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문제4E) 사회문제로서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한 가지 선정, 불평등의 구체적인 사례 들어가면서 서술, 불평등 해소를 위한 사회적 노력 (성 불평등 문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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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사회문제4E) 사회문제로서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한 가지 선정, 불평등의 구체적인 사례 들어가면서 서술, 불평등 해소를 위한 사회적 노력 (성 불평등 문제 선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사회문제에 대한 개요
  1) 사회문제의 개념
  2) 사회문제의 이론
  3) 사회문제의 분류
 2. 사회문제로서의 불평등(성 불평등 문제 선정)
  1) 성 불평등의 개념
  2) 성 불평등에 대한 관점
 3. 성 불평등의 현황
  1) 문화적 차별
  2) 교육적 차별
  3) 경제활동 과 고용 측면에서의 차별
  4) 법적, 정치적 차별
 4. 성 불평등의 심화 사례
  1) 교육적 성 불평등 사례
  2) 경제부문의 성 불평등 사례
  3) 가족 내의 성 불평등 사례
 5. 성 불평등 해소를 위한 사회적 노력
  1) 양성평등주의 문화의 정착
  2) 사회복지정책의 확대
  3) 사회복지 서비스의 확대
  4) 사회복지법 제도 개선
  5) 사회문화적인 대안

Ⅲ. 결 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가, 점차 제도가 확대 실시되면서 성 불평등 문제가 해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사회복지 제도의 확충이 사회복지제도 내의 성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3) 사회복지 서비스의 확대
여성이 가족 내에서 아동, 남성, 노인, 환자, 장애인 등을 돌보는 역할을 근본적으로 변화 시킬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 기혼여성의 생산 활동 참여가 점차 높아지는 상황에서 가정 내에서의 전통적 역할에 대한 사회화가 전제되지 않는다면 여성은 가정과 일터라는 이중 역할을 감수해야 한다.
앞으로의 정책적 과제는 노인 및 장애인에 대한 보호업무의 사회화 문제일 것이다. 현재 종합사회복지 관을 중심으로 저소득 아동,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재가 서비스가 실시되고 있으나 그 대상자의 수가 그 대상자의 수가 매우 적고, 이들 소수의 대상자들조차도 돌볼 가족이 없는 생활보호대상자 중심이기 때문에 여성의 가족 내 보호업무의 사회화 문제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점차 중장년 여성근로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비추어 볼 때, 앞으로 와병노인 보호 등의 사회복지 서비스의 확충이 정책과제로 대두될 전망이다.
4) 사회복지법 제도 개선
현재 성 불평등을 유발하는 가장 대표적인 법과 제도는 가족법과 호주 제도를 들 수 있다. 이미 참여 정부 들어와 그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개정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나 법의 취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의 경로가 제대로 마련되지 못하여 아직도 적지 않은 사람들의 반대에 봉착한 상태이다. 그러나 이혼율이 40%를 넘어서고 재혼 가족이 늘어나는 시점에서 여성을 남성에 종속시키고 가족의 행복 추구권을 제한하는 호주제는 폐지하여야 할 것이다. 다만 적절한 선에서 가족의 전통성은 보존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가족의 모습은 어차피 권위주의적 가부장문화에서 평등적 가족문화를 지향할 수밖에 없으나 전통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처럼 우리 고유의 문화를 헌신짝처럼 버릴 수는 없는 문제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와 유관 단체, 각종 이해관계 집단들이 충분한 의사소통을 하여 가족법을 개정하되 특히 개정 방향이 여성의 인권과 재산권 및 가사노동의 가치 인정 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5) 사회문화적인 대안
