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발달] ≪신생아 발달(新生兒發達)≫ 신생아의 신체적 특징과 상태, 반사기능, 지각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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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유아발달] ≪신생아 발달(新生兒發達)≫ 신생아의 신체적 특징과 상태, 반사기능, 지각능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신체적 특징
 1) 신장과 체중
 2) 호흡기관
 3) 순환기관
 4) 체온 조절
 5) 소화기관
 6) 뇌

2. 상태
 1) 규칙적 수면 상태
 2) 불규칙적 수면 상태
 3) 졸리움
 4) 비활동적 각성 상태
 5) 각성된 활동 및 울기

3. 반사기능

4. 지각능력
 1) 시각
 2) 청각
 3) 후각과 미각
 4) 촉각

참고문헌

본문내용

많은 소리 패턴에 둘러싸여 있으며,그런 소리 패턴은 신경계에 전달된다. 여기에 속하는 소리 패턴으로는 엄마의 심장박동, 호흡, 소화,그리고 목소리가 있다. 5개월 무렵의 태아는 양수를 통해 엄마가 말한 것을 들어서 언어의 음소에 반응하게 된다. [그림 3]은 울던 아기에게 태내에서 들었던 소리를 들려 주자 곧 잠이 드는 모습이다. 이러한 사실은 신생아가 태내에서 들었던 소리를 기억하고 있음을 시사해 준다.
출생 후 유스타키오관과 외이도관이 마르게 되면,청각은 신생아에게 가장 중요하고 정확한 감각 중 하나가 된다. 청각은 아기의 첫 번째 방어선이다. 아이들은 잘 때 본능적으로 두 귀 중 우세한 귀를 소리가 나는 쪽으로 돌려 주변의 소리를 들으려 한다. 소리가 낯설거나 너무 크거나 갑작스러우면, 아이들은 놀라고 비명을 지를 것이다(김유미,1998).
신생아는 아주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자극이 있다. 예를 들어, 신생아는 단순한 음조에 비해 목소리와 같이 복잡한 소리를 선호한다. 출생 후 며칠만 지나도 신생아는 높아지는 소리 패턴과 낮아지는 소리 패턴의 차이를 파악하고 2음절과 3음절의 차이도 파악할 수 있다(Berk, 2000). 4~7개월 무렵의 영아들은 음악이나 언어와 관련된 소리를 이해한다. 1년이 될 무렵에는 약간만 다른 두 개의 멜로디도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신생아는 특히 사람 목소리의 주파수와 같은 소리에 민감하고 인간의 언어에 반응할 준비를 하고 태어난다(Berk, 2000). 그래서 영아는 아주 미세한 음소에도 반응한다.
3) 후각과 미각
모든 영아는 보호자에게 맛 선호도를 전달하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Berk, 2000). 신생아의 얼굴표현은 그들이 몇 가지 기본적인 맛을 구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성인들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달콤한 것에 얼굴 근육이 이완되고, 신맛이 날 때 입술을 오므리며, 쓴맛에는 입을 활처럼 크게 벌린다. 이런 반응은 생존을 위해 중요하다. 그 이유는 영아의 초기 성장을 지지하는 데 최적의 음식은 달콤한 모유이기 때문이다. 짠맛은 단맛, 신맛 또는 쓴맛과는 다르게 발달한다. 출생 시 영아는 물에 비해 소금물에 무관심하거나 아예 거절한다.
맛과 마찬가지로 냄새 선호도 또한 선천적이다. 예를 들어,바나나 냄새나 초콜릿 냄새에는 편안하고 즐거운 얼굴표정을 짓지만,썩은 계란 냄새에는 얼굴을 찡그린다. 심지어 신생아들은 냄새가 나는 위치도 확인할 수 있고, 그 냄새가 불쾌할 때에는 스스로 방어한다. 6일 된 신생아는 암모니아 냄새에 접했을 때 다른 쪽으로 고개를 돌려버린다. 많은 포유동물에게서 후각은 어미와 새끼가 서로 냄새를 확인하여 새끼를 보호할 때나 음식을 먹을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간은 다른 포유동물에 비해 후각이 덜 발달되었지만, 생존가치의 흔적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러한 후각은 출생 시에도 아주 민감하여, 갓 태어난 신생아들은 태내에서 맡았던 엄마의 양수 냄새를 기억한다. 실제로 신생아들은 엄마의 양수 냄새를 알고 입맛을 다시며 심지어는 엄마의 양수 냄새와 다른 엄마의 양수 냄새를 구분하는 능력까지도 지니고 있다(그림 4 참조).
