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연예술 A형] 교재 제14장과 제15장의 내용을 토대로 하여 20세기 초부터 21세기 초에 이르는 중국영화의 발달과정에 대해 논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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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연예술 A형] 교재 제14장과 제15장의 내용을 토대로 하여 20세기 초부터 21세기 초에 이르는 중국영화의 발달과정에 대해 논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방통대 중어중문학과 3학년 중국공연예술 A형] 교재 제14장과 제15장의 내용을 토대로 하여 20세기 초부터 21세기 초에 이르는 중국영화의 발달과정에 대해 논술하시오.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중국영화의 역사
1) 중국영화의 시작
2) 중국영화 세대구분
3) 최초의 중국영화 - 정군산
2. 중국영화 발달과정
1) 제 1세대 영화
(1) 시대적 상황
(2) 대표적인 감독과 영화의 특성
2) 제 2세대 영화
(1) 시대적 상황
(2) 대표적인 감독과 영화의 특성
3) 제 3세대 영화
(1) 시대적 상황
(2) 대표적인 감독과 영화의 특성
4) 제 4세대 영화
(1) 시대적 상황
(2) 대표적인 감독과 영화의 특성
5) 제 5세대 영화
(1) 시대적 상황
(2) 대표적인 감독과 영화의 특성
6) 제 6세대 영화
(1) 시대적 상황
(2) 대표적인 감독과 영화의 특성
3. 중국영화의 현황과 전망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일투쟁의 시기에 대해서 공산당과 인민들 사이의 밀월관계에 근본적으로 의문을 제기했을 때 중국 정부는 이 영화를 상영금지 처분하고 7년간 연출을 금지시켰다. 7년 후 다시 돌아왔을 때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라는 주선율 영화를 만들어 타협했다.
③ 장위엔 <17년 후>, 왕샤오솨이(王小) <멜대와 아가씨>(1997)
이들 영화는 매번 수정을 요구받았고 검열을 통과하기 위해 몇 년간 재편집을 해야 했으며 제목도 몇 차례 수정해야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6세대 감독들은 주선율 영화로 전향하거나 지하전영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④ 지아장커
세대로 영화시기를 구분하는 중국적 관념에서 1970년생인 지아장커는 6세대 감독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다. 세대의 연속됨은 앞선 세대와의 단절의 역사가 아니라 비판적 계승과 발전이다. 산시성 출신인 지아장커도 원래는 화가의 꿈을 키우다가, 제 5세대 감독인 천카이거의 <황토지>를 보고 감명을 받아 영화감독이 되고자 하는 희망을 가지고 베이징 전영 학원에 입학하게 된다. 이후 <소무>(1997), <플랫폼>(2000), <임소요>(2002), <세계>(2004)등의 작품을 발표하면서 급격한 중국의 변화 속에 자신의 정체를 잃고 좌절하는 중국 인민들의 당혹감과 혼란감을 차분하고 낮은 목소리로 그려냈다. 그러나 몇몇 중국의 비평가들은 지아장커가 외국 평론가들과 관객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지나치게 중국 사회의 어두운 면만을 과장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오로지 나날이 번창하는 대도시와 부강한 중국을 과시하고 싶은 그들에게 지아장커의 영화는 불편한 것이다.
3. 중국영화의 현황과 전망
오늘날 중국영화의 정책을 총괄하는 기관은 문화성 산하의 중국영화국(1978설립)이다. 중국영화국의 업무는 각종 스튜디오의 제작편수와 제작 방향 등의 계획 수립, 검열, 영화발전의 장기계획 수립, 해외와의 교류 등으로 나누어지며 산하에 여러 단체를 거느리고 있다. 단체들 중 중국영화공사는 배급과 흥행을 담당하고 있으며, 완성된 작품에 대해 영화국의 상영허가가 나면 영화공사는 그 영화를 제작한 스튜디오와 계약을 맺고 전국에 배급, 상영한다. 또한 주요 교육기관으로는 5세대 감독을 배출한 곳으로 유명한 베이징영화학교가 있다.
중국에서 영화는 반드시 스튜디오에서 제작해야 하며 두 세번에 걸친 엄격한 심의를 통과해야만 한다. 따라서 시나리오 단계에서 통과하지 못하면 촬영자체가 불법이다.
몇몇 감독들이 당의 규제를 벗어나 중화인민 공화국 사회현실을 비판적으로 보여 주는 영화를 만들고 그 영화들이 해외 영화제에서 상을 받는 다는 사실에 대해 중국 당국은 마땅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1990년대 초반을 통틀어 당국은 규정과 조례를 문제 삼아 누구라도 이런 영화감독들과 일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독립영화 제작을 중단 시키려 하였고, 1996년 국영 스튜디오 시스템을 벗어난 영화 제작은 불법이라는 점을 구체적이고 명시적으로 규정한 새 영화법을 통과 시켰다. 오늘날 중국에서 영화를 한다는 일은 여전히 권력 혹은 정책에 대한 저항을 의미한다. 그들의 사회가 직면한 수많은 문제들에 대한 직설적인 언급은 허용되지 않으며 사회에 대한 비판은 곧 권력에 대한 저항으로 해석 된다. 이런 상황에서 6세대 작가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은 매우 좁다. 그들이 영화를 계속하는 방식은 권력과 적절히 타협하든지 아니면 끝까지 그들의 감시를 피해 비밀리에 지하로 숨어들든지, 해외로 도피하든지 중의 하나이다. 그런데 그 어떤 방식도 찾기 쉬운 출구가 보장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권력과 타협하게 되면 생명과 자존을 상실할 것이며, 지하로만 숨어든다면 너무 가혹한 대가들을 치러야 할 것이다.
Ⅲ. 결론
예로부터 위정자들은 통치의 수단으로 문화적인 통제를 중요시 했다. 진시황의 분서갱유도 이런 통제의 한 예라고 할 수 있겠다. 근대에 들어 새로운 예술의 장르로 나타난 영화도 여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 특히 영화는 민중의 규모가 크고 한번 제작을 하면 보급과 확산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월등하고 제작 과정과 상영과정에서 직접 통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정치권력이 필연적으로 개입된다.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불과 얼마 전만 하더라도 영화의 앞머리에 항상 대한뉴스라는 정치선전 영상물이 있었다. 그리고 TV에서도 헤드뉴스가 항상 대통령 각하의 근황이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우리나라도 정치권력이 미디어에 대한 정치권력을 이토록 행사를 했었는데 공산주의 국가인 중국은 다른 어느 나라보다 정부의 검열이나 간섭이 심하다. 특히 20세기 침략과 전쟁으로 점철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정치권력은 영화에 대한 유혹을 뿌리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중국영화를 이해하기 위해 중국현대사의 이해는 필수적이다. 한마디로 지난 백 년간 중국영화는 20세기 중국에서의 문화와 정치 간의 상호작용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중국도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하지만 개혁개방을 추구하면서 세상 밖으로 승천을 하려고 애를 쓰고 있으며 이런 흐름에 맞추어 새로운 영화인들이 중국적이면서 세계적인 영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음을 기억하고자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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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근(2008) 중국영화의 이해, 동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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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흥스, 슈샤오 김정욱 옮김(2002) 중국영화백년의 역사 차이나 시네마, 동인
이종희(2000) 중국영화의 어제 오늘 내일, 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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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Forum, 중국영화와 인문주의 스펙트럼, 부산국제영화제 연구소, 2013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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