오랫동안 가부장제 문화에 익숙한 우리 사회는 작은 변화에도 큰 저항이 따를 수 있는 풍토가 조성되어 있다. 남녀평등의 가치도 그러한 변화 중의 하나로서 이미 사회일반의 독립된 가치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이에 대한 저항도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성숙한 민주 시민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있어서 남녀 차별은 실현되어야 할 기본 이념 중 하나이다. 이것을 위하여 일차적으로 양성 평등이념 확산을 위한 사회문화적 운동이 필요함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양성 평등이념의 확산은 또한 성 불평등 의식의 철폐를 필요로 한다. 성 불평등 관념의 상당 부분은 사회화에 의한 후천적 습득에 의한다. 남녀 행동을 명확히 규정하는 성 역할 규범은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행동의 제약을 가져오는 것이며 남성 역시 큰 부담감 때문에 그 희생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양성 모두에게 극단화된 남성적, 또는 여성적 규범을 강요함으로써 대부분의 남성,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상실시키며 중용적 퍼스낼리티의 형성을 인위적으로 제약할 수 있는 고정된 성역할을 극복해야 한다. 성적 존재 이전에 인간으로서의 품격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이 가정을 비롯하여 학교, 직장, 종교, 대중매체 등 사회화의 현장 전만에 걸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예컨대 한국여성민우회에서 1999년도부터 벌여온 “웃어라! 명절과의 평등한 만남”같은 캠페인은 여성들만의 고단한 명절을 지양하여 남성들도 함께 일하고 함께 쉬는 신나는 명절을 만들자는 성 평등적 문화운동이다.
그러한 과정은 무엇보다도 여성들의 자각과 남성들의 협조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성 불평등 현상을 시정하는 것은 많은 여성들에게 자유와 평등의 해방감을 줄 것이 틀림없지만 동시에 그에 따르는 사회적 책임과 의무가 주어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인간은 어떤 계기에 쉽게 변화할 수도 있으나 또 다른 어떤 면에서는 변화되기가 매우 어려운 면이 있다. 그것은 도산 안창호선생도 지적한 바와 같이 인간은 습관의 존재이기 때문이다. “천군마마를 쳐부수기는 오히려 쉬우나 자신의 습관을 고치는 것은 이보다 어렵다.”는 말은 그만큼 어떤 사회문화적 운동을 통하여 사람의 가치관과 습관을 고치는 것이 쉽지 않다는 말이다. 즉, 우리 모두가 노력하여야 할 일이다.
Ⅲ. 결 론
우리나라의 성 불평등 문제의 해소와 극복을 위해서는 고용 평등 보장과 차별에 대한 가정과 양립할 수 있는 지원체계 확립 및 확대가 요구되며 특히 이미 제정된 법의 성실한 이행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또한 여성계의 입장을 반영한 정책 수립을 위하여 여성 정치 참여 확대가 요구되며 여성 대표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공직 사회의 고위직 여성 할당제는 물론 주요 공직 부서에 여성 배치 및 각종 위원회 여성 참여도 확대하는 것이 시급하다.
인류역사에서 가장 오래되고 보편적인 성 불평등은 대부분의 사회에 존재하며 이로 인해 여성은 부당한 대우를 받아 왔다. 특히 한국 사회는 희석되지 않은 가부장제 문화와 자본주의 결합으로 대표적인 성 불평등 체제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이제 사회도 민주화되고 복지제도도 마련되어 가고 있으며 여성부를 비롯한 여성운동단체들의 사회적 영향력도 확대되고 있다. 향후에도 사회 정의에 입각한 양성 평등 사회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 사회적인 노력이 가장 최우선 되어야 할 것이다.
Ⅳ. 참고 문헌
1. 서혜석 외 공저(2011), 사회문제론, 청목출판사
2. 박은미 외 공저(2010), 사회문제론, 동문사
3. 표갑수 저(2010), 사회문제와 사회복지, 나남출판
4. 박광덕 저(2002), 사회복지개론, 삼영사
5. 김대원 외 공저(2004), 사회문제와 사회복지, 학지사
6. 이정서 외 공저(2002), 사회복지학개론, 유풍출판사
7. 최일섭 외 공저(2000), 사회문제와 사회복지, 나남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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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3.22
  • 저작시기2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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