모유를 먹는 생후 4일 된 영아는 다른 여성의 냄새보다 자기 엄마의 젖 냄새를 선호한다. 영아가 이처럼 자기 엄마의 냄새에 끌리는 것은 적절한 음식의 근원을 찾고 자신을 보호해 줄 사람과 그렇지 않을 사람을 구분하는데 도움이 된다.
4) 촉각
피부는 신체에서 가장 넓은 기관으로 가벼운 접촉,강한 접촉,압력,더위,추위, 고통,자기수용감각을 위한 신경 감지기로 가득 차 있다. 자기수용감각은 근육,힘줄 및 전정기관에 있으며,뇌가 움직임과 공간에 있는 신체의 위치를 판단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감각들은 뇌간을 거쳐 시상으로 가고 거기에서 다시 체성감각을 담당하는 두정엽으로 간다. 이러한 모든 감지기가 있는 피부는 초기 학습을 위해 중요한 기관 중의 하나이다(김유미, 1998).
온도 변화에 대한 반응은 출생 시부터 나타난다. 영아의 옷을 벗겨 놓으면, 영아는 울거나 활동을 더 강하게 함으로써 불안함을 표현한다. 신생아는 따뜻한 자극보다 차가운 자극에 더 민감하다. 영0들은 고통에도 아주 민감하다. 남아들을 포경수술할 때 마취를 하지 않는데,이 때 신생아들은 혈압이나 맥박이 크게 올라가고 강렬하게 울어댄다.
접촉에 대한 영아의 민감성은 환경에 대한 영아의 반응을 촉진한다. 한 연구에서는 영아가 실험자의 부드러운 보살펌에 미소를 짓고 성인의 얼굴에 더 주의집중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아가 손을 뻗어 물건을 잡기 시작하는 순간,접촉은 영아가 세계를 탐색하는 중요한 방법이 된다.
사실 접촉은 부모와 영아가 상호작용하는 기본적인 방법이다. 생후 며칠이 지나면,엄마나 아빠는 아이의 볼이나 손을 만지고,이러한 접촉은 초기신체발달과 이후의 정서발달을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접촉에 대한 민감성이 출생 시에 잘 발달되어 있다는 것은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 반사운동에서도 설명한 바와 같이,신생아는 입, 손 또는 발바닥에 대한 접촉에 민감하게 반응한다(Berk, 2000).
접촉이 없을 경우에는 신경의 발달이 느려서 필수적인 신체기능이 발달하지 않을 수도 있고 심지어는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2차 세계대전 중 프랑스의 고아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연구에 따르면,접촉의 기회가 없었던 고아들의 조기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Hannaford, 1995). 심지어 손바닥을 찰싹 때리거나 매질과 같은 부정적인 접촉마저도 사망률을 훨씬 감소시켰다. 결국 접촉 그 자체만으로도 감각운동신경의 성장과 신경망 발달을 자극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입과 손 주위에는 신체의 어떤 다른 부위보다 촉각 수용체가 많이 존재한다. Penfield가 제시하는 [그림 5]의 뇌지도를 보더라도 이런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림 5] 뇌지도(김유미,2002b)
참고문헌
홍길회, 한경님 외 저, 영아발달의 이해, 창지사 2015
유구종, 조희정 저, 최신 영유아보육학개론, 공동체 2015
민정선 저, 유아교육개론, 형설아카데미 2015
조혜경 저, 보육교사론, 창지사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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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3.24
  • 저작시기2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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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6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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