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의 시스템론적 해석] 중국 전통과학은 왜 근대과학으로 발전하지 못하였는가 [요약 및 견해,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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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화의 시스템론적 해석] 중국 전통과학은 왜 근대과학으로 발전하지 못하였는가 [요약 및 견해,해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중국 전통과학은 왜 근대과학으로 발전하지 못하였는가.

요약………………………………………1p

견해………………………………………3p

본문내용

거에는 매우 훌륭한 인재등용의 방법이었다. 관리가 되는 길은 일반에게 열려 재능 있는 자는 과거에 합격함으로써 대신, 재상도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제도에는 역시 결함이 있어서 청말이 되면서 오히려 그 폐해가 결정적인 것이 되어버렸다. 과거제도는 행정관의 등용에 한정되어 과학자나 기술자도 유학을 중심으로 하는 과거에 급제하지 못하면 도저히 입신출세 할 수 없었다. 지금과 같이 과학기술자가 존중되는 시대와 달리 어느 나라에서나 전통사회에서는 과학기술이 하는 역할은 적었고 당연한 결과로서 과학기술자의 지위는 매우 낮았다. 그러한 상태는 과학기술의 수입이 시급했던 청말의 시대에서도 과거제도하에서 계속 되었다. 오랜 정치적, 사회적 체제가 존속하는 기간 동안은 끝내 중국에서 근대 과학이 탄생하지 않았다.
아편전쟁이후 긴 고난의 길을 걸어온 중국은 마침내 근대화에의 걸음을 시작해 지금은 곧 미국과 비등할 정도인 강대국이 되었다. 중국을 올바로 이해하는 길의 하나가 위대한 중국의 과학문명을 중심으로 한 역사를 통해서 중국을 바로 보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청동기시대로부터 중국과학은 한국의 과학 기술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쳐왔다. 한국 과학사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도 중국 전통과학의 새로운 이해는 필요하다.
또한 이 책은 단순히 글로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래프와 통계표를 통하여 책의 제목답게 시스템론적으로 해석해놨기 때문에 한눈에 빨리 이해할 수 있었고, 어렵고 딱딱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받아들여졌다.
참고문헌:
조셉 니덤, ‘중국의 과학과 문명: 사상적배경’
야부우치 기요시, ‘중국의 과학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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