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우리 아이, OOO” : 자신의 가족 혹은 주변에서 10대 중반(13세~18세)에 해당되는 청소년을 찾아 대화하고 기록 후, 그 내용과 느낌을 주제를 가진 이야기로 서술

소개글

[글쓰기]“우리 아이, OOO” : 자신의 가족 혹은 주변에서 10대 중반(13세~18세)에 해당되는 청소년을 찾아 대화하고 기록 후, 그 내용과 느낌을 주제를 가진 이야기로 서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우리 아이, 김민정”>
1. 관계, 인터뷰 일자와 장소
1) 관계 및 선정이유
2) 인터뷰 일자와 장소
2. 대화 기록
3. 대화 내용과 느낌을 주제를 가진 이야기로 서술
1) 일상 - <자기 주의주장이 명확하며, 추진력이 있는 민정이>
2) 문화 - <학력 불평등 사회에서의 진로 고민>
3) 꿈 -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 과정>
4) 고민 - <진학 및 학과 선택의 문제>

Ⅲ.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단순한 환상도 아니기 때문이다. ‘꿈이 있는 사람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란 말과 같이 꿈은 그 성취를 위한 땀과 눈물의 투자, 그리고 우리의 희생을 필요로 한다. 더 익어야 할 과일 같은 청소년세대들이 'No Pain, No Gain', 아픔 없이는 얻는 것 없고, 'No Sweat, No Sweet', 땀 없이는 달콤함이 없다는 서양격언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아침을 준비하는 자는 늘 깨어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언제나 새 역사는 위대한 꿈을 지닌 소수의 사람들이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엄청난 고통의 대가를 치름으로 창조가 되었다는 사실을 통찰해야 한다.
꿈꾸는 자들의 꿈꾸기를 중단시키는 유혹중의 하나가 실패의 경험이며 그것은 인생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진술하는 저자는 프랑스 과학자인 루이 파스퇴르의 예를 든다. 공기 중에 있는 미생물이 질병을 일으킬 수가 있다고 주장함으로써 과학계를 놀라게 한 파스퇴르도 청년시절 파리의 정규 학교 입학시험에서 22명 중에 15등을 하여 과학자가 되고픈 자신의 꿈을 포기할 뻔했었다는 것이다. 만약 그의 꿈꾸기가 성적 때문에 멈춰 섰다면 세계는 의학 분야에서 강력한 도구로서 사용되는 면역법을 훨씬 더 오랫동안 기다려야 했을 것은 물론이거니와, 그 결과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게 되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품은 꿈을 결코 버리지 말아야 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어차피 위대한 역사의 꽃은 고난과 역경의 거름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패와 좌절의 반복기인 민정이와 같은 사춘기의 자녀들이 꼭 유념을 해야 할 말이다. 몇 번이고 실패하여 끝이라고 결론짓는 젊은이가 있는가? “아니다. 절대로 끝이 아니다. 우리가 꿈을 잃어버릴 때 그 때 비로소 끝인 것이다. 우리가 만일 꿈꾸지 않는다면 살아갈 목적이 없는 것이다.
4) 고민 - <진학 및 학과 선택의 문제>
중학교 때부터 줄곧 뮤지컬 배우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민정이가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정말로 그것을 선택한다면 어떤 방법과 준비가 필요한지 또 민정이의 선택에 대해서 어느 정도 확신을 갖고 있는지를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뮤지컬 배우에 대해서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중학생 때에 비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에 대해 고민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부모님이 이야기 하고 있는 다양한 가능성들에 대해서도 민정이 자신이 이제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음을 알 수가 있었다.
민정이가 원하는 학과나 진로는 뮤지컬배우인데, 우리나라에 현재 뮤지컬학과가 별도로 개설되어 있지를 않고 영화과 혹은 성악을 전공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민정이 본인이 생각하고 있지만, 부모는 민정이의 진로에 대해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중학생 때까지만 해도 뮤지컬 배우에 대해 확고한 생각이 있어서 현재까지 합창부 활동을 하고 있지만, 자신의 재능에 대한 확신이 서질 않아서 예고가 아닌 인문계로 진학을 했고, 오히려 현재는 자신의 예술적 재능에 대해서 좀 더 확신을 갖게 되었다.
고교계열 선택에서도 독서나 글쓰기 또한 어학 쪽으로 소질이 있는 걸 보면 문과성향이라고 보여 지지만 본인은 수학에 대해서는 탐구심이 없지만 과학 쪽으로는 깊이 탐구를 해보고 싶어 하므로 이과를 선택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하고 아직까지 갈팡질팡 선택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중학교 때부터 줄곧 자신의 진로를 뮤지컬배우 한가지로만 설정했기 때문에 다른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지 않았었고, 현재의 학업성취도에만 만족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의 100%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민정이의 가장 큰 문제라고 주위 사람들이 판단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민정이는 현재의 학교성적이 자신의 진로 결정에 방해가 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또한 문제일 수 있겠지만 주위의 조언과 민정이의 현명한 선택이 그의 인생을 밝혀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Ⅲ. 결 론
진로, 진학...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는 일단 대학을 가야 한다는 분위기인데 대학을 가더라도 어떤 분야와 어떠한 전공학과를 선택해야 할지 아직 뚜렷이 가야 할 길을 찾지 못하는 아이들도 많고, 대학을 가지 않더라도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싶다는 아이들도 많은데 과연 잘 하는 것인지 고민을 하고 있는 아이들도 많다.
우리가 종종 접할 수 있는 아직 꿈을 찾지 못한 아이들, 그리고 꿈은 있지만 성적이 되지 않아 고민하는 아이들, 학교생활을 계속 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아이들, 형편은 어렵지만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아이들, 진로 진학 문제로 부모들과 갈등을 빚는 아이들, 이런 아이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끌어주어 기적을 일으키기도 하고 아이들의 미래의 문을 여는 열쇠를 쥐어주기도 여러 가지 감동적인 이야기들은 한편의 휴먼 드라마이기도 하다.
민정이와의 대화를 통해 하나의 관심이나 흥미를 가지고도 꼭 하나의 직업뿐만이 아니라 더 다양한 관련 직업들이 많음을 깨닫고, 하나의 길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더 넓게 바라보는 눈을 가져야겠구나 생각하기도 했다.
민정이는 자신이 선택하려고 하는 진로가 과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인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진로에 관한 대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길과 깨달음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사실도 새삼 느꼈다.
갖가지 재료가 어우러져서 제 맛을 내는 잡채처럼, 서로 다른 길을 가더라도 함께할 수 있으며 한층 성숙해진 민정이를 발견할 수 도 있었다.
앞으로 많은 아이들이 제각각 자신의 길을 걸어가겠지만 희망이 있어서, 젊음이 있어서, 이 아이들의 미래는 찬란하게 빛나리라 생각된다.
[참고 자료]
최요한 저, 청소년을 위한 대화의 정석, 폴라리스, 2007
제임스 돕슨 저, 박은정 역, 청소년 자녀와 이렇게 대화하라, 미션월드라이브러리, 2002
사춘기 대화법, 강금주 저, 북클라우드, 2014
아델 페이버 저, 정주일 역, 십대와 통하는 대화기술, 아름드리미디어, 2007
이윤기 저, 조르바를 춤추게 하는 글쓰기, 웅진지식하우스, 2013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편집부 저, 글쓰기(2015-1),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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