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문화의 시스템론적 해석 ] 중국 전통과학은 왜 근대과학으로 발전하지 못하였는가 [독후감,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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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문화의 시스템론적 해석 ] 중국 전통과학은 왜 근대과학으로 발전하지 못하였는가 [독후감,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학으로 발전하지 못하게 장애물이 되었던 사상들이 현대에서 해석해보면 현대와 비슷한 점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서양의 근대과학이 철저하게 분석적, 기계론적, 결정론적인 성격을 지녔음에 비해서 중국의 전통과학은 종합적이고, 유기체적이고, 비결정론적 성격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서양의 분석적이고 기계적이고 결정론적인, 자연을 지배하고 인간이 정복할 수 있다는 관념으로 자원을 마구 캐내고 자연을 파괴하고, 생명 경시를 유발하는 근대과학보다는 근대과학을 늦추었던 유가나 도가의 사상이 좋을 수도 있다.
전체적으로 중국의 전통과학이 근대과학으로 발전할 수 없었던 원인은 중국의 전통과학 내부의 원인이 아닌 외적배경, 주로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측면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중국의 대표적인 사상인 유교사상과 그에 바탕을 둔 중국의 관료제이다. 유교 자체가 자연세계에 별로 관심을 우지 않았을 뿐 아니라 상류 지식층이 관료가 되기를 원함으로써, 과학과 기술을 포함한 다른 분야들로 인재가 유입되지 못한 것도 원인이다. 반면에 그보다 세력이 약했던 도교가 성행했다면 자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과학과 훨씬 더 잘 부합했을 것이다. 또한 중국에는 신이라는 개념이 없는데 이는 전지전능한 창조주로서의 신을 말하는 것이다. 만약 중국에 신이라는 개념이 있었다면 세상과 자신을 창조한 신을 섬기고 신이 만든 사물이 따라야 할 자연법칙도 있다고 믿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자연세계에 합리적인 질서가 있다고 믿고 그것을 인간이 발견할 수 있는 확신을 가져 과학으로의 발전이 가능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중국에는 신의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이 또한 추측으로만 가능한 사실이며 안타까울 뿐이다.
과학은 발전하는 것이다. 역사라는 것은 바뀔 수 없지만 미래라는 것은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비록 역사가 중국의 내,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전통과학은 발전했지만 근대과학으로 발전할 수 없었던 것을 말해주지만 앞으로의 미래는 중국이 현대과학을 지배할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해주기도 한다. 중국은 외부적인 모습만으로도 가능성이 충분한 나라다. 앞으로도 발전의 기회는 무수히 많고 세계를 지배하는 초강국이 될 수도 있다. 과거가 안타깝지만 그것을 초석으로 삼아 미래로 발전하는 중국에 박수를 보내기도 해야 한다. 하지만 중국이란 나라의 국민이 아닌 한국의 국민으로써 중국을 견제할 수 있는 과학의 발달이 우리나라에서도 적극적으로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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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3.18
  • 저작시기2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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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6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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