은 타문화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이 강하여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서로 배려하는 인성이 부족하며 다문화 가정의 자녀나 새터민 자녀와 같은 아이들이 집단따돌림을 경험하고 있으며, 차별, 소외감 문제로 교실 안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가 사회의 불안 요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 다문화 가족은 다문화주의에 대한 경험부재로 인한 편견과 차별을 겪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에 대한 근본적으로 잘못된 시각이 존재한다. 그에 따라 학교와 지역사회에서의 차별과 편견 해소 등 다문화 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4) 일반 시민들의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함양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편견감소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한 방법으로 개발하여 실시할 필요가 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편견감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은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것이다. 근본적으로 일반 시민의 의식과 태도가 변하지 않으면 학생들의 대응 능력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일반 시민의 편견 감소 및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함양을 위한 편견감소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5) 문화교류를 통한 편견 해소
과거의 문화는 소프트파워, 공공외교 등이 중시되는 국제관계 양상에 따라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여 국가이미지를 개선하고 정치, 경제 등 국가이익 달성을 위한 문화외교적 측면에서 많이 활용되어 왔다. 그러나 세계화, 정보화 등 국제사회 변화의 흐름 속에서 국가 간 문화교류는 과거 자국의 일방적 문화홍보를 넘어 쌍방향 교류 및 호혜원칙에 입각한 교류를 통해 상호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문화예술 공동발전을 추구하는 이른바 ‘문화교류·문화협력을 통한 새로운 문화 창조의 시대’가 도래하였다.
5. 시사점
21세기에 생존하기 위한 필요한 지식, 태도, 기능을 획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다문화교육이 필요하다. 여기에서 문화란 사전적으로 인간이 공동사회를 이룩하여, 그 구성원이 함께 누리는 가치 있는 삶의 양식 및 표현 체계를 의미하며 한 민족의 삶을 표현하는 양식이므로 삶의 조건에 따라 변화해 간다. 따라서 문화란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흐르는 물과 같이 변화하는 것이다. ‘다문화’란 세계화로 인해 서로 다른 문화가 부딪치고 영향을 주고받는 기회가 증가되면서 각 문화를 연결시키고 조화롭게 적용하고자 하는 사회적 필요성에 의해 생겨난 것이며, 주 문화와 하위 문화 간에 또는 하위 문화 간에 상충하면서 발생하는 여러 유형의 문제를 조화롭게 극복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생겨난 것이다. 다문화교육의 개념은 계속해서 다양하게 접근해석되고 있다. 즉, 문화, 민족, 인종에 대해 개방적이고 이해적인 태도를 갖는 것에서부터 성, 계층, 종교 등 포괄적으로 개인의 다양성에 대해 인식하고 수용하는 것까지 다양하다.
요즘 한국공익광고협의회의 TV 광고를 보면 아직 우리글이 서툰 다문화 가정 엄마와 이를 위해 날마다 알림장을 읽어주는 같은 반 엄마 이야기가 있다. 최근에는 TV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활주변에서 국적과 피부색을 달리하는 외국인을 많이 접하게 되었다. 이처럼 현재 우리 사회는 다문화라는 단어와 동떨어져서 살 수 없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며, 설동훈(2005)도 우리나라는 이미 다문화사회로 진입하였다고 하였다. 또한 단순히 외국인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필요성이 부각된 타인종, 타민족의 문제뿐 아니라 우리 사회 내에 존재하는 하위 문화 즉 외모, 성, 장애, 계층, 문화, 종교, 탈북자(새터민), 한부모 가정 등과 같은 비주류 소수자 집단에 대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국제결혼이주여성 혹은 다문화가족과 관련된 책을 읽고 물음에 답해 보았다. 다문화교육은 세계 여러 나라들이 초기 이민 사회가 형성되는 시기에 소수 민족들을 수용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서 시작되었다. 미국의 경우 1965년 미국의 이민법이 개정되면서 많은 이민자들이 미국으로 유입되기 시작되었고, 이로 인해 미국 사회 속에서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기 위한 다문화 교육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초기에는 학교에서의 인종주의에 반격하기 위한 교육적 노력으로 개념화 되었으나 1970년대 이후 서로 다른 문화적 가치를 인정하고 다양한 문화가 상호 존립하며 언어, 종교적 신념, 생활양식에서의 차이에 관계없이 다른 집단의 권리를 존중하자는 문화적 다원주의가 생겨났고, 1990년 대에는 사회정의 , 비판적 사고, 그리고 동등한 기회 등을 강조함을 넘어서 진보적이고 변혁적인 틀에서 학교와 사회의 변화를 추구하는 운동으로 발전해왔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다문화교육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에 대한 존중을 위한 교육에서 출발하여 사회계층, 성, 종교, 장애, 등 문화적 다양성을 포함시켜 다양한 집단의 권리를 존중하며 평등한 관계의 형성에 관심을 갖는 방향으로 확장되어 전개되었다. 따라서 다문화교육이란 인종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집단에 속해 있는 서로 다른 사람들의 상호이해와 평등관계를 중시함으로써 사회의 소수자와 약자를 배려하려는 교육으로 학생들이 민족, 사회적 지위, 성별, 종교, 이념 등과 같이 서로 다른 집단의 문화가 동등하게 가치 있음을 인식하도록 하여 자신이 속해 있지 않은 다른 문화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다양한 문화를 올바로 이해시키기 위한 교육이며 나아가 미래 준비 교육이다.
참고문헌
윌리엄 피터스, 푸른 눈 갈색 눈, 한겨레출판사, 2012.
카롤린 필립스, 커피우유와 소보로빵, 푸른숲주니어, 2006.
유석규, 고마워 아리가또 땡큐, 큰나무, 2011.
장인실, 미국의 다문화교육과정. 교육과정연구, 2006.
김병조 외, 한국의 다문화 상황과 사회통합, 한국중앙연구원 출판부, 2011.
최종렬 외, 국제결혼 이주여성에 대한 문화사회학적 접근, 문화와사회, 2008.
윤인성, 일반아동의 다문화가정아동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 연구, 계명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010.

키워드

편견,   다문화,   차별,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국제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