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과 윤리vocational ethics 유기적 직업윤리와 금욕적 직업윤리의 이해 및 두 윤리관에서 멸사, 봉사의 의미 차이(우리의 직업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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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과 윤리vocational ethics 유기적 직업윤리와 금욕적 직업윤리의 이해 및 두 윤리관에서 멸사, 봉사의 의미 차이(우리의 직업윤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유기적 직업윤리
2. 금욕적 직업윤리
3. 두 윤리관에서 멸사, 봉사의 의미 차이
4. 우리의 직업윤리

참고문헌

본문내용

일에의 봉사’라고 불러도 좋을 것이다.
이렇게 하여 이 두 가지의 윤리에 있어서의 봉사의 의미는 전혀 다르다. 유기적인 윤리에서는 언제나 일정한 유기적이고 폐쇄적인 질서와 그 세포로서의 ‘분수를 안’ 매몰이 봉사이다. 금욕적 윤리에서는 모든 폐쇄적, 특수적인 인간관계에서 해방된 이른바 절대로 자유로운 개인과, 다른 모든 직업과 구별된 오직 하나의 직업과의 관계가 전제된다. 이와같이 특정한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자기자신의 인간성까지도 부정함으로써 ‘한눈 팔지 않고’ 직업의 비인간적인 질서 속에 몰입하는 것, 이러한 의미에서 이른바 ‘일의 화신’이 되는 것, 이것이 여기서 말하는 봉사이다.
여기에서 전자의 소극적인 언제나 인간적인 것에 결박된 퇴영성과, 이에 대한 후자의 어디까지나 적극적인 모든 인간적인 약점과 결부된 비합리성과 모든 인간적인 배려의 전제인 타율성에서 탈각한, 이러한 의미에서 합리적, 자주적인 건설성과의 차이가 나온다. Weber에 있어서는 이 차이는 직업윤리에 있어서 구교(舊敎)적 중세적인 것과 신교적 근대적인 것, 동양적인 것과 서양적인 것과의 구별로도 된다. 그 유명한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업의 정신’이나 그의 거대한 ‘세계종교의 경제윤리’의 구상이 이것과 관련된다.
4. 우리의 직업윤리
우리 민족은 ‘일을 위하여 산다’라든가 ‘일에 봉사한다’와 같은 강한 그 어느 것에도 구애받지 않는 합리적이며 자주적인 생활태도에 대하여 일반적으로 경험이 없었으며 또 무관심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과거 산업화 과정에서 한국인의 근면성은 외국인들에 의해서도 칭송되었지만, 그것은 대부분의 경우 어떤 유기적인 전체에의 몰아헌신과 결부된 근로주의이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어느 정도의 경제적인 여유와 함께 일의 의미에 대하여 새로운 깨우침이 일고 있다. 생업으로서의 일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자기의 활동욕구와 능력을 실현하려는 의도에서 일을 갖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일을 통해서 사회에 참여하게 되므로 일이나 직업을 사회적으로 독립된 주체가 되는 길로 보게 된 것이다. 이러한 경향을 반드시 금욕적 직업윤리라고 할 수는 없으나 유기적 직업윤리에서 벗어나고 있는 현상이라고 할 수는 있다.
참고문헌
직업과 미래 연구회 저, 행복한 성공인을 위한 직업과 윤리, 신지서원 2014
이관춘 저, 직업은 직업이고 윤리는 윤리인가, 학지사 2013
김유미, 박병철 외 저, 직업과 윤리, 신지서원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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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3.24
  • 저작시기2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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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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